CS 졸업진로 / 한국에서인턴?

  • #2991853
    cs유학생 131.***.57.175 6610

    안녕하세요 주립대에서 CS 공부를 하고있는 유학생입니다.

    맨 처음에 미국에 왔을때는 당연하게 인턴쉽도 할 줄 알았고 CPT OPT H1B 까지 알아볼 정도로 앞으로의 계획을 짜보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뛰어드니 생각보다 힘들다는걸 느낍니다. 작년 가을부터 많은곳에 지원도 했고 커리어페어도 가서 얼굴 붉어질 정도로 얘기하고 왔지만. 아무래도 북미에서 여름인턴을 하는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스폰서가 필요하단걸 탓하지만 제 실력이 못미쳤나봅니다.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고 나름 학교 교수님들도 절 알만큼 활동하고있습니다. TA, tutor로 일하고, 항상 Dean’s List 에 들고있구요 (처음엔 이게 뭔지도 몰랐습니다)

    작년말 구글 테크 인터뷰까지 가서 떨어진게 너무 안타까울 뿐이네요. 다른 곳도 연락올줄 알았는데 결국 온 곳은 한 곳…

    이제는 한국지사에있는 테크회사들, 한국기업들을 찾게되는데, 인턴채용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한국대학생이 아니라 대학교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없겠고, 주로 졸업생 신입/경력, 석박사급들만 채용공고가 있는데, 어디서부터 알아보아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스스로 느끼는게 무언가 맥이 빠진거 같습니다. 졸업까지 두 학기가 남았는데, 그 전까지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을지도 걱정입니다.

    제 상황이 어떤지나마 설명드리고자 좀 자세하게 적었네요. 처음 이 사이트를 접했을때 힘을 받은 만큼 다시 올려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 ㅇㅇ 24.***.66.204

      포기하지마시고 열심히 찾아보세요. 네트워킹 많이 하시고요. 저같으면 여기 남아서 무급인턴이나 봉사활동을 하겠습니다 . 얼마전 Meetup에 갔는데 어느 한 여자분이 일구하고 있다면서 자기 소개를 잘 해서 그 자리에서 바로 오퍼들 받았습니다 참 용기있는 분이더라고요 아이디어가 참 좋았습니다

      • 엉엉 128.***.39.78

        저희 학교 학생 하나도 그렇게 하더군요. ‘그렇게까지…’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인턴하고 풀타임 오퍼를 받더라구요.

        원글님. 이제 좀 있으면 인턴 오퍼 거절하는 아이들 때문에 자리가 더 날 수도 있습니다. 계속 지원해 보세요.

    • T 207.***.164.202

      한심해서 글 남김.
      내가 지금 한국 인턴 정보 검색해보니까 널린게 정보인데 그거 알아볼 줄도 모르면 취업하지 마세요.
      이런데 글올려서 누가 떠먹여주길 바람?

      구글 인터뷰 아깝다고 말하는 투로 봐서 몇 십군데 정도 지원했을 거 같은데?
      외국인이면 200~300군데 정도 지원해서 5군데 정도 면접 보고 1군데 합격하면 감사한게 취업 시장이요.

      더 현실적으로 알려드림. 지금 본인 학과에 CS학생 몇명 있어요? 100명? 200명?
      지금 다니는 주립대 랭킹이 30위권이라 하면 글쓴이보다 일단 학벌부터 좋은 학생들이 최소 몇천에서 몇만명 가량은 있다는 거임.
      작은 회사는 인턴 한두명, 아무리 큰 회사도 몇 십명 수준으로 뽑는데, 그러면 아무리 못해도 몇백군데 뿌려야 하나 잡을 정도 된다는거지.

      그리고 성적 아무리 좋아봤자 주립대는 학부는 in-state애들이 바닥 깔아주기 때문에 그나물에 그밥임. 리쿠르터들도 암.
      또 하나 착각하는게, CS야말로 제일 학교 성적이 소용없는 분야임. TA, dean’s list? 석박사 가는데나 중요하지 아무 짝에도 쓸모 없음. 차라리 혼자 android app하나 만들어봤다고 레쥬메에 쓰는게 취업에 더 도움됨.

      Dean’s list도 모르고, CPT OPT 같은건 기본 중에도 기본인데 그걸 “CPT OPT H1B까지 알아볼 정도로”라고 표현하는거 보니 절대적으로 노력 부족.

