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미국 대학원 관련하여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십시오.

  • #3256205
    california 211.***.42.36 3138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써보네요.

    저는 현재 서울대학교 공대 2학년 재학중이고 전기정보에서 CS분야를 복수전공하고 있는 22살 남자입니다.
    군대는 지병으로 사회복무요원(공익)을 받았고 아직 가지 않았습니다 (아마 내년이나 내후년에 갈 것 같습니다).
    정시로 학교를 오고 고등학교때 수능공부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않아 CS분야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습니다.
    코딩은 C,C++,Python, Java 정도 배웠지만 딱 학교에서 배운 수준입니다.
    1학년때 방황해 학점이 낮습니다. 2학년 1학기까지 GPA가 3.4/4.3 (3.14/4.0)입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것은 일단 남은 학기 공부를 열심히 해 GPA를 3.76/4.3 (3.5/4.0) 수준 까지 최대한 올리고
    GRE, TOEFL 등 (유학에 대해 알아본 것이 얼마 되지 않아 지식이 부족합니다.) 을 준비하여
    미국 CS 대학원에서 석사까지 하고 미국내에 취업을 하는 것입니다.
    확정은 아니지만 나가고자 하는 분야는 Machine Learning 인데, 이를 기계 쪽과 연관지어 자동화 시스템을 만드는
    대략적인 목표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하는 학교는 UC Berkeley, Caltech (꿈)/ UCLA, UCSD. USC (현실적으로 가장 원하는)/ UC Irvine (하한선) 정도 입니다.
    California 쪽 학교 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어릴때 1년반 정도 살아서 익숙하기도 하고 한인 커뮤니티가 잘 발달돼있는 것,
    그리고 Silicon Valley 기업들과 contact하기가 좋다는 말을 들어서 그렇습니다.

    질문드리고자 하는 것은 4가지 입니다.

    1. 한국 학부에서 미국 석사를 거쳐 미국 내에 취업하는 것과 한국 대학원 또는 기업에서 경력을 쌓아 미국 대학원이나 직장에 도전하는 것중 어느것이 더 현실적으로 가능성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2. 한국 학부에서 미국 석사를 거쳐 미국 내에 취업하는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
    과정이 길어 다 말씀 해주시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되어 아는 범위 내에서만 말씀해 주십시오.
    또 그 가능성? 난이도? 또한 묻고 싶습니다.

    3. 위의 학교들에 admission을 넣기 위한 스펙이 어느정도 되는지, 또 각 학교마다 중점적으로 보는 스펙을 여쭙고 싶습니다.
    학교가 많아 다 말씀 해주시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되는데 아는 범위 내에서만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4. 만약 이 모든 것이 성공해서 미국에 직장을 구하게 된다면 그뒤 정착과정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알고싶습니다.
    국적이나 영주권 관련해서도 찾아보고는 있지만 많이 아는바가 없어 경험이 많으신 분들께 꼭 묻고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냥 지나쳐가지 마시고 아는것이 없는 청년에게 본인의 지식을 조금이나마 기부하고 가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정성어린 답변 부탁드립니다.

    • Ggg 71.***.0.98

      그냥 한마디만 할께요.
      위에 적어놓으신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글쓴이님 실력과 노력에 따라 이루어 질 수 있지만.. 그 후에 신분이 잘풀려 정착 할 수 있냐 없냐는 그 영역 밖이에요. 미국 이민법이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지금으로서는 제비뽑기 당첨 임을 알아두시길.

    • 1 71.***.116.247

      정성어린 답변 부탁드린데. ㅋ

    • california 211.***.42.36

      Ggg)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계속 알아보고 주시하겠습니다.

    • california 211.***.42.36

      1) 제가 혹시 말실수를 했나요 ㅠㅠ 이런 글을 쓴 경험이 없어 뭐라고 부탁드려야할지 몰랐습니다. 기분 상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 공구 223.***.189.110

      여기다묻지말고 학교선배들한테 물어보세요. 실리콘밸리에 많습니다은근히 학교에설명회하러오시기도 하고
      요새 가뜩이나 국내장학금도 많이 없어져서 석사만갈거면 돈낼각오하셔야대요. 사실제일좋은건 탑컨퍼논문 챙겨서 석박통합으로 바로 가시는거구요. 학점만갖추면 박사는요새 거의 힘들다보구요 학부졸업하기전에 랩에서 1년일하면서 꼭 논문갖추세요. 그리고박사로와서 인턴 하고 준비해서 취업하시면댑니다. 머신러닝은 솔직히 전문가대우받을라면 NIPS ICML CVPR 중 하나라도 갖취야 댑니다. 그정도아니면 그냥개발로 승부보세요. 석사는 돈도1억 이상쓰고 인턴한번 바로 하고 취업 원킬에 대야대서 다들그렇게하시긴하는데 살떨릴겁니다. 박사하다 못하겟으면석사만하고나가도되고 취업시도도 여러번가능하니 석박통합이젤날거에요

