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 or rent

  • #389121
    buy or rent 71.***.2.239 3820

    여러분들이라면 지금 상황에 사는 것이 나을까요? 렌트하는 것이 나을까요?

    제가 살펴보는 지역에 2배드에 렌트가 1600-2000 이랍니다.

    4년을 살아야 하는데, 매달 2천 불을 주고 렌트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사는 것이 좋을지…

    콘도 가격은 2배드에 대략 40만불에서 60만불 정도 하는 것 같아요.

    3년 동안 엄청 오르더니 지난 겨울부터는 그냥 그냥 현 수준을 유지하는 것 같은데,(내릴 것 같지는 않은데…참고로 시애틀 옆동네 밸뷰)

    현 수준을 계속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4년 있을거면 사는 것이 나을까요????

    • Advice 66.***.11.253

      Rent it unless you can downpay more than 30%. Otherwise, you will lose after the 4.5% ~ 5.5% Realtor Fees + Tax even it gains some appreciation.

      There was a similar calucation in New York Times recently. The profit point was 5 years after even though it gains appreciation 5%/year. (In case 2.5%, it happens in 25 years!

      Please math it smartly.

    • rent 71.***.93.242

      렌트하면 개인한테 돈을 내니까 돈버리는 것 같고, 집을 사면 정부와 은행에다 세금, 모기지, 보험료를 내니까 버리는 돈이 아닐것 같은 착각이 들게하죠. 세금환불도 있고… 이거 완전 착각입니다.

      집을 사면 세금, 모기지에다가 보험료, 계속되는 유지보수비, 팔때의 부동산 중개료, 팔기 전에 집수리 및 단장비 등등을 생각하면 계산이 않나와요. 렌트가 훨씬 저렴합니다.

      집값이 향후 수년간 엄청나게 올라가지 않는다면 렌트가 경제적으로는 유리합니다. 그리고 렌트는 이사가기도 훨 수월하고, 수리걱정이 없어 맘놓고 집을 이용하죠. 집을 사면 집 버릴까봐 늘 전전긍긍하기 쉽상이죠.

      또 기상이변으로 집이 크게 망가질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습니다. 최근 뉴저지에서 기록적 폭우로 지하실이 많이 침수가 되었는데, 전 렌트를 하니까 강건너 불구경하듯 아무렇지도 않더군요. 반면 집주인은 수리비 걱정에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가죠.

      결론적으로 “나는 집을 소유하고 있다” 라는 정신적인 만족감에 큰 무게를 두시는 분이나 기타 다른 이유(장기 보유, 꼭 필요해서 등등)가 아닌한 집을 렌트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 69.***.169.30

      숫자만으로 계산해서는 렌트가 유리할 겁니다. 하지만 자기 집을 가지고 있고 그 집을 소소하게 꾸미고 집에 들어 갔을 때 안락함을 느낀다면 그건 돈으로 계산 못 하는 것이 될 수도 있겠지요. 종종 정신적 만족감이 손해볼 수 있는 금액에 비해서는 훨씬 더 클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rent 71.***.93.242

      제 경험상 정신적 만족감보다는 집 망가질까봐 전전긍긍하는 부분이 더 컸습니다. 렌트하니까 속박에서 벗어나 참 자유롭고 편하다는 정신적 만족감이 오히려 듭니다. 집에 들어올때 안락감도 느끼구요. 방도 꾸미고 합니다.

      렌트하면 집주인 눈치볼까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이건 쫌 나쁜넘 얘긴데, 막말로 집주인 맘에 안들면 렌트비 않주고 한 1년 살아도 됩니다. 미국에서는 됩니다. 물론 이렇게 4가지 없게 살아서는 않돼지만요…

      집을 사느냐 렌트하느냐는 전적으로 개인적 판단입니다.

    • buy or ren 71.***.2.239

      전적으로 개인적인 문제인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4년 살 것 같으면
      비싸더라도 뱃속 편하게 아무래도 렌트가 낫겠네요.

    • 이렇게. 76.***.169.143

      콘도 가격이 40만에서 60만이라면. 평균 잡아 50만이라 가정했을 때 10만을 다운하고 40만을 융자 받는 모기지를 연리 6%에 얻는다면.

      원래 연 이자는 24000불이지만 택스 브래킷이 20%일 경우 세금 공제액이 (24000-10000)*0.2=7000불이되어 17000불이 최종 부담 이자가 됩니다.

      여기에 재산세가 1%라고 가정하면 연 5000불을 내셔야 하고요.

      다운페이 금액의 기회손실이 5%(요즘 CD금리)라고 하면 역시 4000불이 되지요(5천불에서 소득세 1000불 제외).

      여기까지만 했을 때 연 26000불이 소요되고요. 콘도의 경우 HOA가 있을 것이고. 경우에 따라 물값이나 쓰레기 처리비용이 본인 부담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여기저기 수선하고 유지하는 비용을 하면 아무리 적게 잡아도 총 30000불이 소요되죠.

      그럼 중간가 렌트가인 1800불과 비교해 보았을 때 연 8400불이 더 드는 셈인데요. 위에 어떤분 말처럼 정신적 만족감을 위해 연 8400이 값어치 있는 투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4년을 사신다면. 하나 더 고려하실 것이 미국에서는 집 매매할때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 사실 때 1%, 파실 때 7%가 들어가는데요. 다른 말로하면 집을 사는 순간 8% 손해 보고 들어간다는 얘기죠.

      사실 요즘 집값이 오르기를 기대한다는건 어려운 일이긴 합니다만. 역사적 평균치에 따라 연 물가 상승인 약 3%정도 ㅈㅣㅄ값이 오른다고 가정하면.

