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중반 다른도시로의 이동

  • #3751960
    New york 67.***.58.190 3330

    안녕하세요 요즘 많은 고민이있어서 속시원히 한번풀어보고 싶어서 글남깁니다 . 도움 부탁드립니다. 일단 저는 40대 중반이고 아이가 둘이있고 수입은 15만정도되고 뉴욕에 살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생활이 너무 빡빡하고 이렇게 뉴욕에서 계속사는게 맞는건지 회의가 들어서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 큰애가 지금 4학년인데 이제 middle school 도 생각해야하고 학군도 생각해야하고 지금은 투배드 아파트에 사는데 이젠 방도 하나더있는 집으로 이사가려다보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일단 학군 괜찮은 그냥 그럭저럭한곳으로 방한칸 더 늘리면 지금보다 최소 $1000- $1500 은 더 내야하고 애들 학원비와 액티비티는 더 늘어만 가는데 뉴욕생활에 점점 지쳐만갑니다. 뉴욕에서 십년넘게 살아오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게 처음입니다. 그래서 요즘 갑자기 생각해보았는데 중부나 남부의 도시는 어떨까라는 생각을 많이하게 됩니다 . 사실 제가하는일은 미국 전역 어디를가도 할수있는 일이라서요 직장에 구애안받고요..수입이 지금보다 줄어들어도 두탕을 뛰어서라도 일할생각은 있습니다… 요즘은 그저 집값싸면서 학군좋은곳이면 어디든 다 괜찮다는 생각이듭니다. 미국살이하면서 하우스 살아보고 싶어도 뉴욕에서는 그꿈이 엄청힘듦니다.. 그냥 막연하게 휴스턴, 덴버, 아리조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 혹시 다른주가 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저 세개주의 요즘 상황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지금으로선 날씨건뭐건 다 상관없이 그저 애들 학교생활 즐기면서 다니고 하우스하나 장만하는거 빼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제마음이 뉴욕의 빡빡한 일상에 지친것 같네요.. 도움글들 미리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New york 107.***.42.23

      아 그리고 너무 백인만있는곳말고 동양인들도 어느정도있는 곳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 123 47.***.177.191

      조지아도 괜찮아요 아틀란타 40분거리에 한인타운 있고요

    • 감사합니다 172.***.187.209

      애틀란타 추천합니다.

    • 운동하는여자 74.***.189.131

      인종차별 치안도 고려하세요.
      우수 학군가시면 학원비 걱정 안해도 됩니다.
      조지아는 Forsyth 카운티나 이스트 캅 카운티에 월튼고 추천하고요.
      그 외는 비추.
      한국애들 많으면 놀러 다니다 망해요.
      조지아 유흥업소가 많아서 범죄율도 높아요.

    • New york 98.***.183.229

      죠지아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말은 동양인은 한국사람만 말한게 아니고 다른나라 동양인들을 말한겁니다. 아무래도 동양사람 인구가 있으면 인종차별이 덜하다고 생각해서요..

    • North fulton 174.***.182.117

      애틀랜타 서버브 추천합니다. 운동하는 여자분께서는 거의 모든 조지아에 관련된 댓글에 치안이니 범죄율이니 하시는데 이해가 안됩니다. 카지노도 없고 대마도 아직 합법화 된 주도 아니고 대표적인 바이블 벨트에 위치한 주입니다.15년 넘게 이곳 살면서 인종 차별 당해본적 없습니다.
      유흥업소 많다고요? 캘리나 뉴욕은 더하면 더했지요. 어느 미국 대도시나 인종별로 거주지가 많이 갈리고 위험한 곳은 위험하고 아닌곳은 안전합니다.

