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로 접어 들며,

  • #3547838
    JJJ 192.***.231.68 2734

    이제 곧 저도 40이내요.
    어릴 적에는 40까지 살면 살만큼 살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이제 곧 그 생각이 현실이 되니 뭐가 맞는지 모르겠내요.
    아직 와이프도 자식도 없는데 내가 생각 하던대로 하는게 맞는 건지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내요.

    이렇게 더 살면 생활이 좋아질가요?
    재산도 없고 빚도 없는 그냥 이븐인데
    정말 그주그주 벌어 먹고 사는 듯 하내요.

    • Bangan 107.***.200.99

      네 공감되네요…40대 넘은지 몇년지났는데 나아지는게 없네요…워낙없이 시작해서 재산도 없고…미국와서 직장 다니지만 재산 늘어나지도 않고…은퇴후가 늘 걱정이지만…그래도 희망을 갖고 살아야 겠죠…화이팅 하시죠!

    • 40대 47.***.55.252

      40대 초반엔 그렇게 모은 돈 없이 살면 50대엔 어떻게 살려고해요? 20대 후반 또는 30대초반부터 돈을 모아왔으면 지금은 30만불정도는 저축한 돈이 있어야할텐데요. 50전까지는 승진과이직을 통해 연봉이 늘어나는 구간이니 연봉인상에 더해서 공격적인 주식과 매년 크게 상승하는 동네에서의 부동산투자를 통해 100만불 이상 현금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나이 많고 돈 없으면 결혼같은 건 진작에 물건너간거구요. 진지하게 재정 계획을 세워야 할때입니다.

      • 30대 163.***.135.10

        30만불요? 정말인가요? 전 아직 30대이지만 10만불 저축하기도 빠듯한데요 ㅠㅠ

        • 나이 107.***.161.16

          30대에 10만불 모았으면 40대에는 100만불 넘게 모을 수 있습니다. 투자 세계에서는 시간이 깡패인지라…
          뭔가 액티브하게 특별한 걸 할 필요도 없고 그냥 세이빙 하듯이 꾸준히 주식을 사면 어느 샌가 올라 자산이 형성되어 있을 거에요.

    • 980 68.***.193.106

      내세울꺼 없고 벌어놓은거 없는 벌써 50대를 바라 보는 나이 입니다.. 돈은 잘 버는 전문직이였는데 돈벌어서 다 남좋은일만 시켰습니다.. 매번 하는말이, 노후 대책 이것이 제일 걱정이죠..아직까지 렌트비 잘 내며 살지만 현실은 내 집도(렌트니) 절도 없고.. 비빌 언덕도 없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잘 살아갑니다.. 글쓰신님 빚없이 이제 40대를 바라보면, 저보다 10년은 젊으시니.. 좋은 나이죠. 요즘 제가 어디서 보구 적어둔 글귀인데…저의 원동력이라고니 할까…
      When you feel I can’t do it, It’s time to do it.

      전문직이지만.. 학위 없어서 시니어 승진 안되는 상항에서, 패기있게 작년에 회사 때려치고 나와서 (그나마 아주 조~금 벌어둔 돈으로) 19살 젊은 애들과 같이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공부중입니다.

      사실 Math 공부한지 30년이 넘어 매 순간, 열대번도 더 포기하고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넘어진김에 공부나 하자…(코로나로 지금 다시 취직하기 힘드니, 속으로 이리 생각합니다)

      힘내세요…이제 끝인가 보다 할때 다시 새로운 시작이라고 합니다.. 또한 글쓰신님의 인생또한 이제 반평생도 도달하지 않았다고 봅이다.. 40대 이전에는 패기와 열정이였다면 이제 부터 유연하고 농익은 삶을 사시면 됩니다.

      글쓴님의 삶에 파이팅입니다 ~

      • brad 24.***.244.132

        자기 집 한채는 있어야 합니다.

        남 좋은일을 하건, 뭘 하건 간에….

        렌트 생활이 지옥생활이에요.

