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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다른 학부 전공하고 직장생활 하다
미국 와서 회계 석사 딴지는 현재 1년 2개월 정도 됐습니다.우선 CPA 라이센스도 경력이 있어야 나오는 거고
외국인 신분으로 미국 거주하기 위해서는 취업이 최우선이었기 때문에
취업에 신경 쓰느라 막연히 시험봐야겠다 생각만 했지 시험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게 없네요.더 나이 들기 전에 빨리 도전해서 CPA 따는 게 목적인데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제 학부 전공은 회계도 아니고 석사 과정도 짧았기 때문에
기초가 부족한 것 같아 학교 다닐 때 봤던 전공서적을 찬찬히 다시볼까 했는데
직장 다니면서 이렇게 공부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겠더군요.미국에서도 한인 cpa학원 다니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
저는 한국인이 많은 동네가 아니라 그런 학원 찾을래야 찾을 수도 없어요.한국의 aicpa
온라인 강의도 알아봤는데 수백만원씩 하고그래서 미국애들이 많이 하는 베커로 공부할까 하는데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지원이 안 되고 제 개인적으로 구매해서 보려고 하거든요.
여기서 질문이1. 졸업한 학교를 통해서 베커 cpa exam review를 구매할까 하는데 할인이 얼마나 되는 건가요?
그냥 구매하려면 3,000불이 넘는데 학교 통하면 얼마나 할이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베커 사이트에서도 크레딧카드 정보 다 넣어야 금액을 알 수 있어서 얼마 할인해 주는지도 모르고 적은 금액도 아닌데 덥석 결재부터 하기 망설여지네요.2. 2011년도 소프트웨어와 pdf 텍스트북 + 2010년도 교재
로 구매하면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았는데 물론 그 사이트에서 2011, 2010 교재 차이점은 매우 사소하다고 하는데 이렇게 구매해도 괜찮을까요?3. 베커를 구매한다면 self-study로 할 건데 (두고두고 보려면 교재와 dvd가 가장 좋을 것 같아서요.) 여기서 dvd는 강의인가요, 아님 그냥 시뮬레이션 같은 건가요?
4. 그리고 베커가 정말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돈을 더 투자하더라도 한국 온라인 강의를 듣는 게 나을까요?구매해서 공유하는 건 신경 쓸 게 많아서 싫고요,
그냥 단순히 구입해서 저 혼자 볼 건데 그래도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어요.시험보신 분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