    • cs유학생 131.***.104.144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요약해서 쓰느라 모든내용을 담지는 못했습니다.
      CPT OPT 알아본건 몇년전입니다. 갓 F1 비지받고 앞으로의 신분이 어떤게있는지 알아본 경우구요.
      Dean’s List 도 한국에는 없던거라 받고 알게되었습니다.
      혹여나 대학원에 갈지도 몰라 학교활동도 하고있구요.
      한국취업시장 정보도 계속알아봅니다. 다만 미국만큼 뚜렷해보이는게 없구 거의 한국대학교 학기가 시작 후 모집을 하는거 같던데요. 그리고 주로 6개월~1년 단위로 모집을 해서 여름 2-3개월 포지션을 찾고있습니다. 이게 아니면 제가 많이 못찾아본거이구요.
      뛰어난 사람들이 미국전역에 많이 있다는것도 압니다. 단순하게 학교 랭킹으로 봐도 그 수가 엄청나죠.
      그래도 그동안 Job searching에 소홀한건 사실이네요. 막연히 학교공부만 잘하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떠먹여달라는게 아닙니다. 꾸준히 노력할 것 입니다.

    • 175.***.44.184

      삼성전자에 2-3개월 인턴들 옵니다
      홈피 리쿠르트란에 뜰겁니다.
      외국서 오는이들도 봤습니다

    • cs 72.***.54.46

      먼저 회사에서 연락이 안오는 생각해 보세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레주메가 잘못 작성되었을 수도 있고 맞지 않는 포지션에 지원했을 수도 있어요. 학교 career center에 문의를 해보는것도 한 방법이겠구요. 사실 apply를 많이 하다보면 연락이 올 것 같은 회사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코딩인터뷰도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아직 두 학기가 남았으니 작은 회사 혹은 2nd, 3rd tier 회사들부터 지원해서 인터뷰 경험을 쌓아보세요. 그리고 어느정도 자신이 붙었을 때 구글이나 페북 같은 회사에 도전을 해보는 전략을 써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사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인터뷰를 통과하는건 꽤 힘들고 긴 싸움이에요. 천재들을 제외하고 말이죠. 지치지 않고 좌절하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 ?? 199.***.103.58

      “아무래도 북미에서 여름인턴을 하는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스폰서가 필요하단걸 탓하지만 제 실력이 못미쳤나봅니다.”

      –> 인턴하는데 무슨 스폰서가 필요해요? CPT만 있으면 되는데. .신분이 안되서 인턴 떨어진다고 이야기 하고싶은 건가요?

      • CS유학생 131.***.160.42

        회사입장에선 졸업후에도 신분이 확실한 사람을 찾는게 우선이라는 의미입니다.

    • 152.***.105.190

      지나가다 저랑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몇 글자 적습니다.
      저도 글쓴이와 같이 유학생입니다. 미국에서 평범한 대학교 다니면서 컴퓨터 전공하고 있습니다.
      제 목표는 미국 취업이기에, 작년 가을학기부터 커리어 페어, 인포메이션 세션부터 최대한 많이 방문해서 질문하고, 얼굴도장 찍고, 리쿠르터/매니저 명함 받아서 떙큐레터 보내고… 그렇게 작년 가을에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저는 학교 커리어센터에 지원할 수 있는 인턴 IT 포지션 총 100군데 지원했으며, 총 10군데 인터뷰를 봤으며 최종적으로는 2곳에서 오퍼 받았습니다. 저는 작년 12월에 오퍼를 받았는데, 8월부터 시작했던 잡 헌팅은 정말 지치고 힘들었습니다. 글쓴이의 마음도 잘 압니다. 레쥬메 넣어도 연락은 없고, 1차 인터뷰를 하더라도 슈퍼데이 통과하기도 어렵고, 슈퍼데이에 가더라도 합격을 장담할 수 없으니… 그리고 주니어면 대부분 회사에서 정직원 전환이 가능한 미국인을 선호하는데, 유학생 비자 스폰 해주는 기업에 합격하는 것도 하늘에 별 따기고… 정말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저는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오퍼를 못 받았더라도 전 계속해서 레쥬메 넣고 Indeed, Monster 등 잡관련 사이트, 회사에 콜드콜링해서 문이 열릴떄까지 두들릴겁니다. 제가 주의에 유학생들이랑 같이 인턴 준비를 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절실함” 인 것 같습니다. 그 절실함이 있으면, 뭐든지 해낼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포기하지마세요. 혹시 컴싸 디파트먼트에 무급으로 여름방학때 인턴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지 알아보세요. 동시에 써머 리서치도 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 128.***.254.92

      삼성 글로벌 인턴십은 신청 기간 끝났어요ㅠㅠ 학교 한인회 통해서 한국 회사 인턴십 알아보세요

    • 지나가다 129.***.40.138

      포기하지 말고 OPT기간이 끝나는 그날까지 계속 지원서를 넣으며 알아보셔야 합니다. 왜냐면 미국에서 일하다가 한국으로 옮기기는 상대적으로 쉽지만, 한국으로 들어가면 미국으로 다시 나오기란 거의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인터뷰도 하면 할수록 늡니다. 딱 하나만 붙으면 됩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파이팅입니다!

