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에 관해서 질문

  • #3628433
    Gomo 110.***.14.114 1316

    현재 한국대학 컴공 2학년 1까지 하고 군복무중인 학생입니다. ( 인서울 중위권이구요 국어를 못해서 그렇지 수학 과학은 1등급 언저리로 나왔어요 항상). Ai쪽을 원해서 공부도 하고있고 졸업후에 미국으로 나가서 석사하고 일하는게 제 목표였습니다. 근데 계산을 해보니 국내에서 졸업하고 미국에서 석사하기 위해서 또 준비하고 뭐 하는거랑 제가 cc통해서 좋은 학교 진학한 후에 거기서 학석사 연계를 해도 시간도 비슷하게 들고 오히려 배움의 기회는 훨씬 넓다는 판단이 섰는데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 cc가 인식 안좋은 건 알지만 어차피 저는 제 갈 길 갈거라 별 신경 안씁니다 인식 부분에서는

    • comsa 69.***.179.163

      CC를 통하여 기반을 잡고 4년제로 편입하여 학,석사 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응원합니다.

    • Gomo 110.***.14.114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ㅎ 항상 행복하세요 같이 힘내요~!

    • 응원 73.***.98.103

      “cc가 인식 안좋은 건 알지만”
      인식 안 좋지 않아요. 한국에서나 전문대 우습게 생각하죠.
      제가 아는 친구는 CC나와서 UC편입하고 치과대학 간 친구도 있습니다.
      실력만 있으면 하기 나름입니다.

    • Gomo 110.***.14.114

      감사합니다. 사실 지금도 모의고사 풀면 수학은 1등급이 나와서 굳이 cc까지 가먄서 해야되나 그냥 재수할까 생각도했는데 베이스 있는만큼 더 노력하면 되겠다는 생각 드네요 ㅎ

    • 01샘 96.***.81.126

      사실 cc가 인식 안좋은 건 알지만?
      잘못 알고 계신듯 합니다.

      이미 “응원 선배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CC 나오고도 멋지게 성공한 사람 수두룩합니다.
      멋지진 않지만 저도 그런 사람중에 하나고요.

      CC 나와서 편입을 거쳐 승승장구하여 주지사를 했던 친구도 있어요.
      다 각자하기 따름입니다.

      남의 이목 보지말고 멋진 꿈에 큰 도전 용기있게 해 보세요.

      홧팅!!

      https://youtube.com/channel/UCMZYNzRpj7JZ-zv99d8kAmw
      영일샘.

    • 00 173.***.93.186

      CC 다니고 트랜스퍼해서 주대, 대학원,….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 CC 다니면서 영어도 많이 늘고…

    • 지나가다 104.***.166.31

      cc를 우습게 보는것은 한국적인 사고방식입니다. 미국에서 돈조금이라도 줄일려고 성적이 탑인 학생도 일부로 cc에서 공부하다 편입하기도 합니다.

    • ……. 72.***.162.240

      난 반대다
      위에 쩜쩜쩜 말 처럼 한국에서 학사하고 석사로 와라

    • 73.***.30.218

      – Cc에 대한 인식은 전혀 나쁘지 않습니다.
      – 미국 대학원을 생각한다면 빨리 미국으로 넘어오는게 낫지요. 솔직히 한국 중위권 대학보단 미국에서 준비하는게 훨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cs전공과 ai…미국이 세계 최고인 것도 맞고 그만큼 많은 기회가 있는 것도 맞는데. 그렇다고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지요.
      좋은 ai일자리로 가기 위해서는 관문을 여러 차례 넘어야 합니다. 어설픈 각오로 시도 했다가는 첫단계인 좋은 cs학부 들어가는 것 조차 쉽지 않죠. 죽도 밥도 안될 수도 있어요.
      미국 온다고 모든게 해결되지 않는다는 얘깁니다. 한국에서 네이버 같은데 뚫을 수 있는 실력과 노력을 준비하고 오셔야 할겁니다.

    • Jdurhe 69.***.133.60

      학부 마치고 편입으로 오거나 석사로 오세요. 굳이 씨씨부터 할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듭니다.

