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전화 인터뷰를 끝냈어요.(벨뷰)
근데 회사리뷰를 보니깐 아주 최악이네요.
게다가 RSU vest도 5%,15%,40%,40% 4년 걸쳐야 되고.
캐쉬 보너스도 없다는 말이 있고
승진 어렵고
연봉인상 어렵고
인도애들의 뒤통수 치는 것때문에 그만두는 사람들 많고.(일만 잘한다고 될 일도 아닌듯)
일 많이 시키고.
와…이쯤 되면 최악인것 같네요..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보다 딱히 나아 보이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여기 분위기 어떤가요?
1.근무강도: 시애틀 쪽이 좀 빡세다 얘기는 들었는데 제가 있는 캘리쪽은 말씀 하신 분위기는 아니네요. 전 입사한지 4년 반 정도 됐는데, 제가 근무해본 몇개의 bay area회사 중엔 제일 flexible 합니다. 물론 부서마다 다르겠지만. 집을 회사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이사갔는데 보통 금요일은 재택근무고 평일도 운전해서 오는 날엔 10시 넘어 출근해서 5시 전에 퇴근하는 편입니다.
2. RSU & Sign-on bonus
첫 두해 RSU 적은 %를 sign on bonus로 compensate 해 줍니다. 즉 sign on을 두 해에 걸쳐 줍니다. 제가 입사할 때 다른 A 회사 오퍼도 받았었는데 lab의 sign on이 월등히 많았습니다. RSU를 입사할때 숫자를 fix해서 주니 저 같은 경우엔 지난 4년동안 6배 정도 뛰었네요.
3. 연봉인상이 짜긴 합니다. 뭐 회사에선 주식 오른 가치를 반영했다 하는데 쩝
4. 승진이 힘든건 동의합니다. 여긴 engineering level이 좀 단순해서 주위 많은 분들이 sr에 묶여있어요. 글구 정치 잘하고 말잘하는 인도애들이 승진하더군요. 물론 원채 인도애들이 바글거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