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차를 알아보고있습니다.

버젯은 많지 않은 15000불 입니다.

저는 시골지역에 살고있고요 눈도 많이옵니다.

시골지역이라 그런지 제설작업도 많이 늦어지기 일수입니다.

그래서 차살때 4WD AWD 사는게 어떨가라는 생각도 합니다.

솔직히 15000불로 4WD AWD 사기란 많이 힘들더라고요 대부분 8만MI 정도 뛴 자동차 밖에 없더라고요.

좋은 4WD 혹은 AWD 차량이 없으면 어쩔수 없이 FWD 차량을 사야하는대 이때 스노우타이어 (윈터타이어) 가 겨율에 얼마나 효과가 있나요?

GetCheapParts.ca – FWD Car with Winter Tires VS AWD Car without Winter Tires – PhantomTires.ca

8만 마일이라도 꼭 AWD 사세요. 아니면 약간 할부로 나눠 내시거나.

시골지역이라고 하니 좀 다르겠지만 …. 전 보스톤과 미니아 폴리스에서 살어봤읍니다. 길 잘 치우기때문에 꼭 사륜구동 이런거 필요 못 느꼈읍니다. 제가 느낀건 눈길이나 빙판운전시 여기 저기 꼬꾸라진 차들은 주로 사륜구동차 였읍니다. 그런 운전에서는 딱 한가지 밖에 없어요. 인내심을 가지고 속도내지말고 살살 ….

그렇다면 4륜구동+스노우 타이어 와 전륜구동+스노우 타이어

어떤게 좋을까요?

사륜 구동이라도 미끄러지는데 장사없습니다. 눈 구덩이에서 빠져나오거나 경사길 올라갈때 도움이 되겠죠. 경제적으로 힘들다면 전륜 사시고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하세요.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4륜구동+스노우 타이어 와 전륜구동+스노우 타이어

비교부탁드립니다.

전륜으로 사시고 스노우 타이어를 끼우시는게 좋습니다.
눈 많이 오는 지역인경우 suv 나 세단이나 다 똑같습니다. 못다니니까요.

그렇다면 4륜구동+스노우 타이어 와 전륜구동+스노우 타이어 이런 조합 일대 더 좋은게 어던거일까요?

그렇다면 4륜구동+스노우 타이어 와 전륜구동+스노우 타이어 이런 조합 일대 더 좋은게 어던거일까요?

당연히 4륜이 더 좋지. 근데 돈 없다매? 그럼 그냥 전륜+스노타이어 사.

이쯤되면 항상 올라오는 글입니다 눈오는지방에 사는데 4WD 필요하냐고.

제생각엔 원글님이 시골산다고 해도, 아마 주변이 옥수수밭 천지인 진짜 시골은 아닐겁니다.

그렇다면 FWD 차 사셔도 됩니다. 사정이 안되시면 올시즌 끼고 다니셔도 되고요.

눈 진짜 많이오면 나가지 마세요. 험비 타고다닐거 아닌이상은 눈 많이오는날 구태여 뒤지겠다고 꾸역꾸역 나갈필요 없겠죠. 적당히 눈오는날이면 천천히 아주 살살 조심조심 타고다니시고요. 주차장 눈 부지런히 치우세요. 4WD가 필요할때는 눈이 많이 쌓인 주차장을 나가다가 빠진다거나, 길옆에 주차해놨는데 제설차가 눈두덩을 만들어놓고 갔다거나.. 이런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정지할때는 4WD FWD RWD 다 비슷비슷 하다는점.. 고려하시고요.

옥수수밭은 아니여도 엄청난 콩밭이 있습니다. 제가사는지역에 월마트가 없어서 45분 떨어진 도시에 나가야하는 지역에 살고있습니다.

정말 눈이 많이오는날엔 나지가 안겠지만 운이 쫌오는날엔 나가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고려해봤습니다.

그정도 완전 시골 사시는거라면… F150 같은 픽업트럭 한대는 필요하실거 같은데요?
트레일러 토잉하실거도 있으실거고… 잔디깍는기계 실어나르고 물건사오고 등등…

윗분들 말에 공감합니다… 저도 눈 많이 오는지역에 AWD 타고 다니지만 눈길, 빙판 모두 질 미끌어 집니다… 빗길에서도 마찬가지에요..

