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 냐 485냐 갈림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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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등아찌 66.***.9.120 5265

    안녕하세요.

    이 곳에서 정말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년 반을 기다렸던 LC가 드디어 나왔다고 지난 주에 변호사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꿈이 아니겠지…하는 기쁨도 있었지만, 지금은 CP 냐 485 냐 의 길에서 무진장

    갈등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캘리포니아이구요, RIR로 진행하였습니다.

    예, 개인적으로 CP 를 선호합니다.

    한가지…485에 가장 끌리는 것이 485 file 후 6개월이상이면 신분이 보장되고,

    비슷한 동종에 자리를 옮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뭐, 당장 회사가 그럴 조짐은 없지만, CP로 갈려고 I-140만 신청했는데,

    이게 혹 무려 1년이 넘어 1년 반 정도 걸릴까 그게 우려됩니다. 사실 지금은 9~12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울 변호사는 정말 좋은 사람인것 같습니다.

    지금은 2년 반 걸린 LC를 보더라도 정부가 하는 걸 믿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CP는 지금 9개월이지만 언제나 stable 했다면서, 한국에 가서 cancel 되면 못

    들어 온다…이런 말 절대 믿질 말랍니다.

    울 변호사 오리지널 미국 사람 같은데, 자기가 10년 넘게 그런 case 본 적이 없답니다.

    그리고, 언제라도 맴이 바껴 485 file 하고프면 얘기하라는데요..

    글구, 이 변호사한테 했던 전 사람이 CP로 갔는데, CP 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걸

    다 자세히 알려주더 랍니다.

    소위 말하는 소수 정직한 변호사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건 485의 경우, I-140이 승인이 안나도 6개월 후면 안정이되고,

    직장을 옮길 수 있다는 건지요…? 아니면, 모든 게 I-140이 승인 나야지만, 자리를

    옮길 수 있다는 것인지…

    예를 들어, I-140이 8개월만에 승인이나면 그 8개월 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지 알려주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