      월튼 이야기 하는거 보니 전형적인 애틀랜타 한인 그룹이 추천하는 곳이네요. 전 비춥니다. 미친듯한 경쟁에 한인 학부형들 치마바람… 사커맘들 전쟁터

      South Forsyth Halcyon 부터 North Fulton Avalon 라인 사이에 위치한 Milton, Alpharetta, Roswell, Johns Creek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비추는 애틀랜타 시 경계로 남/남서. 그리고 케네소 방면, 노크로스 일대, 듈루스 스와니 한인 타운쪽입니다. 솔직히 east cobb도 비추. 사립보내실수 있다면 벅헤드 지역도 나쁘진 않으나 집값이 만만치 않습니다

    • New york 98.***.183.229

      North fulton 님 감사합니다. 저는 이곳 뉴욕에서 학부모 극성과 치마 바람에 대해서 너무도 잘압니다. 그 이유때문에 가급적 한인들 많은것도 부담스럽고요..그래서 사실 이미 한인들이 많이계시는 죠지아보다는 휴스턴이나 아리조나쪽이 어떤지도 궁금했어요.. 님말씀처럼 아틀란타 외곽쪽으로도 알아봐야할것 같아요. 좋은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 독거노인 172.***.22.132

      아틀란타 꽃가루가 차를 덮을정도
      교통도 나쁘고 아틀란타 좋다는놈들은
      제정신인가?

      헌인기준 엘에이 이외 조폭 마약
      등 한인범죄가 상상초월

      미국내 최고 한인 양아치 동내
      아틀란타

    • North fulton 174.***.182.117

      첨언드리자면 제가 추천해드린 지역에서 Johns Creek빼고는 한인들 별로 접할 기회 없습니다. 저희 가족도 장보거나 한인 스로서리 갈 때 빼놓고는 한인 타운(둘루스 방면) 거의 안가는 편이고 실제로 친한 한인 가정은 딱 한 가정이네요.

      참고로 저도 유학생, 초년생 시절 뉴욕에서 보냈습니다. 벌써 40대 중반이네요.

      휴스턴은 모르겠고 애리조나 피닉스, 정확하게 말하면 chandler에 사는 지인이 있습니다만 다 좋은데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덥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냥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미국인입니다.

    • eins74 107.***.107.98

      휴스턴 거주자입니다.
      글쓴이와 비슷한 이유들로 이쪽으로 이주해 온 분들 꽤 됩니다.
      전 job에 대한 우선 순위가 있어서 미국 생활 시작을 여기에서 했습니다만 생활적인 측면에서도 만족합니다.
      우선순위가 아이들학교와 집에 대한 부분이라면 기대치에 맞는 곳 중 하나가 텍사스라 봅니다.
      휴스턴이외에도 댈러스, 어스틴도 꽤나 괜찮은 지역이니 같이 고려해볼만합니다.
      텍사스에서 학군 괜찮은 곳들은 아시안들도 꽤 됩니다.

    • ㅌㅌ 76.***.207.158

      텍사스라면 휴스턴보다는 오스틴, 댈라스 고려해보세요.

    • 지나가다 98.***.44.123

      텍사스에서 5년, 매릴랜드 6년, 사우스플로리다 11년 살다 최근에 다시 텍사스로 옮겨온 사람입니다. 올해 초에 뉴욕맨하탄에 있는 직장으로 옮겨서 리모트로 일하다 가을에 온사이트로 시작하기 전에 너무 다른 생활패턴 (교통수단, 거주비용 등등)으로 고민하다 휴스턴으로 직장을 옮겼는데요. 원글님이 만족할 만한 일자리를 찾는다면 달라스, 휴스턴, 오스틴 다 괜찮다고 봅니다. 세군도 도시들 모두 학군 괜찮은 동네를 찾을 수 있고 주택가격이나 렌트비가 뉴욕에 비할 바가 아니거든요.