    • Bn 73.***.80.167

      0. 가고자 하고 싶은 분야 수업이나 연구 경력 부터 쌓으시길. 졸업하기 전에 성적이나 메꾸시고. 본인이 원하는 커리어는 완전 핫해서 온 세계에서 날고 뛰는 애들이 몰리는 분야임. 칭화대 수석 이런 애들하고 어드미션 경쟁해서 이길 수 있으리라 생각함?

      1.
      한국직장/대학원 -> 미국 직장 : 불가능에 가까움 H1B 추첨으로 검색
      미국석사 -> 미국 직장: 입학하자마자 미국 회사 인턴 잡을 정도의 능력 가지고 있으면 불가능하지는 않음. 석사도 경쟁률 만만치 않은데 취업 생각보다 수월한 건 아님. 그냥 불가능에서 가능성이 생기는 정도.
      한국기업/대학원 -> 미국 대학원: 제대로 연구 실적 쌓아서 탑 컨퍼 나오는 연구실이나 회사면 불가능은 아님. 요새 미국에선 학부 애들도 NIPS 쓰는 판이라 논문 없이는 박사어드미션 힘들다 한표. 있어도 경쟁률은 빡빡.

      2. 난이도는 케바케. 근데 괜찮은 대학교에서 졸라 열심히하면 어찌어찌 취업은 가능한 것 같음. 다만 누구나 다 구글 페북 이런데 보장 받는 건 아님.

      3. 왜 남이 떠 먹여주기를 바라는지. 추석 연휴에 검색이나 좀 해보길. 고해커스나 grad cafe가면 대충 윤곽이 나옴. 그리고 무슨 똥배짱으로 캘리쪽에만 넣겠다고 하는지 모르겠음. 미국은 50개의 주가 있고 다른 주의 괜찮은 학교도 많음. 그리고 칼텍은 말이 공과대학이지 순수 과학쪽 연구를 더 많이해서 본인이 생각하는 연구하는 랩이 있는지 조차 모르겠음. 그리고 UC버클리 말고는 실리콘 밸리에 있지도 않음 남캘리는 북캘리랑 완전 멀기 때문에 다른나라 수준으로 봐야 함.

      기초적인 조사도 안해보고 물어보면 여기서 험하게 댓글이 달릴 수 밖에 없음.

      4. 원글님이 그걸 고민할 단계는 아님

    • 1 12.***.207.42

      이건 욕을 쳐 먹을수 밖에 없는 글임.
      예를 들어 “국적이나 영주권 관련해서도 찾아보고는 있지만 많이 아는바가 없어”.
      찾아보고는 있는데 아는게 없데.
      “미국 영주권” 검색만 해도 수천개 수 만개는 나오겠네.

    • california 117.***.1.175

      1) 말씀해주신대로 제가 많이 알아보지 않고 이정도면 적당히 알아봤다고 생각한 것 같네요. 인터넷에 검색을 몇일동안 해보긴했는데 정보는 정말 많이나오는데 정리가 안되는 것 같아 도움을 구하려고 올렸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더 노력해서 정리하고 그래도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는게 맞았겠네요. 불편하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정말 많이 알아보고 모르는것이 생기면 질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름이 209.***.62.115

      일단 대학원은 열심히 하면 좋은데 갈 수도 있는데… 유학 관련 사이트를 가보는게 더 도움이 될겁니다.
      취업은 실력이 된다는 가정하에 가능성이 낮지는 않은데, 그와 관련없는 것들이 있어서 확실한건 없습니다.
      그냥 해보고 안되면 또 다른 길을 찾아보고 열심히 사는거죠.

    • djls 172.***.21.212

      1 글은 걍 무시하세요. 악플밖에 안다는 인간임

    • CS 73.***.166.92

      모든건 본인하기 나름입니다. 대학원, 신분, 직장 문제 전부 본인과 백퍼센트 같은 케이스는 없습니다.
      미국에서 살 생각 있으면 모든 일은 케바케라는 것 절대 잊지마세요. 스스로 알아보고 실천하세요. 남의 말에 의지하는 습관부터 버리세요.