    • 99.***.251.199

      와이프도 자식도 없으면 돈이 무슨 걱정이지? 솔찍히 혼자면 그냥 살다가 401k 하고 쇼셜만 가지고도 문제없어요. 혼자 무슨 돈욕심이 그리 많은지. 밀리언을 모아봐야 늙어서 혼자여행다니시게? 당장 혼자 여행가보세요 몇번이나 갈수 있겠나. 우리 부모님 늙으시니 아무리 좋은곳 보내준다고 해도 다 귀찮아서 싫어하십니다. 늙어서 돈필요한것도 손주들 뭐 사주고 이래서 필요한것이지 혼자 돈이 뭐 그리 필요합니까. 늙은이 혼자 명품모으시게? 그돈 다 쓰지도 못하고 죽는다에 한표. 그냥 오늘을 즐기세요.

    • Pet 107.***.226.56

      혼자시라면 돈 보다 건강 유지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갱년기 왔을때 솔로가 더 심하게 와요 ㅠ

    • S 73.***.140.153

      가족이 없으면 돈을 더 세이빙해서 살아야하죠.
      늙어서 가족도 없는데 연금에 의지해서 쪼들려 살면 자괴감 느낄것같은데
      그리고 님이 준비만 되있으면 결혼에 나이는 큰문제는 없죠..

    • ssd 108.***.23.18

      다들 그렇게 살죠. 걱정하실 필요없구요. 이제부터라도 은퇴준비 하시는게 좋아요. 401k, IRA 가능하면 하시고 요. 40이시면 아직 은퇴까지 20년 남은건데, 밀리언이상도 가능합니다.

    • JJJ 192.***.231.68

      그냥 요즘 답답해서 한줄 적었는데
      다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연말들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 ㅎㅎ 68.***.83.142

      야 뭐 40 이라고? 어리네 어려 혼자라고? 걱정 마라

      중부 시골통네 중소도시 아파트 값이 400 500 달러다 유티릴티하면은 700 잡으면 된다

      그럼 그런곳에 가서 월마트 에서만 일해도 먹고는 살어

      싱글이면 뭐가 걱정이야 미국경제가 파탄이 나도 싱글은 살아난다

      단 40인데 저금한게 없다면 니 돈 씀씀이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거다

      이거는 사실 누가 말한다고 고쳐 지는게 아니다 니 행동 습관이고 니 운명이고 니 팔자기에

      난 빤스도 월마트서 5개 한묶음 사서 5년은 입는다 빤스가 오래되서 불알 근처에 천이 헤어져서

      불알이 나올 때 까지 입고 저금 한다 돈을 너무 적게 벌어서 이리 안하면 한푼도 저금을 못해서 이리한다

      내가 간짜장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간짜장도 못먹고 내가 이렇게 사는데

      • brad 24.***.244.132

        아니요.

        중부지방 아파트 렌트 $1,200불 부터 시작입니다.

        콘도 사면, 관리비가 $300불 정도이구요.

        태어 나서 가장 잘한 일이, 콘도 한판에 산 것임.

        • ㅎㅎ 68.***.83.142

          그래서 중부 1베드룸 아파트가 1200달러 시작이라고???

          나하고 내기할까??

    • 99.***.251.199

      난 진짜 이해가 안간다. 싱글이 자기하고 싶은거 먹고싶은거 못먹으면 도대체 왜 혼자사는 겁니까? 싱글에 장점이 그런거 아닌가? 혼자 살면서 노후걱정한다고 절약한다고 젊은 좋은 시절 궁상떨면서 보내면, 도대체 뭐가 남는겁니까? 좀 나 젊을때 안가본곳 없고 안먹어본것 없고 안자본 여자 없다 참 자유롭게 인생즐기면서 살았다 후회없다……이런 참신한 싱글없냐.

    • 괜찮아요 173.***.191.122

      그 나이에 그런 분 많아요. 특히 학계에 (박사받고, 포닥 몇번하고 그러다보면 어언 40).
      그 분들은 처자식까지 있고, 장기간 와이프가 먹여 살리는 집들도 봤어요.
      혼자 밥먹고 살면 되는데 뭔 걱정? 결혼이야 늦게 할수도 있고. 앞으로 달리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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