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Bi-weekly 실수령액에 따른 생활수준 궁금해요 This topic has [30]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4 years ago by 글쓴이. Now Editing “Bi-weekly 실수령액에 따른 생활수준 궁금해요”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안녕하세요. 2살짜리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남편이 이직하게 되서 최근에 미국으로 들어왔어요. 현재 회사에서 마련해준 임시숙소에 거주중이구요. 미국에서 살림 꾸려보는게 처음이라 개념이 안 잡혀서 여쭈어요. 곧 렌트를 알아봐야 하는데 저희 소득으로 어느정도의 렌트비와 생활수준이 적절하고 유지 가능한지 궁금해요. 아직 페이첵을 못받았으니 구글링해서 실수령 가늠해보았는데, 401k 매칭까지 넣고 espp에 ppo insurance랑 세금 다 떼고 계산해보니 2250불 정도로 나오는 것 같아요. 4주면 4500불인건데요. 렌트비 지출이 월 실수령의 어느정도 되어야 너무 빠듯하지 않게 생활 할 수 있을지 궁금해요. 아파트나 타운하우스로 집을 좀 보러 다녔는데 2천불이면 안전한 suburb 깔끔한 투베드룸 가능하고 선택지도 많았어요. 그런데 4500불이라면 렌트 2천 (유틸리티+a)이면 거의 월 소득의 절반인거잖아요? 이건 저희 소득 수준에 맞지 않는 고정 지출이지 않나 해서요.. 아니면 미국에선 다들 이정도 비율 월세 내며 사시는 건가요? -투 베드룸 렌트 및 유틸리티 (아가 있어서 투베드여야 한대요) -차 2대 보험 및 유지/유류비 (1대 통근용 중고차 / 1대 패밀리카 리스) 대중교통 없는 지역이에요.. 이 두 항목으로도 3천불은 금세 사라질 것 같은데 1500불로 생활비 의료비 등 쓰는게 가능할까요? 렌트비를 얼마까지 줄여서 찾아야 할까요? 사실 부동산 에이전트한테 맥시멈 1800이라고 했더니 쉽지 않대요ㅎㅎ 저축할 돈도 안 남을 것 같아요.. 제가 계산하고 있으니 남편이 열심히 해서 연봉 올리고 이직도 하겠다 하는데 짠해요ㅠㅠ 쓰다보니 하소연 같은데. 안정되면 둘째 생각도 했는데 포기하고 아가 크면 맞벌이 하러 나가야할 것 같네요. 우선 당장은 불가하니 아껴써야 할 것 같아 여기에 조언 구해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