    • 그냥 석사로 오세요. 73.***.239.83

      CC가 apply만 한다고 바로 대학 크레딧부터 들을 수 있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점수가 낮더라고 토플점수 필요합니다. 그리고 어드미션 업섹트 되다라도 미국서 고등학교 졸업 안했기 때문에 플레이트먼트 테스트 봐요. (영어, 수학) 수학이야 바로 컬리지 레벨 듣더라도 영어가 안 되면 CC에서 ESL코스 밟아서 컬리지 레벨 나머지 수업 들을 수 있어요. 복학해서 2년 1학기 남은 기간동안 학점 관리 잘 하고 토플공부 열심히 하고 GRE 공부 등….. 인턴이나 컴사 프로그램 등 공부해서 미국으로 석사를 오는게 시간, 돈 등 모든 면이 더 나아보여요. 한국이 학원이라 그런 인프라 구축이 훨씬 잘 되어 있어서 내가 노력만 한다면 단시간내에 시험 성적등 올리기 가능하니깐요.

    • CC에서 성공 38.***.205.54

      갈 길 간다는 말에 예전 생각이 나서 추천 누르고 글 남깁니다!

      저는 타주 CC에서 UCLA pre-business econ 으로 편입해서 졸업 잘하고 미국에서 석사도 마치고 좋은 직장 잘 다니고 있습니다.
      신분도 140 까지 해결되어서 곧 영주권 나올 것 같구요.

      안 된다는 사람 무시하시고 응원합니다.

      CC 안 좋게 보는 사람들 못난 사람들이 배 아파서 그런 겁니다. 한국 사람 중에서도 잘난 사람들은 존중해줍니다.
      그리고 미국 사회에서는 아무도 편입으로 딴지 걸지 않아요. 아예 구별하는 개념 자체가 없어요. 한국 사람들 중에 못난 사람들만 가지고 있는 저질문화니 웃어 넘기세요.

      전 학비 완전 절약했고 어찌보면 그 돈으로 석사까지도 할 수 있었으니 초심만 잃지 않으면 아주 좋은 길입니다.
      어쩌피 미국 올 생각이면 CC로 하루 빨리 오시는 것 강추합니다.

    • …….. 76.***.167.176

      미국 석사 이후 미국에서 취업해서 계속 사실 생각이시고 또 미국에서 CC 부터 학부편입 졸업까지 비용을 부모님께서 도와주실 여력이 되신다면 하루라도 일찍와서 영어와 문화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 지나가다 107.***.232.10

      미국에서 제대로 정신 박힌 고등학생이면 CC 안갑니다.
      저소득층이 돈 아낄려고 CC 간다는건 다 거짓정보 입니다.
      저렴한 In state 학비 내고, 약간의 Loan, 여 형태의 Scholarship, 여름방학에 인턴 하면 부모 도움 많이 안받고, Loan 받아서 주립대 충분히 다닐수 있습니다. 속지마세요.
      대학 4년. 특히 일학년은 굉장히 중요한 시기 입니다. 정상적으로 4년제 신입으로 들어가 기숙사에서 친구 사귀고, 학교생활 적응하고, 여름방학에 유수한 기업에서 인턴 하고, 리서치 경험도 하고 해야 정상적인 지식인으로 성장하는겁니다.
      대부분 CC 는 기숙사도 없습니다, 다 어중이 떠중이들 오는데 입니다. 대부분. 회사에서 Job fair 에 리쿠르터 오지도 않아 인턴 자리 찿기 어렵습니다. 물론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CC 부터 시작해 성공한 사람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건 소수 입니다. 그런사람 존경 합니다. CC 는 졸업율이 20% 정도입니다. 100명 들어가 20명이 정상석으로 졸업하고 80명은 낙오 합니다. 당연히 교육의 질은 기대 못합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4년제 신입으로 가세요. 돈 절약 하려 CC 가는게 좋다는 거짓 정보에 속지 마세요. 대학 생활이 꼭 취업 위한 기술 습득. 학교 간판 획득 이런것만이 아니야요. 잘 모르면서 젊은 학생들 인생 망치는 조언 하지 마세요. 돈 절약하니 CC 좋다는 사람들 지 자식 나면 CC 보내세요.