    • ㅇㅇ 213.***.101.116

      실제 시도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미국 정착은 님 조건에선 운 8 기2입니다. 실력만 있다고 미국에 잘 정착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처럼 명문대 고학점나왔다고 기업들이 무작정 뽑아주는 것도 아닙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고 지역도 잘 골라가야 하고 신입을 뽑는 시기에 영주권스폰을 해줄 회사수급도 잘 맞아야 하며 영주권추첨에서도 통과할 수 있는 운이 있어야 합니다. 실제 주변을 보면 자기에게 안맞는 너무 높은 명문대를 들어가다보니 졸업하느라 개고생하고 엄청난 돈과 시간을 부었는데도 실패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요. 반면 한국에서도 들어보지 못했던 대학출신에 별 노력없이 적당한 성적에 왠만한 사람들은 이름도 못들어본 미국 대학 나왔는데도 사람도 잘 만나고 기업이 뽑는 타이밍이 잘 맞아서 정착에 성공하는 예도 많습니다. 리스크가 생각외로 굉장히 커요. 대학입학과는 또 다른 차원으로요. 실패시 리스크를 고려하더라도 도전할 생각이 있으면 해볼만 하지만, 제가 겪어본 느낌으론 이게 이만한 가치가 있었던 것일까 하고 곰씹어보게 됩니다. 글쓰신건 보니 한국의 전형적인 머리좋은 너드형 타입같은데 미국에서 잘 정착할수도 있겠지만 적응을 못할 가능성이 보여 좀 걱정이 되네요. 진짜 생각이 강하다면 능동적으로 알아보세요.

    • 지나가려고한다 73.***.171.111

      1. 한국 학부에서 미국 석사를 거쳐 미국 내에 취업하는 것과 한국 대학원 또는 기업에서 경력을 쌓아 미국 대학원이나 직장에 도전하는 것중 어느것이 더 현실적으로 가능성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 석사를 통해서 취업하는것이 훨씬 유리할겁니다. 한국 기업에서 스타가 되서 해외에서도 이름을 날리신다던지 한국 대학원에서 쓴 논문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다던지.. 하지만 단지 현지 취업은 미국내 석사가 납니다.

      2. 한국 학부에서 미국 석사를 거쳐 미국 내에 취업하는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
      과정이 길어 다 말씀 해주시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되어 아는 범위 내에서만 말씀해 주십시오.
      또 그 가능성? 난이도? 또한 묻고 싶습니다.

      – 가능성이도 희박하고 난이도도 높은것이, 석사가 길어야 2년짜린데 그 안에 언어는 물론이거니와 공부뿐만이 아니라 취업준비도 해야하는데 쉽지않죠. 물론 서울대 다니시니깐 기본적으로 성실하시고 머리도 좋으신것 같은데 공부하는거야 문제없다고 하더라도 GPA 높다고 다 취업되지 않듯이, 공부 취업 그리고 영어까지 한국에서 생각하는 얘 영어 잘하네 이상 수준으로 구사하셔야 인터뷰도 통과하고 합니다.. 미국 석사 후 성적이 좋으셔서 석사1년차 인턴이든 나중에 정규직이든 서류는 통과할 지언정, 인터뷰에서 막히실수도 있다는것을 인지하시고, 어쩌면 고등학교때 서울대가신것처럼 그만큼 노력을 하셔야된다고 생각합니다.(물론공부하는것에서는 서울대가는것이 훨씬 어려운것이 사실이나, 영어를 그수준으로 터득하는것이 20대넘어서부터는 훨씬 힘들다고 판단됩니다)

      3. 위의 학교들에 admission을 넣기 위한 스펙이 어느정도 되는지, 또 각 학교마다 중점적으로 보는 스펙을 여쭙고 싶습니다.
      학교가 많아 다 말씀 해주시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되는데 아는 범위 내에서만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학교마다 어드미션 기준도 다르고 하긴하는데 토플 100점이상에 GRE도 상위권 점수를 일단 만들어 놓으시는게 먼저인것 같습니다. 두시험점수와 교수 추천서 및 입학 에세이로 갈리는데, 해외대학, 중국이나 인도계에서도 미국 석사 많이갑니다. 그친구들 다 영어 엄청 잘하진 않아도 좋은 성적과 시험점수 추천서등으로 석사와서, 현지취업 성공하는 사례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미국내 학부입학보다는 석사가 조금더 수월한것도 사실이라서, 어느정도 점수 만들어 놓으시면 저위에 학교들 들어갈 가능성이 꽤 있다고 생각되는데, 위엣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학교리스트를 미국 전역적으로 늘려보시는것도 괜찮고, 꼭 이름있는 UC계열이 아니더라도, 실력이 되면 취업이 되는것이 미국입니다.. 한국에서 전혀 들어보지 못하는 학교를 나와도 실력이 좋으면 어떻게든 데려가려는것이 미국회사이며, 또 실리콘벨리입성도 가능하지요…. 즉 학교들을 좀더 넓게 검색하시면서 유학 카운슬링 같은거 받으시길 추천합니다.

