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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좋은 공기업에 취업할 수 있어도
돈이 목적이라면, CS 전공은 미국에 가서 일하는게 맞을까요?
전산이 메인인 금융공기업 중 ‘코스콤’이라는 곳이 있는데, 평균연봉이 9400이더라구요.
이 정도면 정말 많이 주는 것 같은데, 9400을 미국으로 치면 혼자사니까
대략적으로 세금 40% 적용하면(계산법을 잘 모릅니다 ㅠㅠ) 15만불 정도 벌어야되는 것 같습니다.
음.. 아무리 CS전공이라고해도 미국에서 15만불을 버는게 쉬운 것도 아니고
물가 같은 것도 고려했을 때 이게 확실히 한국보다 돈을 많이주는 것인지에 대해서 의문이 듭니다.
저는 KY대학교 중 한 곳에 재학중인 2학년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군필)
처음에는 무조건 대학원 석사 유학을 빨리가서 미국에서 취업하는 것을 무조건적인 목표로 세웠지만,
지금은 조금 의문이 생겨서 이렇게 여러가지 의견들어보고 싶어서 글 올려봤습니다.
선배님들 귀한시간 내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