그리고 스노우 타이어도 필요 있을까 싶네요… 철 지나면 바꿔주어야 하는것도 번거롭고…

후륜만 피하시고 (정말 쥐약…) 천천히만 다니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노우 타이어 한번이라도 껴본사람은 알겁니다.

전륜이든 사륜이든 올시즌 끼고있으면

스노우낀 후륜보다 눈길 앞으로 전진안됩니다. 언덕은 물론이고 제동력이 달라요.

어느 바퀴가 굴럿던간에 가장중요한건 접지입니다.

눈이 온다싶으면 스노우는 필수.

산속에 사는게 아닌 이상 겨울에 미끄러지는 것 때문에 AWD를 살 필요는 없습니다. 웬만한 동네라면 윈터 타이어 없이도 버틸 수 있습니다. 물론 끼우면 도움이 됩니다만 귀찮습니다. 저도 요즘은 안씁니다.

경험상 더 중요한 것은, 눈을 빨리 치우지 않는 동네의 경우 차체가 낮은 세단은 길 중간에 스턱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퀴가 미끄러지는게 아니라 눈이 깊어서 차체가 걸리는거죠. 그런 경우 차체가 높은 SUV나 픽업트럭이 유리합니다. AWD일 필요는 없습니다.

뉴욕 북부 눈 많이 오는 동네에서 산꼭대기에 만든 타운에 몇년 살아봤습니다.
눈치운자가 다닌담에 살살다니고 낮에만 다닐경우는 전륜+일반타이어 문제 없었습니다.
하지만 길가운데 눈을 치운치 며칠후면 길 가운데는 눈이 없지만 길 가장자리가 자주 얼어붙지요.
그 동네 사는사람은 알고 살살다니지만 느노우타이어가 확실히 좋습니다. 앞뒤로 미끌어지는경우 많은도움이됩니다.
하지만 옆으로 미끌어지는 경우는 사륜+스노우도 거의 비슷하게 미끌어지더군요

하여간 인터넷 뒤져보면 알지만 (아마 검색을 충분히 안한듯)
눈많이 오는지역에선 awd+snow tire > fwd+snow tire >> awd > fwd입니다.
돈이 많이 없으면 fwd+snow tire — 정도면 충분하구요, 날씨 나쁘면 집안에 있는게 장땡이죠.
일하다가도 눈오면 눈얼기전 퇴근 (3-4시정도), 출근시 길 않좋으면 1-2시간후 출근 .. 뭐 이렇게 삽니다.

전륜SUV인 경우 snow tire를 앞 두개만 갈아도 될까요?

아니요. 네개다 하세요. 뒤에 미끌러서 큰일나요

오늘자 야후에서 정리한걸 보면
AWD에 스노우 타이어의 조합이면 최상이다.
그러나 수천불의 옵션을 주고 살 필요는 없다. 도움이 된다면 눈이 있는 언덕길 정도이다.
요즘 차들 2012년이후에 생산된 차들은 전자식 traction, stability control 이
장착되어 있어 눈길에서의 traction이 예전차보다 월등히 좋다.
전륜구동에 스노우타이어면 충분하다.
이상.

겨울 가까워지면 항상 나오는 이야기인데….

타이어는 정차시와 출발시에 도움이 됩니다. 4륜 구동은 눈길 주행중 코너링시나 바퀴가 미끄러졌을때 도움을 주긴 하지만 정차나 출발시에는 타이어가 절대적이지 4륜이 그다지 도움을 주지는 않습니다.

스노우 타이어는 한세트 구비해두시면 겨울에만 사용하니까 특별히 주행거리가 많지 않은 이상 상당히 오랫동안 쓰실수 있습니다. 스노우 타이어도 종류가 좀 다양한데 가급적이면 소프트하게 만들어서 트랙션을 잡는 타이어 종류는 피하시고 좀 단단하면서 타이어의 트래드나 표면의 패턴을 가지고 트랙션을 잡는 종류로 선택하시면 상당히 오랫동안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소프트한 종류는 첫해에는 성능이 좋은데 몇년 안가서 갈아야되서 장기적으로 봤을때 돈이 더 드는 편이더군요. 단 단단한 종류의 스노우 타이어들은 빗길에는 좀 미끄러운 편인거 고려하셔야 되고요.

