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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늘 손님이라는 느낌에
그래서 언젠간 한국에 돌아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401K를 하지 않았는데
세금도 그렇고 회사에서 매치해주는것도 있고 해서
어영부영 시간이 벌써 3년차가 되고 보니 지금이라도 붇는게 낫다 싶습니다.
세금을 2만불이나 훨 넘게 떼이고 보니 공제되는게 하나도 없는게 속도 넘 쓰리고..피같은 돈을 세금으로 홀라당..경제관념이 꽝인지라 여윳돈도 그냥 세이빙에 넣어두고 있는데
회사 베네핏을 읽어 봤는데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펀드종류도 12가지나 있는데 뭘 어떻게 선택하라는 건지..-_-암튼 제 질문은,
회사에서는 2%까지만 매치해주는데 그래도 before-tax 세금공제 한도인 15500불까지 꽉꽉 채워서 넣은게 현명한가요?
회사에 있는 401K 설명서 보니 after tax investment plan도 있던데
세이빙 넣어두는ING 이율이 요즘 형편없는걸 보니 이런것도 해야 하는건 아닌지 이런저런 생각에 골치가 아프네요.
답변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