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새 집을 구입해 들어왔는데, Backyard 잔디가 엉망입니다. Frontyard 는 괜찮은데…

물도 열심히 주고, 비료도 한번 뿌려주었는데, 영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뒷마당 대지 자체가 울퉁불퉁 고르지 않은데다, 군데군데 절반가량의 상태가 별로더니 결국은 녹색이긴 하지만 잔디는 아닌 뭔가로 완전히 덮혀버렸네요. 잡초도 주말마다 뽑다가 이제 지쳐서 포기 했구요. 여기는 텍사스입니다. 어찌해 줘야 할까요?

빌더에게 4월에 얘기 했을 때, 잔디는 시간이 있어야 자리가 잡히고, Mowing을 시작하면 대지도 고르게 될거라고 기다려보라는데….. 별로 희망이 안보이네요.

다시 빌더 불러서, 뭔가 해달라 쎄게 얘기해야할까요? 아니면, 본인이 해야하나요? 0.33 에이커 Lot이라 뒷마당 싸이즈가 작지 않고, 남편이 다른 곳에 파견나가있는 Working Mom이라 직접하기도 여의치 않습니다.

뒷마당만 보면 골치가 지끈지끈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집구매할때 조건에 있는지 봐야합니다.
저희도 새집인데 잔디나 나무,식물은 클로징과 함께 자기네 책임이 더
아니다.
워런티없다는 종이를 클로징하기전 인스펙션 할때 받고 싸인하라더군요.
집살때 빌더쪽에서 주는 종이를 한번 보세요.
하지만 워런티는 안될것 같네요.

그냥 멕시코사람들 쓰심 안되나요? 관리해주는 사람들 있잖아요. 저도 앞에 팔려고 내놓은 빈집에 1달에 1번 와서 정원관리 해주는거 보니까 잘해주던데 한달에 60불인가 80불인가. 주던데요. 아마 한번 해주는것도 될거에요. 원글님 일하기 힘드니까 한번 돈 쓰시고 나중에 관리하면 어떨까 하는데요.

서류 꺼내서 한번 보고, 정원관리하는 사람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