    • 지나가다 107.***.232.10

      그리고 원글님은 멀쩡한 한국 대학에서 2학 재학중이면 미국에서 CC 부터 한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한국 대학 졸업하시고 대학원 (박/석사) 으로 오세요.
      아니면 2학년 마치고 4년제 대학 3학년으로 편입 하세요.
      학부 한국에서 마치고 박사로 펀딩받고 미국 오는게 부담되면
      미국대학 3학년 편입해 석사까지 4년 다니며 취업 준비 하세요. CC 는 항상 차선책이야요. 한국 인서울 대학 다니다 CC 로 오면 아마 자괴감 많이 들겁니다. 이런 쓰레기 교육 받으려 2년을 CC 에서 썩어야 하나. 하고요. CC 는 어쩔수 없는 경우나 가는거야요. 켈리포니아 CC 에 오는 한국 학부 유학생. 어떤 학생들이 오는지 잘 보세요. 기가 막힐겁니다.

    • CC에서 성공 38.***.205.56

      위에 지나가다 어디서 거짓정보 퍼트리나요.

      미국에서 제대로 정신 박힌 고등학생이면 CC 안갑니다.
      -> 미국에 CC 재학 중인 학생이 몇 만명인데 이런 얘기합니까? 다들 재정신 아닌건가요?

      저소득층이 돈 아낄려고 CC 간다는건 다 거짓정보 입니다.
      -> 제가 4년제 대학에서 강의하고 CC에서도 강의했었는데 사연들 정말 각양각색입니다. 미국에서 힘들게 자라거나 타국에서 힘들게 와서 공부하는 학생들 많습니다. 남의 인생도 거짓으로 규정 짓지 마세요.

      저렴한 In state 학비 내고, 약간의 Loan, 여 형태의 Scholarship, 여름방학에 인턴 하면 부모 도움 많이 안받고, Loan 받아서 주립대 충분히 다닐수 있습니다. 속지마세요.
      -> 주립대 가는 사람 (정상), CC 가는 사람 (정상), 주립대랑 CC 개인 사정 없이 단순 우열 가리기 (비정상)

      대학 4년. 특히 일학년은 굉장히 중요한 시기 입니다. 정상적으로 4년제 신입으로 들어가 기숙사에서 친구 사귀고, 학교생활 적응하고, 여름방학에 유수한 기업에서 인턴 하고, 리서치 경험도 하고 해야 정상적인 지식인으로 성장하는겁니다.
      -> 고등학교 3년 특히 일학년은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고 대학원 2년 중 특히 일학년은 굉장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정상적으로 CC 신입가서 다양한 친구들 사귀고, 학교 생활 잘 적응하고, 여름방학 인턴, 그리고 리서치 경험도 다 할 수 있습니다. 뉴욕은 요즘 CC도 교수될려면 박사 학위 선호하고 리서치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글쓴이가 4년제 대학 나왔다면 CC 나온 대부분 정상적인 사람보다 정상적인 지식인으로 성장 못 한 것 같네요?

      대부분 CC 는 기숙사도 없습니다, 다 어중이 떠중이들 오는데 입니다. 대부분. 회사에서 Job fair 에 리쿠르터 오지도 않아 인턴 자리 찿기 어렵습니다.
      -> 기숙사 없는 4년제 도시 대학들은 뭔가요? 4년제 신입도 어중이 떠중이 많습니다… 4년제 명문대 가보세요. 거기도 이런 애가 어떻게 신입으로 입학했지 하는 학생 많습니다. 요즘 Job fair보다 인터넷으로 인턴 찾습니다.

      물론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CC 부터 시작해 성공한 사람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건 소수 입니다. 그런사람 존경 합니다.
      -> 어쩔 수 없이 CC에서 시작한다는 것 안다면 멍청한 선입견 이제 고치세요. 존경도 진짜 하나요? 그냥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나요? 말만 존경한다고 하지 진심으로 존경한다는 생각이 전혀 안드네요. 진심으로 존경한다면 어떻게 CC 출신이나 대학생활을 이렇게 막말할 수 있나요?

