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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717:14:42 #169198승리의약속 12.***.92.130 28932안녕하십니까?미국 직장생활 8년차 올해 39세입니다.전혀 다른 분야에 대한 도전을 하려고 하는데, 혹여 알고 계신 분이나 경험해 보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질문 드립니다.비행 훈련원에 입교해 약 2년 4개월(각 면장 취득 및 비행시간 1000시간 충족) 관련 교육을 받은 뒤, 국적 항공사에 지원코자 합니다.나이가 많은 터라, 메이저 항공사의 불이익은 감수하려고 합니다. 외국 항공사의 경우는 어떨까요? 최종 목표는 민항기 조종사입니다.교육 비용은 자비를 들여 할 생각입니다. 주변에서 교육 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우려하시고 계시는데, 이 부분도 감수할 생각입니다.40대 초반에 청년들도 취업이 어렵다는 항공사 취업. 어떻게 생각하시는 사견 및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답변 모두 잘 받겠습니다. 잔인하리만치 냉정한 답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모두 건승하시기 바랍니다.본문 추가 내용: 조종사 신체검사가 까다로운데, 수년간 운동을 해온 터라, 20,30대 청년들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로 관리는 잘 해 왔습니다. 토익 모의 시험 성적은 800점 후반에서 900점 초반이며, 대학 성적은 한국 평점 4.5기준 3.4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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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 74.***.111.162 2013-08-0717:55:20
안녕하세요?
저와 나이가 같으시네요. 저는 공군장교를 지냈고 전투기관련 분야에 있었습니다.
전문 조종사는 아니지만 조종사들과 지내면서 들은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정확한 정보가 아닐 수 있겠네요.보통 조종사들의 수명은 40세 후반이라고 합니다. 50초반이 되면 퇴역을 하는데
조종사들간에도 비행훈련원 출신은 대우가 낮고 수명이 더 짧다고 합니다.(막대한 비용을 들이고) 면장을 따고 인턴을 지낸 뒤에는 40대 중반이 될텐데
아마 민항 여객기는 힘들고 화물기에 자리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조종하시고 퇴역한 (40대 중후반)분들중에 기업이나 큰 농장에서 조종을 하시는 분들고 있구요.힘든 고민하고 계실텐데 좋은 결과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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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198.***.200.32 2013-08-0720:37:29
정말 좋은 조언 이네요.
제가 드릴수 있는 조언은, 제 경험에 비추어서
지금 질문자가 무슨 직장경력이신지 모르오나,도전과 실패는 20대에 하는거죠. 40대에는 거두어야할 나이입니다.
다시말해 40대 50대 에서의 실패는 상당히 극복하기 어렵씁니다.
현명하게 결정하셔야할듯 합니다 -
승리의 약속 12.***.92.130 2013-08-0721:07:13
두분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양가족을 책임져야 할 가장이 헛튼마음을 갖게 된 것이 내심 부끄럽습니다.
허접님 말씀처럼 민항 여객기(국내외 항공사)가 아니더라도 화물기 조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 감사할 따름입니다.토이님 말씀대로 40,50대에 실패를 겪게되면 극복하기 힘들 다는 것을 염두하고 있기 때문에, 절실한 마음으로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청년들에게도 취업문이 좁은 조종사의 길을 무턱대고 도전한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간절한 마음만큼 현실이 비례한다면 좋겠으나, 그렇게 될 일은 만무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토이님께서 언급하신 내용중 직장경력부분은 이곳에서 활동중인 분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영주권 취득전 회사에 묶여있는 상황이며, 조망간 발급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허접님과 토이님의 답변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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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ian 173.***.253.64 2013-08-0723:12:38
전는 40대 중반인데 어릴적부터 파일럿이 되는게 꿈이었지만 눈이 많이 안좋았던 이유로 접었었습니다. 이제 아이들이 대학에 가고 고등학생도 되는 나이라 다시한번 도전에 보려고 합니다. 님처럼 민항기 조종은 할수없겠지만 취미로는 할수 있을것 같네요. 제가 일하는 회사에 비행기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몇분 있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랑 친한 전 직장 동료는 전직 미해병대 아파치 헬기 조종사였습니다. 해병대 예편후에 플로리다 베이스 Regional airline에서 1st officer하다가 때려치고 지금은 바이오텍에서 오퍼레이션일을 하네요.