트랙션 콘트롤은 눈길이나 빙판에서는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혹시나 전륜차로 눈이나 빙판 있는곳을 가실경우에는 차의 트랙션 콘트롤을 디스에이블하는 방법을 숙지하시고 가셔야됩니다. 흔히보는 경우가 미끄러운 경사로나 파킹랏에서 차를 못빼는 경우가 있는데 종종 트랙션 콘트롤 끄시면 서행으로 빠져 나오실수 있습니다. 흔한 오해로 트랙션 콘트롤이 미끄러운 길에서 차의 트랙션을 향상 시킨다고 생각하시는데 트랙션은 타이어에서만 나옵니다. 트랙션 컨트롤은 타이어가 트랙션을 잃었을때 조절하는 기능일뿐입니다.

사시는 주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부쪽 주들은 눈길에서는 4륜 구동이 아니면 아무리 스노우 타이어나 아니면 스터드가 있는 타이어를 장착했어도 체인을 감으셔야됩니다. 4륜인 경우엔 올시즌 타이어 이상이면 대부분의 경우 체인이 요구되지 않습니다. 체인을 감게되면 일단 감고 뺄때 상당히 귀찮기도하고 혹시나 잘못 감게되면 차에 손상을 입히기도하고 해서 가급적이면 4륜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안전을 고려하신다면 4륜에 스노우타이어를 장착하시고 여유있게 운행하시는것이 최상의 선택입니다. 뒷차 조심하시면서요.

눈길(혹은 아무 시골길)에서 4WD가 필요한 이유는
잘 미끄러지지 말라는게 아니라
미끄러져서 어디 쳐박혀서 빠져나올라그럴때..
경사길올라갈때…
시골에서 이런게 더 실질적으로 유용한거 아닌가…

그런것도 잇습니다만

요즘 토크벡터링이나 LSD 달려나오는 사륜을 보면
미끌어지고있는 바퀴랑 미끌어지지 않는 바퀴를 충분히 구별할줄알아서
접지가 되는쪽에만 토크가 전달되므로 이론적으로 뿐만아니라 각종 주행테스트에서도
더 안전. 유명한 시스템으로는 아우디의 콰트로가 대표적.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은 오히려 생각보다 눈을 잘 치웁니다. (경험자) 굳이 스노우 타이어까지 필요없습니다. 겨울이 오고 갈때마다 갈아 끼우는게 더 번거롭습니다.
문제는 눈다내리고 나서 미끄러움에 사고 많이 나는 코너, 질퍽한 눈때문에 차가 눈에 빠졌을 때인데 타이어 종류 불문하고 무조건 4륜 사시기 바랍니다. 2륜에 스노우가 4륜에 올시즌보다 낫다고 하시는데. 2륜에 스노우 달 분이 4륜에 올시즌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4륜에 스노우하시면 됩니다. 저는 4륜에 올시즌하고도 아무 문제 없이 잘 다녔습니다.
기술적으로 이론적으로 어쩌구 저쩌구 다 필요없고 둘다 타보시면 압니다. 2륜으로 차 바퀴 2/3가 눈에 빠져 토잉 불러서 식겁한뒤 다음차는 같은 차종 4륜으로 바꿨는데 앞뒤로 비슷한 상황에서 앞뒤로 왔다리 갔다리 2~3번 한 후 바로 빠져나오는 것을 경험한 후 무조건 4륜 맹신합니다. 실제로 운이 좋았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4륜 산 이후로 어디 고립되어서 몇십분 ~ 몇시간 동안 못 빠져나온 적 한번도 없습니다.

여유되시면 차체 무겁고 단단한 독일차 추천합니다. 4륜의 장점(접지)도 더 좋을 뿐더러,
4~5중추돌 보면 한.일차 완전 찌그러져있는 반면 살짝만 찌그러진 독일차 보면 돈아깝지 않다는 생각 절로 듭니다.

독일차가 무거운게 아니라 묵직하고 안정된 승차감으로 무겁게 느껴지는 겁니다.
고급차는 국적 불문 다 무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