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차 인터뷰 마치고, 함께 진행했던 아마존 인터뷰 후기이며 결국 아마존으로 결정했습니다. 혹시 도움이 될까 올립니다.
저는 문과출신이고 서플라이 체인 경력직입니다.
1. 1차 HR폰인터뷰: 스크리닝과 behaviour인터뷰 45분.
2. 2차 hiring manager 폰 인터뷰: behaviour question과 tell me when 스타일 45분.
3. 3차 peer manager 폰 인터뷰: 상동 45분, nice person
4. on-site in Seattle: 1차 3명 (hiring mgr, peer mgr, sr. mgr) / 2차 2명 (sr.mgr, HR) /
3차 1명 (financial analyst – bar raiser)
HR포함 인터뷰어들 모두 nice/friendly하였고, 질문은 tell me when 스타일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15개 정도.
질문후 대답하면 그 대답을 파고드는 2~3차 질문이 계속 이어져서 땀 흘렸습니다.
마지막 bar raiser는 아마존 인터뷰의 특징이며 포지션과 상관없는 어려운 질문들이 있었으며 인터뷰이의 reaction을 보는 듯 했습니다.
모든 인터뷰어들이 행복해 보이고 열정적으로 보여 아마존의 분위기를 엿볼수 있었습니다.
최종 온싸이트 다음날 오퍼가 전화/메일로 왔으며, base salary에 대해 카운터 오퍼하였습니다. 몇시간 후 partial accept된 오퍼가 다시 왔습니다. 진행속도가 무지하게 빠름에 놀랐습니다.
하지만 Amazon은 total compensation (RSU, base, sign-on)은 변하지 않고 그 안에서 비율조정만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