만약 하시고 싶으시면 여기 미국에서 알아보세요. 한국은 나이때문에 많이 힘들듯 합니다. 꿈을 가지고 있는 님을 보니 많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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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lism 68.***.60.186 2013-08-0723:51:40
마이클무어 감독의 다큐멘터리 capitalism이란 영화를 보니 미국 항공사의 조종사분들이 박봉을 견디다 못해서 투잡을 뛴다는 내용을 본 것같습니다. 이렇게 아르바이트를 하고 비행기를 타면 피곤해서 사고가 언제 날지 모르겠다는 맥락으로 조종사가 인터뷰를 하시던데요. 막연히 한 10만불은 벌지 않겠나 했는데 생활고를 견디기가 힘든 사람도 있는 것을 보면 조종사도 나름인가 봅니다. 아마도 조종사로서 엘리트코스를 가시는 것이 아닌만큼 이런 영화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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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lism 68.***.60.186 2013-08-0723:57:28
영화를 다시 보니 미국 국내선 4년차 조종사가 연봉 19000불을 받는다네요. 물론 몇 년 전 이야기이라서 지금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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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s 97.***.112.127 2013-08-0807:32:44
연봉이 19000뷸요?
참 믿기 힘든 이야기군요.그나저나 원글님은 무슨이유로 저런 고민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오히려 보스토니안님처럼 “취미”로 여유가 생길때 다시 꿈꾸는건 이해가 가지만…. 어떤 사람은 어린왕자의 쌩떼 쥐벌의 야간비행보고 멋있다고 파일럿꿈꾸었다는 사람도 있고…
그런데 미국에서 간혹 이런거 취미로 하다가 갑자기 하늘에서 사라지는 분들…종종 이따금식 나오죠. 어떤 노인네는 죽어도 공중에 죽고 살아도 공중에 살리라 하기도 하고 또 다른 노인네는 풀장에 죽고 풀장에 살리라 (맨날 맨날 하루도 안빼고 수영하는 노인네. 문자그대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야외수영장으로…)하더군요. 하긴 그러고 보니 써핑메니아들도 빼놓으면 서운해하겠죠. 하와이 비치에 보면 젊은나이에 써핑하다가 파도에 쓸려 죽은 영혼을 위로하는 돌무덤들이 가끔 있죠. 인생이란게 뭔지 참…어떨때는 그렇게 가치없이 이기적으로 죽을래? 그래도 한 영혼이라도 살리고 도와주다가 죽어야 하지 않겠나? 하다가… 어쩔때는 그렇게라도 자기들이 하고싶은거 끝까지 하다가 죽는게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던 때도 있었네요. 살아도 잘 살아야하지만 죽어도 잘 죽어야 할텐데…사는것도 왜 이리 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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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0.***.54.254 2013-08-0800:17:13
국내는 조종사 하면 최고의 대우를 받는것 같지만, 미국에서는 비행기 조종사의 연봉이 그리 후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특히 헬기 조종사는 정말 박봉입니다.
미군 부대에 전투용 헬기가 엄청 많아서 이를 통해서 배출되는 헬기 조종사가 넘쳐납니다. 그나마 계속해서 군대에 남아 헬기를 조정하면 좋지만, 군대 특성상 일부만 남기고 대부분 전역시키고 새로 인력을 또 뽑고 한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전역하고 나온 헬기 조종사가 차고 넘쳐서 많은 분들이 커리어를 바꾸고요.
위에 아파치 헬기 조종사가 바이오텍 오퍼레이션으로 일하는게 우리 눈으로 보면 조금은 생소한데, 생존을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인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분도 군대 헬기 조종사로 일하다가 강제전역 (?) 당하고, 다시 간호사 되려고 너싱스쿨 다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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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14.***.66.215 2013-08-0800:41:24
미국은 아마추어 조정면허증 갖고있는사람은 수백만이 될지도 모르고
상업인 커머셜도 정말 많습니다. 돈들여 따놓고 젼혀 엉뚱한 직업을 갖는 사람이 부지기수 일겁니다.
운전은 운전인데 비행기가 아니고 트럭커도 봤구요.비행학교를 나와도 기종마다 하나하나씩 올라가며 면허를 따야하는 과정이 있는데
그게 아주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되는거 같습니다.
비행기 2~3대로 운영하는 관광업, 오지를 왕복하는 부정기선,부시 파이럿등….