      4. 만약 이 모든 것이 성공해서 미국에 직장을 구하게 된다면 그뒤 정착과정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알고싶습니다.
      국적이나 영주권 관련해서도 찾아보고는 있지만 많이 아는바가 없어 경험이 많으신 분들께 꼭 묻고싶습니다.

      – 이 부분을 걱정할 단계는 전혀 아닙니다.. 검색 조금만해도 많이 나오긴하지만, 일단 학교졸업후 OPT라는 학생비자의 연장선인 취업할수있는 신분을 얻게되는데 그때 취업후, 취업비자 -> 영주권이 보통 일반적인 정착과정입니다. 이민정책이라는것이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기때문에 현재 상황으로만 말씀드리자면, 많은 기업들이 대기업들 포함해서 외국인들 뽑기 꺼려하는건 사실입니다. 취업비자 경쟁률이 높고(매년 나오는 비자수가 정해져있습니다 사기업들기준… 교육기관이나 비영리단체, 병원에서 취업하는건 예외, 이것도 검색해보시길) 스폰서 해준다고해서 회사에서 비자 해줄테니 우리랑 일하자 해도, 비자 안될수 있는게 현재 상황입니다. 그리고 특출나지 않는 이상 쌩돈들여서 님을 데려갈 이유가 없을수도 있으니 님이랑같은 스팩이라면 미국 현지인을 더 선호하게되는건 당연하지 않을까 싶네요. 쉽게 생각해서, 동남아에서 엘리트라고 우리나라 취업이 쉬운건 아닌것 처럼요.

      짧게 얘기해서 서울대 나오신 노력과 여태까지 살아오신것에 대해서는 대단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커리어 쌓고 그러면 좋죠. 근데 여태 쌓아오신 학력이나 “스팩”을 다 던져버리시고 리셋한다는 마음으로 석사를 오셔야합니다. 도피성이든 뭐든 유학생들 많이 왔다가 돌아가는 친구들이 태반입니다. 영어와 공부 못해서 돌아가는거 아닙니다. 능력이 되도 그만큼 정착하기 쉽지않습니다. 물론 적당한 미국내 중소기업 다니면서 살련다 하신다면 그낭성 없지 않습니다. 미국내 그저그런 학교나오면 일단 중소기업들 문은 두드릴수 있고 그러다 어쩌다가 스폰해주는 회사를 찾게되면 그렇게 무난하게 인생 살아가실수 있는데, 서울대 나오시고 한국에서 대우받을수 있는 그모든것을 발로 차버리고 오실생각이라면 그런 각오도 하셔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생각하는 실리콘벨리나 문과에선 월가취업등 삐까뻔적한것을 생각하고 오신다면 마음 단단히 먹으셔야됩니다.

      게시판에서 많은분들이 이런글에 대해 비판적이고 검색안한다고 뭐라하는 분위기가 안타깝기는 합니다.. 저는 님 응원합니다만, 그만큼 고생하신분들이 많고, 현실감각이 없어보이고 더 알아보려는 의지가 이 글에서 안느껴지기 때문인것 같네요. 어찌됬든 님 인생은 님이 설계하는것이지만, 마음 독하게 먹으시고 아직 22살이라면 창창한 나이입니다. 많은것 알아보시고 배워보시고 결정내리셔서 후회없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

    • dd 116.***.153.205

      워킹US가 싸가지가 좀 없죠. 그래도 있을 만한 동네니 잘 읽고 얻어가세요.

    • ㅇㅇ 138.***.142.37

      사람들이 비관적인 이유는 이해가 갑니다. 왜냐면 오게되면 모든게 리셋인데 서울대출신이 모든것을 다 버리고 자기인생을 운에 맡긴채 미국오기엔 그동안의 노력이 아깝죠. 막말로 미국이 좋으면 한국회사를 다니면서 미국에 출장을 자주오거나 주재원으로 올 수 있는 직장을 찾으면 됩니다. 한국에 있을땐 선진국의 모든게 다 좋아보이지만, 현실과 이상은 엄연히 다릅니다. 나이가 어리니 실패의 리스크가 적기때문에 도전해볼만한 가치는 있어보입니다만 왜 오고 싶은건지 와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마음속으로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실패시 백업 플랜도 그려놓으시고.

    • G 172.***.41.209

      학비 충당 가능하세요? 그러면 나머지는 본인 노력만 하시면 될듯. 능력있고 노력하면 다 풀리게 되있습니다 부정적인 댓글들 적당히 걸러들으시길

    • 하하하 173.***.114.209

      원글님 속상해 하지 마요. 여기 좀 악플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