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와 같이 4월초 가족과 자동차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혹시 고수님들 중 조언을 해주실 내용이 있지 싶어서 게시판에 올려봅니다.

현재 사는 곳은 남쪽인 데요. 시카고까지 올라가서 아이들에게 미시간 호수 좀 보여주고, 디트로이트 거쳐서 캐나다에 입국하구요. 다음날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한 다음 뉴욕 버팔로시로 갈까 합니다. 

위의 경유지에 대한 검토를 포함한 조언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여행 기간은 4일에서 5일 정도 잡고 있구요. 다음과 같은 내용에 대한 정보라면 좋겠지만 다른 것도 환영합니다. 

– 도로 상태

– 치안

– 구경거리

– 먹을 거리

– 숙박장소

– 미국/캐나다 출입국 정보(특기사항): 참고로 저희가족은 영주권자입니다.

– 기타 여행팁 등

미리 감사드립니다.

4월초엔 아직 꽃이 피지 않아, 4월말 추천.
나이아가라는 당근 캐나다쪽에서 머무셔야합니다.
먼길 오신김에 퀘백까지 올라가시실 추천.
시라큐스, 버팔로 업스테이트 뉴욕 천섬 말고는 볼거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일정은 아이들 방학관계로 조정하기는 어렵네요.
그래도, 퀘백 추천은 내심 구미가 당깁니다.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여행기간이 4~5일인데 퀘백까지 가면 제때 집으로 못갈수도 있는 먼 거리입니다.

시카고에서 머물다가 근처 좋은곳 찾아보시고 하세요.
남쪽에서 시카고와서 구경하면 1박2일(최소)
디트로이트를 경우해서 캐나다 -윈저- 런던-토론토(구경하고)-나이야가라..1박2일(최소)
..그러면 다시 돌아가기 바쁜니다
계획 잘 세우시기 바랍니다.

혼돈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시카고-나이아가라 폭포-버팔로 구간의 여행기간만 4~5일을 할당하였습니다. 집에서 집으로의 여행기간은 8~9일 정도 입니다. 올라갈 때 인디아나폴리스에서 잠깐 볼일이 있고, 내려올 때 좀 여유있게 내려오기 위해서 4일정도를 추가하였습니다.
좌우간 조언 감사합니다.

버팔로는 버팔로윙의 원조가 있으니 한번 들려볼만 하죠.. 맛은 그냥 평균이상…
그리고 나이아가라에서 미국달러가 통용되니 환전하실필요 없습니다. 미국이 환율이 쎄도 환전하면 손해더라고요….
캐나다 ice wine이 좀 유명하죠… 가격이 좀 비싸기는 하지만… 여러 winery 가 많은데 면세점에서 사는것이 제일 쌉니다.

예, 큰 아들 녀석이 버팔로윙을 많이 좋아해서 그 이야기도 해줬더랬습니다. 일전에 영화에서 보니 버팔로에서 윙 페스티발도 하는 것 같던데…
환율 정보는 정말 감사합니다. 캐나다 와인이라… 여행 선물 챙길 때 요긴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꾸벅.

참고로 환전이 제일 좋은 곳은 나이아가라에 있는 카지노 입니다. 1대1 보다 좀더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경근처 환전해주는곳은 1대1 이하로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주로 크레딧 카드를 쓰려고 하는 데, 아무래도 현금은 좀 있어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