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크레딧 카드를 6월에 3000불 7월에 4000불 8월에899불 이렇게 샤용했습니다
7월에 1000불갚고 8월에1000불갚고 9월에 다 갚았습니다. 근데 10월에이자만 61.62내라고 왔는데 이상해서요. 돈 다 갚으면 끝이지 왜 이자만 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미국와서 처음으로 카드를 사용해서 잘모릅니다.
22일까지 내야되는데 꼭 내야되는건지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매달 그달치를 모두 내야 이자가 없읍니다

미니엄 내도 소용 없고요 다 내야 됩니다

돈을 다 낼동안 그동안 이자 입니다

다 냈으니 이제 부터 매달 나온 금액을 다내면 이자가 안붙읍니다

뭔가 잘못된 것 같은데 이곳에서 백날 남의 얘기들어야 해결이 안됩니다. 이런 문제는 은행 크레딧카드 담당부서에 (카드 뒷면에 보면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문의해야 해답을 얻습니다.

for some credit cards,
이자생긴 다음 두달동안 이자책정되요. 두번째달은 더 rate 이 작지만요. 제 chase sapphire도 그렇답니다. 카드 설명 잘보시면 나올꺼에요.

꼭 내야해요!
은행 용어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는데, 10월까지 이자를 내고 11월 명세서부터 이자가 0원으로 나올겁니다.

Statement 처음 나왔을때 그 balance를 다 내지 않았기에 나머지 balance에 남아 있던 이자가 이월되서 그런거에요. 크레딧카드 이자는 매일 accrue 됩니다.

윗분 말씀대로 입니다.
이자가 없으려면 current balance가 아닌 statement balance 가 $0될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용하세요

추가로, 제 생각에는 다음달 분명히 또 몇 불 내라고 statement 날라올거에요.. 이번 cycle에 balance 가 61.62이였으니 님이 여기에 대한 이자를 또 내셔야 할거에요.
이런 문제 해결하시려면 다음과 같이 하셔야 됩니다. 우선 billing cycle이 언제 부터 시작하는지 알아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billing cycle 첫 시작하는 날 credit card 조회해서 remain balance를 모두 pay off 하셔야 됩니다.

온라인으로 1주일에 한번씩 페이오프 해버리면 이자걱정 없음요.

대신 financial review를 당할 수도.

미국 크레딧카드 시스템을 이해를 못하신듯해요.

전달에 3000불 썼으면 3000불 갚아야합니다. 미니멈은 최소 그만큼은 내야한다는 뜻이고요.
1000불 갚았으면 2000불에 이자가 붙습니다. 계속이자 붙을꺼예요. 커스터머 서비스 전화거셔서 봐달라고 하는수밖에.

전직 금융업계 데이터 마이너로서 말씀드리는데 이런식으로 미지불 금액 이자로 카드업계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수천억 수준입니다.

그러니 각종 마케팅 머티리얼이나 웹페이지에 미니멈만 내면 이자가 무지막지하게 붙는다는 경고도 없고 그냥 이만큼만 갚는 옵션도 있다는 식으로 얌전하게 적어놓는 것이죠.

갓이민온 사람들, 영어가 서툰 사람들이 가장 큰 피해자들입니다. 심지어 몇년간 이자가 이렇게 붙는지도 모르고 그냥 미니멈만 내는 계좌도 엄청 많습니다.

크레딧 카드 이자율 보셨나요?
회사마다 또는 개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적게는 연 13%에서 많게는 25%가 넘습니다.
현재의 제로금리 상황에서 보면 이건뭐 러쉬엔 캐쉬하고 하나 다를바 없는 고리대금이죠.
그럼 왜 이렇게 높을까? 부채 상환이 어려울 수 있는 리스크가 큰 융자이기 때문입니다.
개인파산 신청하고, 갚을 능력도 없는 나 한테 돈 빌려준 카드회사도 잘못있다 라고 해버리면 추적 추징할 방법이 없어요.

살면서 정말 급전이 필요할 경우가 있겠지만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 크레딧 카드는 사용한 만큼 다달이 바로 내야합니다.
이렇게 꾸준하게 5년을 넘기고 10년을 넘기면 ‘믿고 빌려드리는 고객’이 됩니다.
어쩌다가 깜빡잊고 크레딧 카드 대금을 밀려서 내는 경우에도 Late Fee & Interest 도 카드사 매니저랑 통화하면
Royalty Customer라며 모두 빼줍니다. 거기에 카드사고 – 제 경우에는 어떻게 카드 번호를 알았는지
어떤 잡놈이 리츠캍튼 호텔에서무려 $3,000을 쓰고 튄 적이 있더랬죠. 그쪽 경찰에서 전화오고 난리났었습니다 – 가
난 경우라고 해도 그동안의 신용 덕분인지 철저하게 제 편의를 봐줘서 무사히 문제를 해결 했지요.

카드 – 잘 쓰면 포인트로 모기지 낼때 쓰기도 하는 짭짤한 녀석이지만, 잘못 쓰면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요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