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를 유학 나가려고 하는데 분야는 ai에서도 vision쪽 generation입니다. Research도 하면서 engineering쪽 업무도 하고싶은데 이런경우에는 석사만 하고 취업하는게 더 나을까요? 아무래도 박사까지 하려면 engineer보단 research로 정해지는 느낌인데 research만하는건 그닥 생각이
없어서요 ㅜ
CV/XR 관련 현직 엔지니어입니다.
* 박사까지 한다고 해도 회사에 오면 엔지니어링 관련 일 하실 가능성이 훨씬 많습니다.
* 리서치 쪽에 큰 뜻이 없다면, 그리고 가능만 하다면 석사만 하고 인더스트리로 오셔도 됩니다.
* 4-5년 전쯤 이쪽 인력이 많이 모자라서 상당히 모셔가는 느낌이 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아닙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다른 분야랑 비교하면 그래도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어쨌든 요즘 분위기는 좋은 학교 + 괜찮은 논문 몇개 있어도 top 회사 장담 못합니다.
Direct PhD 경우로 고민하는 거라면, 그냥 석사로 와서 그 때 상황봐서 결정해야할 듯.
AI 분야 논문보면, 이것저것 파라미터 바꾸고, 결과를 보니 이게 이전연구에 비해서 좋다 뭐 이런내용이 대부분이더군요. 자연과학과는 다르게 특별히 “원리”라고 할만한것이 없고 경험적으로 이렇게 하면 결과가 좋게 나온다 이러는걸 보면 AI 라는 분야 자체가 엔지니어링의 한가지 분야로 생각하는게 맞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