    • ㅌㅌ 76.***.207.158

      텍사스는 생각보다 인종차별 없는듯( 아마 히스패닉이 이미 다수이고 휴스턴같은데는 문화적 다양성이 있고 오스틴은 학생/리버럴이 많아서 일듯). 휴스턴은 그러나 날씨 팩터에서 좀 떨어짐. 습하고 허리케인 자주.
      조지아 살아본적 없지만 뉴스보면 문제기사가 자주터짐(인종차별이나 한인나쁜 기사)…네이버를 잘 골라야하는 동네같단 생각이듬.

    • 허이짜 99.***.131.167

      휴스턴은 도시도 크고, 한인 비지니스도 많지만…날씨가 좀더 습하구요.
      달라스는 도시도 더 크고, 한인 비지니스 많고… 교통 복잡하고… 한국 직항있지만, 특정 직업군만 있다는게 단점..
      오스틴은 좀더 작은 도시지만, UT학교가 있고, IT/반도체 관련 일자리가 많고… 삼성/테슬라 등 앞으로 더 성장이 확실한 장점.

    • mod 92.***.19.159

      만일 현재 하지 않고 있다면, 이런 중요한 결정은 와이프와 함께 고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활환경이 변해도 남자들이야 일하느라 그리 세세한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는 데 반해, 여성들은 일을 하던 안하던 현실적인 부분에 부딪치는 부분이 많을 수 있어여.
      그래서 실제로는 이런 부분은 큰 그림만 그리고, 여행/조사 등을 통해 와이프에게 결정하게 하는 것이 더 부드럽고 뒷탈을 최소화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 퐁퐁이 172.***.19.113

      와이프가 결정 ㅎㅎ
      퐁퐁이네
      돈관리도 와이프가 하냐?

    • 퐁퐁이 172.***.19.113

      말로만 듣던 퐁퐁이 ㅎㅎ
      같이 상의도 어니고
      오ㅓ이프가 결정 ㅎㅎ

    • 얼빵하긴 104.***.117.158

      뭔 퐁퐁이야…
      퐁퐁이는 뉴욕생활 고수하려하지…

      어째보면 아주 평범한, 자수성가형의 사람인데
      요즘 보면 다들 부모도움받아서 집사고 뭐하고 다 하는 주제에…

      나라면 그냥 아시안들 그나마 10%는 있는 곳 가서 조용하게 살겠다.
      백인 양키들한테 좀 핍박받는게 있지만
      그래도 흑인, 히스파닉들보단 낫잖냐…

      인터넷 뒤져보면 인구조사 한 것들도 잘 나오고
      그런거 보고, 구글맵으로 한국식당 뒤져보면 대충 답나옴.
      어딜가도 중국인들은 곳곳에 다 있고, 요즘은 한국인들도 나름 곳곳에 다 포진해 있음.

      건투를 빈다.

    • Peter 104.***.239.252

      Denver 그리고 An Arbor, Michigan 추천합니다.
      Minneapolis/Edina도 좋은데 너무 추워서.

      비추: 인디아나, 시카고, 켄터키 등등

    • 놀스캐롤라이나 24.***.7.223

      저도 원글님과 같은 고민을 하다가 5년전에 놀스캐롤라이나로 이직했고
      결과는 온식구 대만족을 누리고 있습니다.
      대도시 살때는 한국방문은 커녕 하루가 전쟁터였는데, 일단 생활비가 줄어드니 여유가 생기면서 한국도 자주나가기 좋고 부모님 용돈도 더 두둑히 챙겨드리고 , 집도 커지고 , 공기좋으니 쾌적하구요 ..
      놀스캐롤라이가 위치적으로 위아래 놀러다니기 명당인듯 합니다 .
      (단 한국커뮤니티 없으면 못사는 분은 한들지도 ..)

    • 누가 104.***.139.108

      캘리포니아 중소도시
      예를들면 세크라멘토
      집값은 안비싼데
      그외 외식물가등은 비쌈

      아니면 텍사스 오스틴?

