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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 비영리회사(보험회사들의 어소시에이션)에서 일하는데요…전산부서에서 컴퓨터엔지니어로 일해요….계약직으로 일한지는 한 3개월되고요… 전에 다른데서도 일했었고요…처음 한달은 바쁘고,해야 할일도 많았고, 그동안 한 4개월 공석이었는데, 제가 들어가자 마자, 그동안 밀린일 제가 혼자 다 끝내버렸어요…팀에 정사원들도 2명이나 있지만, 제가 하는 분야는 문외한이라 저를 뽑은것 같아요…그래서 한 한달 뻉이치고(혼자 일을 찿아 한거죠…) 나니 이제는 진짜 한가하네요…다른 부서에서 해달라고 들어오는 티켓도 거의 없고…요즘은 거의 시간만 8시간 때우고 와요..ㅠㅠㅠㅠㅠ근데, 팀에 정사원들도 보면, 그들 각자가 맡은 일도 있는데, 별로 실력도 없는 것 같고..일도 진척이 너무 더디게 하고..물론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 이고요..전반적으로 일을 별로 적극적으로 서로들 안할려는 분위기인것 같아요….그래서 어떻게 보면 저도 편하지만(일이 별로 없으니..), 계약직이라 돈을 받으니 일은 해줘야 하는데, 제가 하는 분야는 매니져도 잘 모르고해서…뭘해라 구체적으로 작업지시도 못해요…그래서, 대부분 제가 알아서 하고..간혹 다른부서에서 작업오더 들어오면 바로 한시간 만에 후따닥 해결해줘여… 전임자는 한시간이면 해결할일을 한2주, 3주 걸려한것 같아요….근데 저도 자리는 지키고 있어요… 매니져는 잔소리 안하고요…. 중장기 계획은 매니져에게 올렸고요…그래서 제가 필요한거죠..그걸 할려면 제가 있어야 하니깐요…근데, 프로젝트 진도가 너무 천천히 진행되네요…다른 부서에서 기계도 준비해야하는데 함흥차사고요…근데도 우리매니져는 이런데 익숙한건지..아무런 말도 없이 그냥 기다리는것 같아요…남아도는 시간에 제 나름대로 자기 계발 공부도 하고 하는데여…그래도 심심할떄가 요즘와서 많아요…저번주에는 나름 뭔가 적극적으로 일을 찿아 하다가 다른부서에서 할일을 부탁하니 견제(반발)가 들어왔었어요…다들 일 하기 싫은 분위기 인것 같아요..그 후로는 제가 너무 설치기도 싫고요…제가 가만히 있으니 다들 조용하네요…비영리회사라 그런가요??(전에 일반사기업있을때는 진짜 눈코뜰새없이 다들 바뻣던것 같은데요…)이러고도, 회사(단체)가 굴러가는것 보면 신기하네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