    • 직장 184.***.236.67

      CS가 잘나간다고 하는데 전공자가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학교 랭킹이나 성적보다 실무능력이 중요해서 그런지 인턴 구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더라구요.

      제 딸아이가 UIUC에서 컴사를 엔지니어링에서 하고 있는데, 원글님 처럼 학교 공부 잘 하고 학점관리 잘 하고 있는데도 인턴 구하기 어렵다고 힘들어 하더라구요. 물론 저 같으면 100군데라도 써 볼텐데, 컴사쪽 인턴은 지원해서 인터뷰까지 가면 코딩시험도 있고 준비해야 하는게 많아서 많이 지원하지 못하는거 같더라구요. 남들 다 간다고 하는.. 마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뭐 이런데는 자기 과에서 천재 수준의 애들이나 간다고 시작부터 어려워하고 알려진 소트프웨어 회사들도 인터뷰 가서 떨어지더라구요. 결국 작은 회사 한군데,, 나름 해당분야에서 리딩 컴퍼니라고 하는데 … 제가 들어본 적이 없는 회사네요. 한군데 되서 거기 간다고 합니다. 영주권자입니다. 생각보다 컴사도 인턴부터 자리잡기가 쉽지 않나보네요.

      한국쪽은 컴사출신이 대우를 잘 받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인턴자리도 많지 않을거 같네요. 주위에 코넬 다니며 구글-한국 오피스에서 인턴한 아이를 알고 있습니다. 잘 아는 글로벌 컴퍼니들 중에서 한국이나 아시아쪽에서 인턴을 뽑는지 한번 알아보세요. 결국 시간내서 많이 알아보고 많이 지원하는 수 밖에 없는거 같네요. 엔지니어링쪽은 특히 컴사는 학점 보다 는 실력이 중요한거 같네요. 화이팅 해요.

    • 63.***.35.162

      CS 전공자도 이러고 있으니 외국인 다른 전공자들(특히 비인기 학과)은 ……………뭐 무지무지 힘들다고 봐야죠.

    • 스타트업 68.***.67.99

      CS학부생들 인턴 기회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뭘 하고 싶은지가 뚜렷하다면 기획는 정말 많으리라 봅니다. 요새 만큼 CS분야에 기회가 많은적이 없을겁니다.
      대기업만이 꼭 전부는 아닙니다. 요새 하루에도 몇백개씩 생기는게 스타트업인데 그런곳에서 배우는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아직 돈받고 일할 실력 안되면 무급 인턴이라도 하세요. 최소한 인더스트리에서 3개월만 트레이닝 되면 사실 직장 못잡을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어렵다면 적성이 안맞는것이나 능력 외의 부분에서 걸리는게 있을듯합니다.

    • 스탈업 108.***.177.210

      옛날 학생때 초조하게 여기저기 인터뷰 보러다니던게 생각나네요.
      샌프란에 위치하고 있는 찾을 수 있는 모든 스타트업에 지원해보세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수요가 아직도 엄청 높아요. 인턴도 많이 뽑구요.
      일단 쫘악 뿌리고, 할수 있는 한 전화/온사이트 인터뷰 열심히 하시고, 갈지말지는 나중에 결정하세요. 별로 좋지 않은 카드라도 한장 쥐고 있으면 자신감이 붙게됩니다. 일단 첫 카드 한장 쥐는게 좀 힘들어요. 당연하죠 경험이 없으니까요. 힘을 내세요!

