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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번 저와 비슷한 상황을 찾아가며 눈팅만하다가, 아무래도 직접적으로 질문 드리는것이 나을것 같아서 이렇게 게시글을 올립니다. 경험 많으신 형님, 누님들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뉴욕주립대학교 3학년 회계과정 중에 있고, 다음학기에 시니어로 넘어가는 대학생입니다. 군대는 이미 다녀왔고 한국 투자회사에서 인턴한번, 미국 뉴져지의 조그마한 한국계회계펌에서 여름방학동안 인턴경험을 쌓고 있는데요, 목표는 미국회사에 취업하는 것입니다.현재 저의 계획은 이러합니다.
2학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다음학기까지 하고, 나머지 한 학기를 휴학하면서 한국에 들어가 AICPA 시험만 6개월간 준비해, 복학하면서 AICPA 자격증(메인주, 몬타나주처럼 비교적 requirement가 낮은 주의 시험 )을 취득하는 것인데요.
물론 MS과정을 들으면서 자격증 취득을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루틴이겠지만, 학비부담이 있어서 굳이 이런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학교 교수님과 얘기해 봤을땐 유학생의 tuition으로 인한 금전적 부담을 잘 이해 못하셔서 그런지 몰라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셨는데, 이러한 계획에 대해서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