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1k에 관해 질문이 있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매년 가을쯤에 profit share으로 얼마씩 넣어준 돈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넣는것은 없습니다.)
액수도 삼만불 정도밖에 안되는 돈입니다만.

여름에 한국에 영구귀국할때 찾을 계획이었는데, 지금 카드빚이 좀 있는데 그 이자가 만만치 않네요. 그래서 가능하다면 인출을 해서 카드빚을 좀 해결해 볼까하는데요…

회사를 그만두기전에 이 돈을 찾을수 있는가 해서…열분께 여쭈어봅니다.
아니면 일부만 인출이 가능한가요??
또는 회사를 그만 둔 이후에나 인출할수 있는가요??

(참고로. 주식이나 이런데 투자하지 않고 그냥 어카운트에 들어있는 상태입니다.)

비슷한 경험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찾는것은 회사와 상관없이 본인 자유인걸로 압니다.
그러니, 401k자체를 아예 안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하지만, 401k를 65세(?)이전에 찾으면, 감세됬던 세금도 내야하고,
일종의 페날티도 내야합니다.
세금이 보통 10~20%라 하면, 페넡티까지 포함해서
20~30%정도 떼이겠죠
그럼, 3만불의 최대 9천불을 제외한 최소 2만천불정도를 받겠네요

그렇지 않아도 어제 401k에 전화를 했었는데, 퇴직시까지 찾을수 있는 자격이 안된다네요…제생각에는 아직 넣은지 몇년되지 않았기때문인거 같더군요.
일단 회사를 그만두고 마지막페이첵이 발행될때, 회사에서 Fidelity로 자동보고되는데 이것이 2주이상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지금 account에 있는 돈을 다 주는것이 아니라 vested amount(이것이 지금 어카운트에 나온 금액의 80%정도 입니다.)에서 20% for fedral tax, 2% for state tax, 10% for penalty로 제한 68%를 돌려준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나니 거의 원금의 60%정도이고…

제가 이해한 바로는 지금 어카운트에 보여지는 금액은 제가 만기를 할때 받은수 있는 금액을 보여주는것 같더군요. market value라고 하는거 같던데…제가 금융쪽 배경지식이 없다보니 조금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우가 생길까 적어봅니다.

그리고 참고로 Fidelity에서는 loan을 하라고 하던데…이자가 거의 10%가까이 되는거 같고…매번 페이첵에서 디덕트한다고 해서 거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