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불씩 내는건 Copay라고 해서 방문시에 30불씩 내는 비용입니다. Out of Pocket은 Calendar year로 2500불을 의료비로 (코페이포함) 전부 지출하셨다면 그 이후에 본인이 내시는 금액은 12월말까지 보험이 커버되는 항목이면 한푼도 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디덕터블이란 항목이 있을텐데 아마도 500불에서 1천불 사이가 아닐까 싶은데요. 500불이라고 가정하고 본인이 내신 의료비가 500불이 넘어갔을경우 정해진 %만 내시면 됩니다. 보통 본인 부담이 20%정도인걸로 알고 있는데, 예컨데 갑자기 다쳐서 ER에 가고 3일간 입원을 해서 병원비가 1천불이 나왔다고 가정하면, 500불은 디덕터블이기 때문에 100% 지불을 하셔야 하고, 나머지 500불에 대해 20%만 지불하시면 됩니다. 그 이후로 병원에 가신다면 역시 out of pocket인 2500불의 지출을 할때까지 코페이를 제외한 나머지 비용 20%만 내시면 되구요. 큰병에 걸리지 않으시면 out of pocket을 채울일이 많지는 않기때문에, 병원 한번갈때마다 그냥 30불씩 낸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리고 보험에 따라 general doctor를 만날때와 Specialist를 만날때 금액이 다를수 있습니다. 보통 스페셜리스트를 만나시면 코페이를 더 내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