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차종인지 모르겠지만 craigslist 에서 만 육천불이나 하는 차를 사시는게 좋은 생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새차 가격이 3만불 미만인 대중차라면 이정도 가격이라면 딜러에서 보증하는 차를 살 수도 있고, 새차 가격이 4만불 이상의 고급차라면 (예를 들어 BMW) 이정도 가격의 중고를 산 다음에 수리비 지출이 더 클 수도 있습니다.
1. 차가격 깍는 것은 대중없고 차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우선 edmunds.com, kbb.com에서 꼼꼼히 모든 옵션, 마일리지, 상태를 확인해서 private party 가격이 얼마인지 확인한 후에 낮은 가격으로 딜을 시작해서 목표가격까지 가면 됩니다. 개인 경험으로는 kbb가 조금 높고 edmunds.com이 싯가에 가까다고 생각되는데 개인경험입니다. 그리고 중고차는 반드시 신뢰할 만한 정비소에 1시간 정도 공임을 주고 사고여부, 차 상태, 수리필요한 것등을 점검하고 딜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차를 구입하면 우선 sales tax와 등록비를 내야하고 주마다 세율이 다릅니다. 보험 반드시 필요합니다.
개인 거래를 하려면 ebay, craigslist외에 다른 선택이 있나 모르겠네요. craigslist라고 싸구려 차만 있는 것은 아니고 딜러라고 반드시 믿을만 한 것도 아닙니다. 딜러이기에, certified car라는 것으로 수천불씩 더 비싸게 내고 구입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만 사기꾼도 있으니 조심해야지요.
중고차를 구입시 상태를 확인하지 않으면 수리비 많이 들어가는 것은 사는 사람의 실수이지 딜러라고 보증해 주는 것 없습니다. 차라리 $1000 주고 extended warranty사는 것이 더 경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