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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7세입니다.
40대 초반까지 한국에서 서버개발자로 일하다 프로그램분야와는 전혀다른 일을 창업했고
몇년동안 고생하다 실패를 맞보고 현재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어요아시다시피 한국은 40대 개발자가 거의 없는 실정이라 이제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개발자로서 취업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혹시 미국은 제 나이에 개발자로서 취업이 가능할까요
영어는 그냥 일상생활정도 듣고 말하고 하는 정도는 되구요.. 아직 결혼은 못했구요..한국에서는 40대 후반 결혼 못하고 현재 직업이 없는 상태이니 실패자라고 해야 할까요..
모든걸 뒤로하고 새로운 곳에서 프로그래머로서의 일을 해보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대학 졸업후 개발자로서는 8년 경력이 있고 KOSA 에 중급기술자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C. C#. ORACLE, PRO-C 등이 제 분야 입니다. JAVA 도 왠만큼 합니다.
많은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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