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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 공부중인데요 열공하다 내일 출근해야 되서 마무리하고 여쭤봅니다 한국에서 서강대 사학과 학부 대학원 졸업하고 학예직 공무원 준비하다가 미국으로 왔습니다 전공 살리기 힘들어 보여 처음엔 컴퓨터쪽을 알아봤는데. 너무 저랑 거리가 멀어서요ㅎㅎ 그나마 문과에서 가장 가까운 accounting 학부 다시 다니고 cpa 공부 중인데 답답합니다. 제 나이도 이제 37이어서 취업이 될 지도 모르겠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시민권자라서 비자문제는 없지만 나이가 발목을 잡습니다
물론 영어도 여기 애들처럼 안되구요;;
이 길로 계속 가도 될까요? 공장을 가면 마음은 편한데 너무 비전이 없고요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