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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마존 씨애틀 헤드쿼터쪽에서인터뷰 제안을 해서 폰 인터뷰 봤습니다.포지션은 marketing 이고요어떤 질문을 할지 예측이 안돼서 말하면서 꽤나 버벅거렸던것 같습니다 ㅠ_ㅠ제너럴한 질문을 많이 물어볼줄 알았는데(아마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본인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달라 등등 )인터뷰 시작하자마자 단도직입적으로 우리 포지션은 이러이러한거다라고 속사포처럼 설명한 다음에 바로 실무 경험들을 물어보더라구요.큰 벤더들이랑의 관계는 어떻게 다루는지기존에 진행했던 마케팅 캠페인은 어떤게있고결과 분석이랑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했는지 등등사실 아마존은 제가 생각했던거랑 마케팅 방식이 좀 달라서후반에는 주로 제가 질문하고 상대방이 대답하는 쪽으로 인터뷰가 흘러갔던것 같습니다.실무진과는 그야말로 회사내에서 회의하는 것처럼구체적인 업무들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고요HR과는 제너럴한 질문이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인터뷰는 1시간씩이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40~45분 사이였던 것 같습니다.씨애틀로 온사이트 면접을 보러가야 할것 같은데2박 3일정도는 있어야할지도 모른다면서 휴가일정을 물어보는데제가 3일이나 휴가쓰기가 좀 애매한 상황이어서 아직 답변을 못하고있습니다.온사이트 다녀오게 되면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여기서 면접 정보 찾아보면서 많이 도움받고 있습니다.다만 제쪽은 테크니컬쪽 포지션이 아니어서 면접 후기 찾기가 힘드네요 ㅠ_ㅠ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