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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미국내 회사에서 일하고 있고, 경력은 20년이 넘습니다.
현 직책은 매니져이고 10명 정도 인원의 그룹을 이끌고 있습니다.
아마존 126 lab에 비슷한 분야 senior manager position 이 나왔고, 지원을 해서 director되는 사람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마지막에 테크니컬 한 쪽으로 백그라운드가 튼튼한것 같다고 하면서 자기 그룹에 같은 레벨 (L7)로 principal engineer 포지션도 최근에 공고가 나갔는데, 그 포지션은 어떠냐고 물어봤습니다.
딱히, 초면에 네가티브 하게 말하기 그래서, 인력 리소스만 충분히 지원이 된다면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이틀후, 리크루터에게 연락이 와서, 인터뷰 했던 디렉터가 네 기술적인 백그라운드에 좋은 인상을 받아서, principal engineer position role이 제게 더 적합할 것 같다고 하면서, 그에 대한 job description을 보내주며, 만일 이 새 포지션으로 다시 지원하려면 다른 리쿠르터를 assign 해 준다고 하네요.
사실, 현재 회사에서도 인력이 부족해서 프로젝트 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바도 있고, 동료들이 자기보다 직급이 높아도 자기 바로 윗상사가 아니면 technical track을 거치는 사람들에게 써포트를 덜 하는 경향을 많이 경험했기에 개인적으로 senior manager 직책으로 계속 지원을 하고 싶은데,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 권고한 포지션에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게 좀 고민이 되긴 합니다. 그냥, 원래 지원했던 포지션을 고수하고 싶다고 하면 결과에 네가티브하게 영향을 미칠까? 하는 생각과 권고한 직책으로 다시 지원하면 더 쉽게 결과가 나지 않을 까? 하는 얇팍한 심정사이에 오락가락 합니다. 제게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다음을 위해서라도 people’s leader 포지션이 좋을 듯 한데, 정말 고민이 됩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처신하는게 좋을 지 조언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