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mart뿐아니라 살기 찌질한 곳이지 보스톤. 보스톤살다 역이민한 사람들 주위에 많이 봤다. 항상 뭔가 붕떠있는 정착안됀 이방인 아웃사이더 느낌 ㅉㅉ 작년 보스톤 지인보러 놀러갔다 워터프론트에 가재먹으러 갔을때 날 계속 쳐다보던 백인놈이 생각나네. 올만에 그런 시선보니 ㅈㄴ 황당 다운타운 커먼에 스벅 커피한잔하러 줄섰는데 모조리 백인에 이상하게 쳐다보고 ㅉㅉ 진짜 그런데 어찌사냐? 한심한곳이지. 그런데 오래살면 정신병에 우울증온다. 내가 탈출한 이유이기도 하고. 할것도 놀것도 없는데야. 집들 보면 다들 한 최소 100년은 넘어보이지 ㅎㅎ
그 사람들이 진짜 널 쳐다봤다고 생각하는게 신기.. 보스톤 지역 아시아 인구가 10%가 넘고, 백인 비율은 60% 미만 게다가 대졸자 비율이 70%에 육박해서 덜 떨어진 인간 거의 없어서 아시아 사람 하나 보인다고 아무도 쳐다보고 관심두질 않는다. 역이민 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현실은 반대로 미국내 한인 인구가 꾸준히 상승하는 몇 안되는 지역중 하나가 보스톤임. 사계절이 확실해서 일년 내내 할게 많은 지역인데 할 것도 없고 갈데도 없다는거 보니 영어 죽어도 안되는 찌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