    • LA 112.***.248.31

      LA 근처 리버싸이드, 오렌지카운티 아래쪽 Tustin 정도 살기 좋은듯. 바깥쪽이라 집값도 덜 오른 편인 데 거르면 좋음. 집값 싸고 한적한데 살고싶다하면 Oxford 괜춘, 엘이이 1시간 30분거리… 추천함다.

      • OC 비추 68.***.24.97

        터스틴 주민입니다. 여기도 학군좋고 깨끗한곳은 얼바인하고 별차이 없이 비쌉니다. 리버사이드 포함, LA/OC/Valley/Inland 근교는 팬데믹후로 다 올라서 2베드 괜찮은곳은 최소 2400 이상입니다.

    • qqq 172.***.8.40

      헬싱키 추천.

      겨울이 좀 우울한것 빼고 좋아요.

    • ㅇㅇ 107.***.49.3

      잭슨빌

    • 이사 69.***.63.117

      메릴랜드 살기 좋습니다. 학군도 좋고 뉴욕보다 아주 조금 따뜻한데 물가 덜 비싸고 한인 인프라 잘되있어요

    • 1111 205.***.100.200

      San Diego..

    • 누가 104.***.139.108

      샌디에고는 집값비쌈
      한국인 선호지역 한국 좋은곳은2밀리언
      렌트는 더비쌈
      3베드룸 타운하우스도 4500~5000불

    • 정답 76.***.254.97

      오스틴 추천입니다.
      날씨 더운 것 빼고는(이것도 실내 생활이 대부분이라서 커버되니) 미국 여기 저기 경험해보고 오스틴이 가장 좋아요.
      텍사스에서도 텍사스답지 않은 도시 문화와 IT의 폭발적 증가로 성장세가 아주 좋은 곳 , 좋은 교육 환경 . 뉴욕대비 아주 저렴한 거주비

    • 174.***.82.92

      백인 많은 곳이 인종차별 많을 것이라는 것은 그런곳에 안 살아본 사람들이 많이 갖는 편견입니다. 시골 깡촌 아닌이상 미국 어느 도시나 인종차별 문제는 다 비슷합니다. 인종차별 보다는 사람들간 갈등이 덜한곳이 살기좋은 곳이라 봅니다. 인종 비율보다는 컴뮤너티 구성원들의 전체적인 교육과 소득수준이 괜찮은 곳이 살기좋은 곳입니다.
      원글이 언급한 세곳중에 하나 고르라면 덴버를 추천합니다.

    • Peachtree City GA 69.***.48.66

      저도 대도시 있다가 조지아로와서 10년 정도 되었습니다.

      저는 위에 말씀 하신 곳이 아닌 아틀란타 아랫쪽 서버브 Peachtree City GA 추천 합니다.

      South and North Peachtree City로 나뉘는데 North 쪽 Mcintosh High school 추천 드립니다. 인종도 다양하고 미국전역에서 이주해서 온 사람 및 유럽인들도 많이 거주 합니다.

      저희 애들 Middle and Elementary school 다니고 있는데 저또한 수입이 선생님 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3,500sf 에 큰스트레스 없이 살고 있습니다. 애들 학군또한 괜찮습니다.

    • 전 뉴욕커 99.***.78.178

      뉴욕에서 10년 살다가 달라스로 왔습니다.
      와이프랑 저랑 뉴욕으로 돌아갈 생각은 없습니다. 저 역시 미 전역에서 일을 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여기서의 life quality를 뉴욕에서 도저히 가질 수 없을 거 같아서…
      꼭 달라스로 오시라는 건 아니고 어디라도 뉴욕 탈출할 수 있으면 하세요.
      영화에서나 보는 뉴욕이 근사하지 실제로 발 붙이고 사는 건 전쟁입니다. 님이 잘 아실테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

    • 5중 67.***.152.228

      Denver 추천 – 글쓴이가 원하는곳과 나름 맞을듯 합니다. 일단 한국직항도 있고…

    • @@@ 58.***.225.47

      미국 40대 전기 plc 엔지니어 연봉이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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