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ifornia의 ch19 한국드라마를 보다가 경악!!

  • #303327
    토마토 76.***.63.197 2465

    간혹 저와 같은경우를 많은분들이 겪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영어를 잘 하지는 못합니다만..,지금 kbs드라마 ‘너는내운명’에서

    두 예비안사돈의 대화내용의 영어자막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두 사람이 혼수에대한 이야기를 하는데,대사 가운데 혼수를 간소하게 한다는

    식의 이야기에 대한 상대배우의 대사가’그건 너무 심심하지 않겠어요?’

    에 대해 영어자막이’it will be too boring!’……….-.-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거 맞는 표현인가요?

    제 생각에는 심심하다는 말은 이 상황에서는 단촐하다.또는 변변치않다. 즉

    혼수가 격에 떨어진다는 뜻으로 말해진것이므로 다른 적절한 표현이 있지

    않을까요?

    리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관리자님께 건의 드리는데..이참에 영어표현묻고답하기 게시판 하나

    새로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요? 이곳에 상당히 많은 분이 고학력자들이고

    수분도 어느정도 되 보이는것 같아서 재미있을 것 같아요..

    • .. 208.***.201.158

      읽다 보니 생각나서. 얼마 전에 티비에서 “밤이면 밤마다” 보는데 버스 터미널에서 “(경기도) 이천 한 장 주세요” 그러는데 자막은 “$2 ticket, please”.
      종종 밑에 나오는 자막 보면서 웃습니다.

    • block 67.***.80.76

      참으로 한글의 세계화는 아직도 멀다 생각합니다.
      가끔 여행하다가 여행 안내서가 한글로 된게 있어서 반가워 읽어 보면 무슨뜻인지 이해가 안가게 번역해 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번에는 Verizon에서 약관이 변경됐다고 친절하게도 한국말 안내서를 보내 줬는데 이게 한글인지 뭔지 내용이 이해가 안가더군요. 미국내의 한국어 번역은 도데체 누가하는지…
      미국에 살면서 바른 영어를 배워야 하듯 바른 한국말을 알리는것도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 done that 66.***.161.110

      칠레에서 영화를 하나 보았읍니다. 미국영화를 스패니시로 자막을 쓴것이지요. (따라서 제목은 영어 -> 스패니시 -> 영어) “The better the possible”이 저녁에 상영된다고 하는 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영화이름이 기억나지 않더군요.
      나중에 영화가 시작되면서 킥킥 웃다가 미친사람이 되었읍니다. 제목은 As good as it gets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