      CC 는 졸업율이 20% 정도입니다. 100명 들어가 20명이 정상석으로 졸업하고 80명은 낙오 합니다. 당연히 교육의 질은 기대 못합니다.
      -> 관점이 문제가 많네요. 통계자료도 맞는지 모르겠는데 설령 그렇다고 해도 20명 안에 들어가면 되는 것 아닌가요? 오히려 그쪽 주장대로라면 대부분 열심히 안하므로 20%에 들어갈 기회가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어짜피 공부 알아서 하는 겁니다. 4년제 들어가면 1-1로 교육해주나요? 4년제 주립대 가보세요. 공룡 클래스 들으면 한 수업에 400명 듣습니다. CC는 30명 안으로 수업되어 있는데 교육의 질이 어디가 더 높나요? 대학교 1-2학년 수업 듣는데 저명한 교수가 가르키면 교육 질이 더 높나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4년제 신입으로 가세요. 돈 절약 하려 CC 가는게 좋다는 거짓 정보에 속지 마세요. 대학 생활이 꼭 취업 위한 기술 습득. 학교 간판 획득 이런것만이 아니야요.
      -> 지나가다는 꼭 CC에서 제대로 학교 생활 하길 권장합니다. 특별한 사유가 있어보입니다. 적어도 4년제 우월주의 같은 한국식 꼰대 마인드는 고칠 수 있으니 사회생활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년제든 CC든 개인 마다 좋다 나쁘다는 다릅니다. 학교 간판 획득 이런 것만 있는게 꼭 대학 생활은 아니니 강추합니다.

      잘 모르면서 젊은 학생들 인생 망치는 조언 하지 마세요. 돈 절약하니 CC 좋다는 사람들 지 자식 나면 CC 보내세요.
      -> 그 쪽이나 개인 사정 고려 없이 획일적으로 4년제가 낫다는 망언 하지 마세요. 전 자식 의견 들어보고 CC 갈 상황이면 보낼 겁니다. CC 나와서도 잘 먹고 잘 사는 사람 많습니다. 아는만큼 보이는 겁니다.

      그리고 원글님은 멀쩡한 한국 대학에서 2학 재학중이면 미국에서 CC 부터 한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 한국에서 멀쩡한 대학 다니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미국에 정착하려면 CC든 뭐든 미국 오는게 우선입니다. 한국에서 명문대 나와도 미국에서 알아주나요? 차라리 지역 CC 다니는게 지역 회사 인턴될 확률 훨씬 더 높습니다.

      한국 대학 졸업하시고 대학원 (박/석사) 으로 오세요.
      아니면 2학년 마치고 4년제 대학 3학년으로 편입 하세요.
      학부 한국에서 마치고 박사로 펀딩받고 미국 오는게 부담되면
      미국대학 3학년 편입해 석사까지 4년 다니며 취업 준비 하세요. CC 는 항상 차선책이야요.
      -> 차선책일 수도 있고 최선책일 수도 있고 이 것들은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합니다. ‘항상’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한국 인서울 대학 다니다 CC 로 오면 아마 자괴감 많이 들겁니다. 이런 쓰레기 교육 받으려 2년을 CC 에서 썩어야 하나. 하고요.
      -> 제대로 된 사람이면 나의 부족한 영어실력에 자괴감이 먼저 들 것 같은데요? 인서울 대학 다녔다는 걸로 허세 부리거나 CC에서 배우는 것에 착실히할 생각 안하면 유학생활 실패할 가능성 높습니다. CC에서 교육 잘 받아서 4년제 명문대 가서 전공 과목 400명 중에서 1등하고 DEAN LIST 올랐는데 어떻게 썩은 교육 받았는데 이런 아웃풋이 나왔나요? 4년제 대학 신입한 학생들 수준이 낮나요?

      CC 는 어쩔수 없는 경우나 가는거야요. 켈리포니아 CC 에 오는 한국 학부 유학생. 어떤 학생들이 오는지 잘 보세요. 기가 막힐겁니다.
      -> 4년제 대학 신입생들 약하거나 방탕하게 사는 애들 부모나 신분 때문에 쉽게 입학한 애들 잘 보세요. 기가 막힙니다.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면 CC가서 열심히하면 될 문제이니 원글 쓴 사람같이 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나가다 같이 남의 평판 신경 쓰고 주변 사람보면서 자기 인생 판단하는 수준이면 공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성이 먼저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