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차의 흑역사는 80-90년대 후반까지 자동차 노조의 상상을 초월하는 갑질때문이었죠. 차를 한대 팔면 2만불 약간 안되는 차값 중 약 3-4천불이 은퇴한 노동자의 펜션과 의료보험으로 은퇴자들이 죽을때까지 메꿔야하니 폭 망 할 수 밖에 없었죠.
이래서 미국은 뱅크럽시라는 제도로 리셋버튼을 누를수 있게 해논겁니다.
이렇게 노조의 갑질을 뱅크럽으로 다 정리한 후 지금 나오는 차들의 디자인은 주로 유럽 디자인 팀에서 만들어 상당히 좋죠. 셰비콜벳 한 번 보세요.
미드엔진으로 차 성능도 엄청나지만 디자인이 페라리 뺨칩니다. 그러고도 10만불 미만에서 시작. 미 친 거죠. 이게 바로 미국차의 힘입니다.
앞으로 점점 미국차의 대세로 돌아오고 일본차와 현기차는 계속 틈세시장을 유지해야 할 겁니다.
저도 5만불 훌쩍 넘는 미국차를 몰고있는데 대만족 입니다. 고장도 걱정처럼 전혀 없고 너무 잘나와서 장거리 여행등에는 최고입니다. 얼마전 출장가서 토요타 중형 SUV 일주일 렌트하고 다녔는데 중형급인데도 알본차는 그냥 소형차 느낌이 났습니다.
그만큼 미국차의 묵직함과 튼튼함에 익숙해 진거죠. 일단 문짝 무게부터 차이가 많이 납니다.
자가정비를 해서 하부를 자세히 보고 다 정비하는데 서스펜션 부분이 한국차나 일본차의 두배정도 강하고 견고하게 설계된 것을 알게되었고 왜 유난히 미국차들이 동급 일본차에 비해 더 비싼지에 대한 의문이 풀렸습니다.
닷지만 봐도 왠만하면 다 4-5만불 부터 시작하는데 옵션 조금 붙이면 렉서스보다도 비싸요. 그래도 팔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본차는 연비를 위해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하고 그래서 차가 가벼워 연비도 좋고 엔진에 무리는 덜 할수도 있겠지만 승차감과 안전성의 많이 떨어지는 이유입니다. 그 증거로 미국차보다 더 싼 일본차 평균 보험료가 더 비쌉니다. 이는 사고시 부상정도가 더 크다는 증거인데 차의 무게와도 많이 연관됩니다.
짚의 랭글러나 그랜드체로키가 통상 5-6만불에서 시작해 렉서스보다 비싸도 얼마나 많이 팔리는지 알면 놀랄겁니다.
저도 미국차의 몰면서 정비쉽게 해놨고 고장없고 승차감 최고이고 말도 안되게 가격이 착한 보험료에 대만족 중입니다. 앞으로도 쭈욱 차 한다는 미국대형 SUV쪽으로 갈 생각입니다.
미국차 꼭 확인해 보세요.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