      사실 때 5000불 클로징 비용이 들겠고. 4년뒤 집값은 약 56만이되고 집팔때 3만9천 정도 비용이 발생하겠습니다. 그럼 만 6천이 남겠죠.

      그럼 위에서 렌트에 비해 연 8400불을 더 지출했으므로 곱하기 4를 한 다음 만 6천을 빼면. 4년간의 정신적 안락감의 대가는 최소 만7천여불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집을 사시면 금전적 비용에 더해 이사를 가야할 어떤 상황이 생기는 경우(회사를 옮긴다거나 등등)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리스크를 감수하셔야 하며 요즘의 경우에는 상당히 높은 퍼센트의 집값 가능성도 감수하셔야 합니다.

      이러고도 돈으로 계산못할 정신적 만족감을 위해 콘도 사시겠다면. 사시는거죠. 뭐.

    • 경험자 209.***.119.195

      전 윗글을 쓰신 “이렇게”님의 글에 동의 합니다.

      만일, 집을 사고 싶다면 전통적인 스프링 랠리(?)는 피하시고
      찬바람이 솔솔 불어오기 시작하는 9월 말부터 집을 보시는 것이
      싸게 사실 수 있는 적기 입니다.
      왜냐하면, 부득이 이사를 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셀러들이
      생기기 때문에(급매라도) 딜에서 우선권을 점유할 수 있다는 겁니다.

      예를들면, 직장, 이혼, 실업등의 사유가 그것입니다.
      혹자는 그때는 좋은 매물이 없다고 치부하는데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게다가 오늘 뉴스에서도 나왔지만 지금 매매율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서브프라임 몰게지 부실 –> 대출 조건의 강화 –>
      구매력 약화 –> 집 소진기간 길어짐 –>
      결국 집값의 하락

      이것이 일반적인 시나리오 입니다.

    • 원글 71.***.2.239

      바쁜 미국 생활에서 이렇게 자세히 답변주셔서… 넘 넘 감사합니다… 게시판에서 정성스럽게 답글 달아주시는 분들을 볼때 마다 저도 아는 것이 있으면 열심히 답하고 자 합니다..
      렌트해서 맘 편안하게(경제적으로 약간 손해라고) 사는 것이 낫겠네요..

    • 68.***.253.225

      경제성을 떠나, 애들이 있다면 아파트 렌트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겪어 보시면 알겠지만 소소한 것들이 사람을 참 피곤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경우에는 아파트 렌트로 몇년 살다 집을 사고 난후 왜 진작 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글님이 사년이란 고정된 시간만 미국에서 보내신다면 렌트도 별 문제는 없을 듯 하나, 애들이 있다면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경험자 76.***.234.187

      구입과 렌트 얘기만 나오면 논쟁이 많은데
      그 중의 하나가 “…”님이 언급하신
      아파트 렌트시 이런저런 문제가 많고,
      집의 아늑함을 느낄 수 없다라고
      하시는데

      그러면 주택을 렌트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애플 투 애플을 비교해야지요.
      그것을 토대로 주판을 튕겨보고
      (거기에 개인의 주관적인것도 포함해서)
      구입을 하던지 렌트를 하던지 하면 될겁니다.

    • 소시미 64.***.181.173

      아이가 뭔가 사리 판단할 수 있는 나이, 한 서너살 위가 되면 집을 사는 쪽에 손을 듭니다. 내집에서 이리 저리 뒹구는 아이(들)을 보는 것은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집 삼십만불
      망치 오불
      망치로 오며가며 멀쩡한 벽을 깨는 아이를 바라 보는 것, priceless

    • h1 149.***.164.28

      게시판에서는 항상 이런얘기나오면, 렌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기를 쓰듯 목소리높여 얘기합니다. 렌트가 무조건 좋다.
      그러나 offline에서는 집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여유있게 조용히 얘기합니다. 굳이 집자랑하는것은 천박해보일수 있으니까.

      missyusa 부동산 게시판을 가보면 렌트파의 목소리가 얼마나 강경한지 쉽게 알수 있습니다. 곧 공황이 온다, 집값 40% 떨어진다… 그러나 공황은 무슨 공황.. 경제 무조건 엉망이다라고 하는 조중동도 아니고.. 아지매들이..

      물론 최종결정에 적절한 계산을 필요하지만, 여하튼 한국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를 게시판에서는 고스란히 볼 수 있습니다.

    • sky 24.***.129.247

      무슨 중부 시골이 아니고서야…
      이민자들이 유입되는 지역.. 동,서부 대표 지역의 경우..
      로케이션, 학군만 고려한다면.. 그 부동산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뭐 좀더 구태연하게 말하면…
      땅은 손해는 안본다… 라는거.

      렌트하고서… 그 남은 캐쉬가지고 지지고 볶는거 보다..
      집사고서… 강제적으로 모기지 갚다보면..
      결국엔 10년후엔 집산분이… 큰부자 된다는거..

      이게 뭐 산술적으로 분석해서 자세히 설명은 못드리겠지만…
      그래도 역사를 보면 이게 맞지 않겠습니까?

      자기는 렌트살면서 돈은 주식같은거로 투자만해서.. 엄청 벌었다. (부동산 투자없이..) 이런분들이야 신문에나 나야 알지만..
      부동산을 통해서 부가가치를 많이 낸 분들은.. 주변에도 쉽게 볼수 있잖아요.

      제 생각에는…로케이션 좋으면 부동산에 고고싱이 조을꺼 같습니다.

      ps. 4년을 두신다고 보신다면 렌트가 낫다 보여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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