    • ㅇ_ㅇ 164.***.5.163

      구글 같은데는 학부생 레벨에서는 코딩실력이 탑클래스거나 아니면 다른 특별한게 있지 않는 한 인턴 오퍼 받기 쉽지 않죠. 그런 곳도 지원하되 지역근처에 있는 좀 작은규모 회사에라도 지원해서 어디라도 일단 인턴경험을 해볼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 CS유학생 131.***.160.42

      답변 모두 잘 읽었습니다.
      많은 격려와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 답답하네요.. 208.***.169.5

      안녕하세요, 몇자 더 간단하게 말하자면..
      저도 유학생으로 미국에서 상위20주립대에서 컴공졸업했고, 인턴경력 0이였는데 돈 하나도 안들이고 스폰받고 잘 다니고있습니다.
      어드바이스를 주자면 님 홈페이지를 만드세요, 특히 포트폴리오 위주로 된 홈페이지요.
      근데 너무 basic 한거 말고, 테크기업들 오픈소스 들어가셔서 Revise 한 후, 왜 그런방식으로 했는지 글 올리시구요. 구글로 찾아보고, 하루 아니면 이틀만 투자하면 꽤 그럴듯한 포트폴리오 나올겁니다. 단, 포트폴리오 만드실때 왜 이 방식이 오리지날보다 좋은지, 이렇게 고치면 Performance 상 어떤게 더 좋아질지, 이런위주로 쓰시는건 팁이구요.
      명심하셔야 할껀 구글해서 남이 해놓은걸 약간 변형해서 올려놓더라도, 완전히 digest 해서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당연히 구글 온사이트까지 가셨다고 하니까 아실것이라 생각되고 설명 줄이겠습니다.
      또 시간이 더 남으시면 들어가고 싶으신 기업들, 그 해당 Position 사람들을 Linkedin 에서 검색하신후 10명이상 메세지를 보내보세요. 그리고 님이 지금 하는 공부중에서 passionate 한 분야, 그게 뭐 operating system 이라던지, computer architecture 라던지, efficient threading 등, 되게 specific 한 분야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쪽분야로 관심이 있는데 어떤방식으로 준비하면 좋을지 물어보시고요. 장담컨데, 어떤 사람들은 님을 씹을것이고 어떤사람들은 too nice 할만큼의 가이던스를 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관련된게 아니지만… 4~5년전이랑 비교했을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WorkingUS 에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예를들면 이유없이 욕을 한다던지, 갑자기 비판을 한다던지… 컴싸/컴공이시면서 미국에서 테크기업쪽에 취업하고 싶으시면 차라리 Stack Overflow 나 아니면 오히려 Reddit 이런데다가 이런질문 올리는걸 권유드립니다.

    • 128.***.254.92

      저두 100개쯤 넣고 인터뷰 오퍼만 딸랑 2개 받고 하나 붙어서 인턴하고 풀타임 오퍼 받았는데요. 제 친구는 보니까 우리과 졸업생들한테 연락해서 레퍼럴로 넣어달라고 요청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걔는 한 10개쯤 인터뷰 봤던 것 같아요. 이런 방법 쓰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그리구 코딩 인터뷰 연습을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릿코드같은 사이트에서 문제 많이 풀어보세요.

    • 지나가다 75.***.108.70

      당연히 졸업생이나 아는 사람 연락해서 레퍼럴해달라고해서 인터뷰기회를 잡아야죠. 물론 레퍼는 거기까지만 이고 온사이트에서 본인 실력이 나오겠죠.

    • 대왕고구마 76.***.133.146

      여름에 대충 인턴하고 했는데 2016년 가을 졸업자

      어떻게 하다보니 몽고메리 한인 업체에 떨어졌는데 대우 뭣 같습니다.

      웹 개발 위주로 했었는데 포트폴리오라고 하기도 그렇고….

      이럴려고 미국 왔나 자괴감이 듭니다. 많이 부족하네요

    • 곰돌이푸 165.***.145.57

      저도 100군데 넘고 final interview 까지 간 건 두개밖에 안돼요.
      WorkingUS가 좀 cynical한 분위기지만 그냥 받아들이고 들어가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계속 망상 속에서 사느니 차가운 현실을 깨닫고 “꾸준히” 하루에 두개씩만 지원하자라는 마음으로 해보세요.
      화이팅합니다. 그리고 Leetcode에서 실제 문제들 많이 나옵니다. 그에 준하는 단점은 문제가 너무 많다는 것
      하지만 Hard 는 풀지 마시고, Easy & Medium 위주로 푸세요. 딱 그 정도 난이도라구요.

    • 송충이고구마 24.***.117.199

      글쓴이님 힘내세요. 저도 주니어 끝나가는데 같은 상황입니다 ㅠㅠ저도 대기업 파이널인터뷰까지 갔다가 떨어지고 나서 자신감도 많이 잃고 맥이 많이 빠져있는 상태인데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