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nda Knox 사건에 대한 의미있는 반응

  • #104017
    진짜 궁금 173.***.114.13 4817
    오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관심 기사중의 하나가 아마도 아만다가 4년 동안 옥살이하던 이태리 감옥에서 풀려난 항소심 판결입니다. 이 또한 얼마전의 유명한 Casey Anthony의 무죄판결 만큼이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단지 다른 점은 이태리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이라 미국과 이태리에서의 반응은 아주 대조적이네요. 누가 범인일까 하는 의문이 계속되는 가운데에 의미심장한 분석을 한 어느 분의 댓글이 눈에 띄어 여기에 올려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그나저나 자식을 해외 교환학생으로 잠시 보내는 것도 쉽게 결정할 사항이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딸인 경우에는) … 어휴.

     

    Seriously? this wasn’t even near a fair verdict. As we all know the Italian government CAN and WAS bought! The two students family have enough money to get the most expensive lawyers in Italy. I find it very difficult to believe that two out of the three defendants are innocent. The third defendant was found guilty who happens to be a unemployed drifter, oh he also happens to be black. Guess which one was going to be the scapegoat?

    Below are several things to think about.
    Knox said she was there when the murder took place, then says she was with her boyfriend.
    Knox implicates innocent bar owner.
    A staged break in took place.
    Knox takes a shower in blood splattered shower.
    Soliceto says he cannot remember whether Knox was with him on the night of the murder.
    Soliceto says he was on his computer the night the murder took place, this has proved to be not the case.
    Both Knox and Soliceto turned their phones off when the murder took place.
    Imo, third defendant, they got off because the Italian police made a complete mess of collecting DNA.
    They can’t even get their stories right and they have no alibi’s, but yet their free..

    • NYC 169.***.40.99

      There is a famous saying

      “If law does not punish, life would.”

    • OMG 76.***.97.35

      Both Knox and Casey are pretty, though.

    • rings 69.***.3.165

      지금 채널 LIFEH (컴케스트 795)에 영화하는군요..

    • 원글 173.***.114.13

      오늘 아침 신문기사에 대한 또 다른 의미있는 댓글이 있네요.

      For all those who cheer her release, would cheer equally as loud if she were assigned as your child dorm mate?

    • 98.***.227.197

      이 사건이 미국 매스컴에 등장해서 화제가 된 것이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진실은 아무도 모릅니다만 이 사건을 보면서 한 국가의 파워가 그 국가의 국민에게는 매우 중요하다는 느낌입니다. 만약에 knox가 한국인이었다면 어떻게 됐을까하는 의문이 남는군요.

      • 원글 173.***.114.13

        제 생각에는 국가의 힘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이에 못지않는 게 돈의 힘인 거 같습니다. 어제 같이 풀려난 이태리 남자친구도 역시 최고의 변호사 덕을 봤지요. 유전무죄 같기도 하고… 아이러니하게도 나머지 흑인 남자아이 혼자만 독박쓰게 되었죠… 나중에 대법원에서 유죄로 판결을 뒤집는다 해도 미국이 Knox를 다시 이태리 감옥으로 보내지는 않을거구요. 이제 그녀는 매스컴과의 인터뷰로 돈을 벌어서 부모에게 진 빚을 갚을 일만 남았다고들 하네요. 뭔가 씁쓸합니다. 살인에 쓰인 칼자루에 분명 그녀와 남자친구 DNA가 있다고 하는데도.

        • 98.***.227.197

          이 사건이 미국 매스컴에 중요하게 등장하게 된 배경이나 이슈는 모르겠습니다.

          살인에 쓰인 칼자루에 분명 그녀와 남자친구 DNA가 있다고 했는데 최근의 스토리에서는 DNA 채취나 검사방법에 잘못됐다고 물고 늘어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이태리 경찰이나 검찰 등 사법제도 전반에 관해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매스컴에서 떠들어 됐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스토리가 단순한 애정에 얽힌 살인사건에서 이태리 사법제도로 번지자 정치적으로 미국인을 풀어주자고 결정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모양세를 갖추기 위해서 남자친구도 덤으로 풀려났고요. 미국과 미국사람들에게는 당연히 환영할 만한 사건이지요. 4년 동안 억울하게 외국 형무소에 있다가 결국은 무죄가 인정되서 풀려났다는 스토리. 갑자기 한달 전의 West Memphis Three가 생각나네요. 내용을 자세히 모르는 (내용이라는 것이 모두 매스컴에서 전달한 것이지만) 일반인의 눈에는 두 사건 모두 정의의 승리로 보일 것 같습니다.

          • 원글 173.***.114.13

            이태리 사법제도에 대해 과거에 매스컴에서 문제삼았던 건 제가 몰랐던 부분입니다. 돈보다도 미국이라는 나라의 힘이 더 크게 작용했을 수도 있겠네요. 그렇게 본다면… 그녀 얼굴을 보면 웬지 소름이 돋는 건 나만 그런가 합니다. “단순한 애정행각”이 아닌 마약과 섹스게임이라고 표현하던데… 암튼 깔끔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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