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살다가 Bay쪽 인터뷰를 보고 있는데요..
대부분 San Mateo 카운티의 Palo Alto, Redwood City, Belmont 근방의 회사에서 폰인터뷰 부터 오고있네요.

살인적인 집값때문에 Union City, Hayward, Fremont등으로 집을 알아볼까하는데요. 당장은 렌트를 하고 집을 살생각인데,

산호세와 비교, Settle down하기에 환경이 대략적으로 어떤지 궁금합니다.

1.기본적으로 대략적으로 다리 건너는데 걸리는 소요시간(출퇴근시간)-
2.치안(통계상은 같은 Alameda County의 Oakland같지는 않은듯?)
3.한국인이 많이들 사는지..

산호세에서 출퇴근해도 Palo Alto정도면 갈만할듯 하기도 하고.. 이게 다리가 너무 길어서 사고나면 완전 출근하다가 늦어질거같네요..

가능하시면 다리 안 건너도 되는 곳에 사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간단한 접촉사고만 나도 트래픽 장난 아니에요…

왜 팔로 알토에 학군 좋은 집 사시지 멀리 가시나요? 직장 동료가 거기사 출퇴근하는데 자꾸 늦은 일이 많아 물어보니 사고 자주 난다고 하더라구요. 사고 나면 3시간 걸린다고.

집 살 능력 안되시면 LA계시라고 조언 드립니다… 안타깝지만

Fremont 정도면 출퇴근 무리없습니다. 그 윗쪽으로 올라오면 하루에 두세시간은 기본으로 길에 내다버립니다.

Alameda 그냥 괞찮아 보입니다. Alameda 에서 바로 배를 타고 출근할 수는 있습니다. 배가 어디까지 가는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south san Francisco 까지는 갑니다. 거기서 트레인을 타면 Palo Alto, Redwood City, 까지 출퇴근 할 수는 있습니다. 배를 타면 South san Francisco 까지 40분 정도 걸리고, 트레인은 Palo Alto 까지 20분 정도. 멀지만 운전하는것 보단 덜 걸릴겁니다. 문제는 배는 한번 타는데 7불 정도 트레인은도 몇불. 그럼 왕복 하루에 20-25불은 잡아야 됩니다. 회사에서 교통비 좀 보조해주면 해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