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carmy se 를 몰고 있습니다. 한 5만 마일정도 뛰었고요..
몇달전 아는 사람 소개로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바디샆에서 브레이크 패드에서 소리나는걸 잡아달라고 했더니..소리는 잡았는데..브레이크 pressure 가 상당히 low 함을 느꼈습니다. 즉 브레이크를 깊숙히 밟아야 차가 정지합니다..다시 바디샆에 갔더니..이유를 모른다며 아마 브레이크 패드가 적용(?) 하는데..시간이 걸린다소 하더군요.

그후…신경을 써가며 운전하던중..이젠 고쳐야 겠다 싶어서..브레이크 전문으로 한다는 Midas 에 가서..차를 맡겼더니..이거저거 검사해보더니..육안으로는 안보인다 그러더니..fluid flusing 을 하면 좀 알수 있다 하더니..원래 80불 차지 한다고 하더라군요..그러더니. 결국 못찾고..이젠 brake synlinder 를 바꾸어야 한다며..부품이 다음주에 온다고 하면서 예약하라고 하더군요..그래서..지랄(?) 좀 했더니..80불 서비스 차지 안한다며, 다음에 오라고 해서 차 몰고 나오려는데….으쓰…이젠 브레이크 밟을때..무슨 가스 새는 소리가 나며..이젠 아예 깊숙이 밟아도 겨우 정지하는 순간입니다..매니저 한테 얘기 했더니..그래서 실린더를 바꾸야 한다는 애기만 계속하고..어차피 돈을 안냈으니 더 싸워도 소용없다 싶어서..토요타 딜러를 갔더니..하루 이상 걸린다며..차를 맡겨야 한다고 하네요..휴..토요일이나 렌트카도 일찍 닫았고 해서..조심 조심 몰며 집에 왔는데..
브레이크 실린더…쉽게 고장 날거 같지는 않고…부품도 400불이나 한다고 하는데..
혹시 비슷한 경험 하신분 계신지요?

매번 때맞쳐 정지정검 했줬는데..이제 돈들어갈일만 생기고..
그리고…브레이크 문제..이렇게 잡기 어려운가요??

무슨 개 풀뜯어 먹는 소리들을 하시는지.
그냥 air좀 빼 달라고 하세요.
혼자서도 할 수 잇지만 두사람이 하는것이 좋습니다.

캠리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다른차들은 브레이크 실린더 안에가 나가면 증상이 비슷합니다.
갈수록 심해지니 빨리 고쳐야 합니다.

브레이크 공기빼기… 즉 블리딩을 한번 해보시죠.
저는 직접 패드를 갑니다. 처음에 작업 후 블리딩 안 하니, 그런 현상이 생기더군요.

그런데… 설마 업자들이 그런 실수를 할까요? 한번 블리딩해보세요. 오토존에서 킷을 팝니다.

패드 교체정도로는 브리딩(공기빼기)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만약 액을 교체하였다거나 캘리퍼를 탈부착 했다면 해줘야 하지요.

과연 그 샵에서 뭘 만졌는지가 관건입니다. 정확한 작업내역 좀 알려달라고 하셔서 다시 질문해주시면 좋겠네요.

breeding (새끼 낳기)
bleeding (공기 빼기)
증상으로 봐서 bleeding을 다시 먼저 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400불 덜컥 써버리는것 보다 가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4rings님 너무 안가르쳐 줘도 돼요
아시에님이 몰라서 그렇게 쓴거 아니에요
오타거나 한국식 발음으로 쓴겁니다
어차피 한글 영어로 정확히 표기 안돼요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에서 브레이크액이 새는 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바람 새는 소리가 나는 것은 브레이크 부스터에서 나는 소리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