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medical engineering 취업 어떤가요??

  • #171900
    바이오엔지 180.***.254.242 3810
    지금 24살이고요
    한국에서 바이올로지 3-1학기까지 다니고 미국으로 편입할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 biomedical enjineering으로 취업하길 원합니다

    biology가 어렵지만 하고싶은걸 못찾아서 전공 이어서 빨리 졸업해서 취업하려고 하지만 
    이 쪽 특성상 석사는 기본이고 박사까지 나와야 하는데 
    오랜 공부를 할 자신도 없고 
    미국에서도 포스닥까지나온사람들도 많고 박봉이라고 해서
    그래도 외국인이 취업을 많이 할수있다는 공대쪽으로 눈을 돌리다
    뉴스에서 팔이 절단된 사람이 단순한 의수가 아닌 신경을 이은 인공팔로 움직이는거보고 크게 감동을 해서 그쪽으로 편입할려고 생각을 하니 바이오와 엔지니어링이 결합한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이
     그런일을 하는거같아서 이쪽으로 눈을 돌리고있습니다, 
    (이런 분야가 바이오메디컬이 만는건지,,아님 기계공학쪽으로 가야하는지요,,)
    원래 전공과는 다른 쪽으로 편입해서 졸업하는데  최소 2.5년은 걸릴거같은데 
    학부졸업만으로   취업이 가능한지 궁금하고 관련 얘기들좀 듣고싶습니다 
    그리고 토플 점수는 따놨지만 영어걱정이 심히 되네요,,,인터넷에서 미국대학교에서 하는 무료강의 들어봤는데 잘이해도 안되고 ㅜㅜ제가 실력도 없으면서 무턱대고 이런결정을 하는게 조금 두렵기도 합니다
    • 173.***.143.188

      Bio 전공한 미국 시민 저녀들 몇몇을 보니 학부만 졸업해서는 취업하기가 쉽지 않은걸 봅니다.

      최소 대학원 진학해야 그마나 기회가 좀 있을듯 하지만 워낙 많은 수의 대학생들이 bio 관련 전공을 하니 경쟁률이 심한 편이라 보면 됩니다.

      외국인으로 편입해서 학부 졸업후 취업할 확률은 거의 없다는게 솔직한 답이 아닐까 합니다.

      • 글쓴이 221.***.67.203

        …님
        순수학문 bio가 아니고 커리큘럽보면 완전 공업수학 이런거 하는 공대던데
        것도 마찬가지인가요?이 전공이 미국대학교에도 학교수에 비해서는 별로 없던데..

        앞에 bio가 붙는 모든것은 공대든 아니든 취업하기가 힘든가요?

    • BJ 152.***.60.65

      BME전공은 아닌데 유관한 연구를 하고 있어 몇 자 적습니다.

      BME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전자공학이나 기계전공자들입니다. BME 연구실과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모두 엔지니어링 전공자이지 한명도 BIO전공자를 보지 못했습니다. 없다고는 못하지만 확실한 엔지니어링 백그라운드가 있어야 연구도 하고 취업도 할 것입니다.

      • 글쓴이 221.***.67.203

        아,,그렇군요,,,,ㅠ근데 저 전공자체가 1학년때 일반 생물만 배우고 나머지 학년은 거의다
        공대 커리큐럼이던데 그래도 그런가요?
        Major Courses
        BMEN 1601 – Biomedical Engineering Undergraduate Seminar I (1.0 cr)
        BMEN 1602 – Biomedical Engineering Undergraduate Seminar II (1.0 cr)
        BMEN 3011 – Biomechanics (3.0 cr)
        BMEN 3111 – Biomedical Transport Processes (3.0 cr)
        BMEN 3211 – Bioelectricity and Bioinstrumentation (3.0 cr)
        BMEN 3311 – Biomaterials (3.0 cr)
        BMEN 3411 – Biomedical Systems Analysis (3.0 cr)
        BMEN 4001W – Biomedical Engineering Design I [WI] (3.0 cr)
        BMEN 4002W – Biomedical Engineering Design II [WI] (3.0 cr)
        PHSL 3061 – Principles of Physiology (4.0 cr)
        PHSL 3701 – Physiology Laboratory (2.0 cr)
        BMEN 2101 – Biomedical Thermodynamics (3.0 cr)
        BMEN 3015 – Biomechanics Lab (1.0 cr)
        BMEN 3215 – Bioelectricity and Bioinstrumentation Lab (1.0 cr)
        BMEN 3315 – Biomaterials Lab (1.0 cr)
        BMEN 3115 – Biomedical Transport Processes Lab (1.0 cr)
        BMEN 3415 – Biomedical Systems Analysis Lab (1.0 cr)

    • bbb 70.***.209.171

      조금 과장된 말이겠지만, 제 친구가 아들의 대학오리엔테이션을 갔는데, 거의 신입생 절반이 바이오 전공이라고 하더군요. 다들 의대진학을 목표로 오는거겠고, 아마 이중의 극히 일부만 메디칼 닥터가 되겠죠. 나머지 학생들은 취업이나 연구소등으로 가야하는데 이를를 수용할만한 마켓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더군다나 원글님은 외국인이시니..

      • 글쓴이 221.***.67.203

        ㅠㅠ바이오가 많다고는 알긴알았는데 절반정도나,,,,,신분이 다른게 서럽네요,,어찌보면 당연한것을,,

    • 65.***.122.85

      저도 위에서 말하신대로 BME 분야에서는 전자, 기계를 더 선호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기계,전자 공학을 디그리를 가지고 있고 바이오의 지식이 약간 있는게 더 유리하다는 얘기죠.

      제가 볼때도 BME는 뭔가 애매해요. 바이오를 하고 계시니까 BME를 생각하시는거 겠지만, 기계, 전자쪽으로 한번 알아보세요.

      • 글쓴이 221.***.67.203

        ㅠㅠ댓글 감사합니다,,,확실히 기계 전자공하 디그리를 더 선호하긴하겠네요

    • 박봉 108.***.213.43

      조언이 아니라 지금까지 공부한거 아까우면 그냥 의대, 치대, 약대 지원해 보세요. 나중에 금전적으로 훨씬 좋지 않겠어요?

      • 글쓴이 221.***.67.203

        제가 공부를 열심히는 하는데 의치대 갈정도는 아니여서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