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점수 대학

  • #3804098
    자녀대입 학부모 94.***.51.50 1498

    안녕하세요. 제 아들이 rising senior이고 대학을 이제 지원하는데 모르고 답답하기도 하여 여쭙니다.

    아들이 GPA는 좋은 편이고 (3.8/4.0), Extra Curriculum activities도 많은데 단점이 ACT나 SAT가 잘 안나요네요. 1400이 안넘고 특히 수학에서 점수가 안나와요. 미국에서 자라서 수학이 딸리네요.

    요즘 대학들이 Affirmative Action도 폐지되고 SAT/ACT 점수를 optional 로 하는 학교가 늘어나는 추세이고 Columbia나 여러 Ivy 좋은 대학들에서 SAT를 아예 빼버리고 있는데,

    1. 점수를 아예 제출하지 않는게 좋을까요? 옵셔널이면 안내도 불이익이 없을까요?
    2. 옵셔널로 점수를 제출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저 스펙으로 어느정도 학교들을 지원할 수 있을까요? (Reach, Target, Safety로 정리해서 알려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 140.***.198.159

      affirmative action 때문에 원하는 대학 못간 사함들은 극소수입니다. 하버드도 그 전에 이미 아시안들이 30% 가량이었습니다. 상상하는대로 스책으로 막 들어가는 효과가 있다면 인도인 50%, 중국인 30%가 될겁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암ㅎ는 다른 방법을 찾겠죠. 하여튼 아드님의 상위권 대학 입학 기회를 높혀주지는 않습니다.

      그냥 점수로만 본다면 target이 50위권 안쪽으로는 곤란하겠습니다. 아주 특별한 무언가를 보여줄게 있는게 아닌 이상, reach에 비현실적인 학교들을 넣어 시간,돈,감정 낭비하지 마세요. 점수는 제출하지 암ㅎ는다 해도 각종 자료에서 자신의 odds가 어떻게 되는가 가늠하는데 사용하세요.

      그리고 요즘 복수지원 숫자가 늘어난 추세라 경쟁률이 장난이 아닙니다. 운좋게 힘든 곳에 잘 가는 꿈을 꾸기 숴운데, 겪어보면 현실은 매우 매우 냉정합니다. early에는 터무니없는 곳에 써서 낭비하지 마세요. 나중에 얼마나 허망한 짓인지 깨닳을겁니다. 그런 곳음 regular에 한두곳 하세요. 100% 떨어질테지만, 그래도 연습도 되고 해보고 싶은건 해봐야 하니까요. 악담이 아니라 현실을 얘기하는겁니다.

      애가 주눅들거나 자괴감 느끼지 않게 잘 다독이고요. 부모가 실망하는 모습 보이면 더 큰 상처 받으니 부모도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 단단히 먹고 임하세요.

    • 140.***.198.159

      그리고 학교 리스트 뽑는건 아이와 같이 스스로 하세요. 온라인 자료도 넘쳐납니다. 그리고 학교마다 학생들이 어떤 학교에 진학했는지 점수별 자료가 있으니 열람하여 참고허세요.

    • AA 121.***.32.130

      Affirmative Action 폐지 전에는 중상위 주립대 갈 성적이지만, 어퍼머티브 액션 때문에 결과가 어떻게 될지 정말 모르겠네요. 한 번 좀 무리다 싶은 학교도 sat 웨이브 하지 말고 넣어보세요.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전에도 탑 아이비 주변에 간 동양인들 EC는 줄리어드 예비학교에서 악기전공,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 등 인플레가 엄청 심했는데, EC가 객관적으로 어느정도 수준인지도 중요할 듯 합니다.

    • rv 76.***.225.68

      50위 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어려울 것 같네요. 요즘 입시 장난 아닙니다.
      고등학교 카운셀러와 상담해 보세요. 그 분들이 더 자료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그 고등학교에서 GPA/SAT 점수로 지원해서 합격. 탈락한 자료보는 사이트가 있어요. 그것도 카운셀러가 알려줄거에요. 그게 정답이에요. 거의 그 통계대로 됩니다.

    • 대학 47.***.234.227

      주립대 본교 보내시면 됩니다. 규모 작은 학교가 꼭 필요한 경우라면 몰라도 너무 사립대 고집할 필요 없어요. 절반 이상을 장학금으로 받는 경우가 아니면 굳이 그 돈 내고 사립대 보낼려고 애쓰지 마세요. 드림 스쿨로 2-3개 정도는 돈 버리는 거지만 미련 있을테니 쓰시고, 나머지는 안전한 학교 위주로 쓰세요. 놀랍게도 본인들이 생각하는 안전한 학교가 최종 선택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요. 안전한 학교들 무시하고 안 쓰면 낭패 봅니다. 리스트는 너무 주관적이고 다양해서 그건 자료 찾아서 집에서 각자 정하시고요.

    • Peter 104.***.239.252

      동감입니다.
      진짜 부자 아니시면 학자금대출 인생에 큰 걸림돌이 되니다.
      주립대 나와도 실력있으면 문제없고 요즘은 사람이 없어서 난리입니다.

    • 지나가다 216.***.19.33

      아들이 GPA는 좋은 편이고 (3.8/4.0) —> 절대 좋은편아님. AP과목을 전혀 안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