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AICPA 시험이 구직에 도움이 안되는 것을 합격후 깨달았어요. This topic has [25]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3 years ago by 미시간회계사. Now Editing “AICPA 시험이 구직에 도움이 안되는 것을 합격후 깨달았어요.”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와이프는 정확한 내용은 몰라 그냥 1년 뒤에 자리잡고 데리러 올께만 말해두고 홀로 곧 출국을 앞두고 있는데 선배님들께 조심스레 조언구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41살의 가장입니다. 저희 가족은 신분문제없이 미국생활을 해오다가 2년전 한국으로 잠시 나와있습니다. 그 전까지 미국에서 와이프는 주부이고 전 풀타임(단순 노무)일과 사이드로 우버와 트럭킹 일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면 제가 할수있는 일에 대해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고 싶어 한국에서 AICPA 시험을 준비했고 얼마전에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얼마나 단순한 생각이고 사전 확인없이 접근했던 것인지 지금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회계사를 목표했으면 2년전에 정확히 알아보고 저는 미국에 남아 처음부터 학교를 다녔어야 했는데 누군가 신분문제만 없다면 지름길처럼 시험보라고 했던 것에 확인도 없이 지금 상황으로 와버렸습니다. 또한 제가 포기안하고 지금부터 학교를 다니더라도 2년만에 코스트ㅡ베네핏 측면에서 현실적으로 확신이 없어져버렸습니다. 몇일 고민을 해봐도 시험에 대한 것은 매몰비용으로 생각하고 다시 2년전 상황으로 돌아간 것을 인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전문성은 포기하고 예전처럼 닥치는 대로 투잡 쓰리잡을 하면서 2~3년동안 가장 본연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게 맞다고 판단되는데 예전같이 이 핀단 조차도 실수할까봐 아니면 제가 모르는 또다른 선택지가 있을까 마지막으로 선배님들께 조심스레 조언 구해봅니다. 거의 20년만에 책상에 앉아 그래도 1년넘는 시간 도서관에서 즐겁게 공부했었는데 자기만족 뿐인 너무 철부지 가장이었네요. 어떤 비판도 좋으니 돌아가서 정신바짝 차리고 살수있도록 편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