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집 사려는데, 정말 이렇게 많은걸 걱정해야하는지 몰랐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아파트에서 렌트만 내고사는게 속시원한것도 같구요. –;

전 방3개정도 조그만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베이스먼트가 있는게 있고, 베이스먼트가 없는데는 대신 2층이 있더라구요. 생활할때나, 아니면 나중에 팔때나 베이스먼트있는게 많이 편하고 유리한가요? walk-out basement있다고 (은행에서 집에오는) 집 매물들 보면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던데, 전 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받아들여하 할지 모르겠거든요. (아마 지하실과 관련된 공포영화를 너무 많이 봐와서 안좋은것 같기도하고… —

집경험자님들 부탁드려요.

지하실이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하지 않나요? 그리고 2층보다는 조용한 프라이버시가 있어서 전 좋을 것 같은데. ^^ 홈오피스나 홈 시어터 설치하기도 좋을것 같구요. 물론 위치가 좋다면 2층은 2층만의 멋진 뷰가 있겠네요 ^^

대중의 선호 사항은 2층집이라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단층보다는 2층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지하실이 있으면 보통 3층이 되지요.
1층,2층 있고 지하실 층 있죠.

지하는 크롤링스페이스가 없기 때문에 바닥에서 겨울에는 한기가 여름에는 습기가 올라오기 쉽죠. 남향이 아니면 해도 잘 안들고.. 비추에 한표..

저도 walk-out basement 멋도 모르고 좋아했는데, 지하실쪽 문따고 들어와도 잘 모르는수 있으니까 security 신경 쓰셔야하고요, finish 하지 않으면 저희집처럼 창고로만 쓰기 일쑤지만 잘 단장하면 다양한 용도로 쓸수 있으니 저는 지하실 강추!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walk-out basement 가 있는 1층집) 이 가장 비싸고(좋고),
다음이 (그냥 basement 가 있는 1층집),
그리고 다음이 (그냥 basement 있는 2층집) 이며,
가장 싼 집 형태가, (basement 없는 2층집) 아닌가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므로, 님들의 경험은 어떠신가요?*
(제 질문은 “Ranch style 이 two-story 보다 비싸지 않은 곳도 있나요?” 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Ranch style 이 two-story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Ranch style은 주로 계단오르내리시기 힘들어하시는 나이드신 분들이 선호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미국사람들이 제일 선호하는 스타일은 ‘제대로 된’ colonial 입니다.(1,2층 지하가 있죠) 건축업자들이 새로 지어 파는 집들을 봐도 왠만한 규모의 집은 죄다 colonial 양식입니다. Bi-level, Split-level 등등은 전후에 건축단가를 낮추면서 대량으로 집을 보급하기 위해 생긴 양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Ranch-style은 다른 얘기지만, 학생들을 키우는 집에서는 한층에 죄다 모여있어 방과 나머지 공간의 소음이 잘 분리가 안된다는 얘기도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