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마켓, 드럭스토어, 개스 스테이션에서 5% 캐쉬백이 되는 카드라서, 전부터 만들고 싶었는데, 아직 ssn받은지 1년 조금 넘은 관계로 힘들거 같아서 시도도 해보지 않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거의 excellent credit이어야 만들 수 있다고 하더군요.
대신 5개월 전에 citi platinum select 카드를 만들어서 조금씩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카드는, apr만 낮지, 아무런 혜택이 없는 관계도 쓰기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느 bargain관련 사이트에서 보니, 어떤 사람이 citi에 전화해서, 자기가 쓰던 citi platinum select를 dividend로 바꿔달라고 요청했는데, apr을 그대로 유지해 달라고 했더니, 요청한 대로 해줬다고 하더군요.(dividend카드는 apr이 platinum select보다 5~6%가량 높습니다.)
요청한 사람의 경우, citi card응 꽤 오래 쓴 사람이라서 그렇게 해준것 같더군요. 그래서, 저도 apr까지는 아니래도, 변경해달라고 해보기로 했습니다. 요새 크레딧 스코어에 신경 쓰는지라, 카드를 close하고 새로 만들기로 싫었었는데, 변경하는 경우는 이전 기록이 그래도 새 카드로 이어지니 저한테는 딱 좋았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해서, 지금 카드는 reward가 없어서 싫다. dividend 카드로 바꿔 달라고 했더니, 그냥 알았다고 하더군요. 크레딧 조회 이런것도 없이요.
대신 온라인 프로모션 같은, 1년 0% APR 이런 것은 없습니다. 저한테는 필요없으니 상관없지요. 그리고, dividend 카드는 프로모션으로 보너스 포인트 이런것도 주지 않으니 변경 신청할만한 것 같습니다.

너무 뜻밖에 그냥 바꿔줘서, 좋기도 하고, 만들려고 기다린 것이 좀 허탈하기도 하네요. 전에 ssn받고 18개월 지난 분도, 온라인으로 신청했다가, 스코어가 낮다고, reject된것을 봤었기 때문에 저도 당연히 않될걸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dividend카드 관심있으신분 저처럼 다른 카드 만들고, 좀 사용하신 후에 변경요청해 보십시요.
아. 그리고, 변경 요청이 끝나면, 바로 카드가 바뀌더군요. 새 카드가 오기전에 기존 카드를 사용해도, 바로 적립이 되네요. 온라인으로 account를 확인해 보면, 카드가 바뀐걸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