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관심이 있다고 가정하고…
1. ‘buy to close’, 옵션을 도루 사서 판옵션이 expire 되기전에 상쇄시킨다. 이렇게 하는 이유도 여러가지 돼고…
2. expire 때에 주식가격이 행사가격보다 올라갔다면 내가 판 옵션을 갖고 있는 사람이 행사를 할것이라고 연락이 올건데
그때에 내가 그 주식을 갖고 있다면 그 주식이 행사가격에 자동으로 나갈것이고
그 주식이 없다면 시장에 가서 그때 시장가격을 주고 사서 갚아야 함, 숏이나 마찬가지군요.
3. expire 때에 주식가격이 행사가격과 같거나 낮을때, 옵션을 갖고 있는 사람이 그 주식을 시장가격보다 높게 살이유가 없으므로 옵션을 포기하게 된다. 그럼 난 옵션 팔때 프리미엄을 꿀꺽~냠냠… 내주식은 그대로 내 통장에…
risk management 혹은 greedy 방지 차원에서 유용한 기술인거 같네요
특히 주식가격이 계속 지지부진 변동이 많지 않다면, 짭짤하게 이용해 먹수도 있고…
어제처럼 미친듯이 올라버리면 속이 좀 쓰리지만 그래도 적당히 먹었으니…ㅋ
네 이해하신게 맞아요, 알라서 exchange에서 스탁 팔아서 그 콜옵션 엑서사이즈 한사람한테 주고 돈이 계좌로 들어오죠. 혹시나 계좌에 exercise fee가 있다면 그거 빼고 들어오고요. 그게 싫다면 option을 roll할 수 있는데 (택스나 다른 이유로) 저는 roth계좌에서 해서 택스랑 상관이 없어서 그냥 exercise되게하고 조금 더 내려올때 다시시요 (물론 그러다 안내려올때도 있지만 ㅠㅠ)
저도 covered call이랑 naked put을 애용해요, 그외의 옵션은 잘 안함 몇번 해봤다가 크게 데여서. 물론 어제처럼 쭉 오르는 날은 살짝 속이 쓰리지만 장기적으로 봐서 cost basis를 낮추는 효과가 크기때문에 쭉 하려구요.
네 저는 옵션을 tastytrade에서 셀프공부 했어요 대학교에서 수업듣고 나서 괜찮다고 생각해서. 제일 기본인 covered call부터 시작했고 vertical spread로 재미좀 보다가 (막 한달에 15~20%씩 수익이 나니까 금방 떼부자 될것 같더라구요) 한번 왕창 날리고 잘 안하고 아주 소량 포지션만 내려갈것 같다 싶을때 spy에다가 하구요. 네이키드 풋은 사실상 커버드 콜이랑 거의 같은 원리라고 보면 되는데 수익이 좀 낮아도 break-even을 더 아래쪽으로 잡고싶을때 하면 되요. 근데 IRA에서는 naked put이 안되고 cash secured put 만 되가지고 20불 이하 스탁에서만 찾아서 하고 있어요.
저는 401k는 그냥 다 s&p 500이랑 dow jones 사놓은 거니까 IRA에서는 이거저거 시도해 보려고 하는중. Covered call은 또 implied volatility가 중요하니깐. 암튼 tastytrade 웹사이트 보시면 다양한 전략들을 잘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았으니 보시면 도움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