운좋으면 트윈부터 싱글엔진도 많구요. 그러면서 점점 더큰 회사로 옮겨 운이 좋아야
제대로된 소형항공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아마 그런 과정에서 가족과 떨어져 사셔야 하는 것도 감수하셔야 할겁니다.제아들도 어릴때 파이럿에 관심이 있어 15세부터 비행기를 탓고
대형항공사는 이공계출신을 선호한다 해서 공대를 갔는데…
대학들어가 여러직업과 비교해 보고 접었습니다.
커머셜따고 트윈젯트(737정도?) 파이럿으로 먹고살려면 10년을 굴러야 되고
대형 항공사에 들어가는 것도 보장이 안되고….그것도 인맥이 상당히 작용하는거 같더라구요.거창한 비행학교 말고, 동네에 있는 가까운 비행장에 가셔서 개인면허취득 코스등록을 해보세요.
일주일에 2시간정도 비행기를 타보면서 생각을 하셔도 될듯 합니다.
너무 부정적인 말씀만 드렸네요…. -
승리의약속 76.***.140.88 2013-08-0803:03:23
노련하고 진심어린 충고와 조언 감사드립니다.
비행 조종과 관련된 한국, 미국 인터넷 웹사이트와 블로그, 카페등을 둘러보면서 질문을 해봤으나, 남의 인생중의 일부분을 가타부타 뭐가 옳다 그르다 할수 있는 것이 아니더군요. 질문을 올린 제가 참 어리석다고 느껴집니다.
늦은 나이 무모하지만 막연한 동경으로 인한 도전은 아닙니다.
부양 가족들이 뒷전으로 밀려나야 하는 미안함, 바위에 계란을 던지는 격인 허무함. 좁은 취업문에 대한 두려움. 더군다나 항공사 취업에 결격사유가 될 만한 연령등 고민과 갈등이 많습니다.좀 더 제 다짐을 확인하는 기간을 갖은 뒤에도 승부욕이 지금과 같다면, 실행에 옮길 생각입니다. 현재로서는 실패하더라도 후회가 없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진행 상황은 왕왕 전하면서 여러분들의 고견을 경청하겠습니다.
답변 주신 분 여러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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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47.48 2013-08-0809:03:26
저도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꿈을 꾸었습니다만..취미로 하는것으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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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70.***.178.165 2013-08-0809:13:08
만으로 37세면 미국에서는 많은 나이 아닙니다. 오히려 ‘젊은 피’ 죠.
요즘은 평균수명도 늘고 관리도 잘할 수 있어서 전체적으로 사람들의 나이가 많아진다는 느낌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현역으로 뛰는 야구선수들 만으로 40넘은 사람들 많구요. 마리아노 리베라 라는 최고의 마무리가 만으로 44세입니다. 곧 45세 되는데 아직도 기량은 정상급인데 내년에 은퇴할 계획이라는군요. 개인적으로 야구선수들 나이+최소 15년, 보통 20년 해야지 일반인들의 은퇴나이라 생각됩니다. 님은 야구선수로 보면 23세에요. 유망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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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 99.***.37.148 2013-08-0903:27:22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다음에 하지란 앞으로도 안하겠다는 말과 같죠.
좀더 고민해보겠다고 하셨으니 가족과도 상의해 보시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20 – 40대에 열심히 일하고 50 – 60대에 수확하는 시간이라 하지만 사람의 인생 얼굴생김만큼
다 다릅니다. 누군 20대에 꽃피우는가 하면 어떤 분은 60대에 황금기를 즐기시는 분도 계시죠.
원글님의 인생 어떻게 흘러갈지 누가 알까요. 10년 아니 3년후에 아 그때 했었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가 남을것 같으면 하세요. 그대신 가족이 있기에 가족의 이해가 필요할듯 싶습니다.국적항공사라면 아시아나나 칼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아마 한국은 그나이에 입사하기 힘드실
겁니다. 미국항공사라도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과정이 상당한 인고의 시간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조종사의 꿈을 포기하게 되시더라도 낙담하진 마세요. 그직업이 원글님의 것이 아니었다라고 여기시면 되죠. 돈 열심히 버셔서 취미로 조종훈련 받고 경비행기 몰면 되죠. 뭐 별거
있습니까?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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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약속 12.***.92.130 2013-08-0918:35:04
원글입니다.
장문의 조언과 충고들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힘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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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97.***.102.235 2013-08-1322:05:44
꿈을 향해서 달려가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꿈이라는거 자체를 꿀수 있는 모습이 정말 멋있습니다.
자기가 잘할 수 그리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일, 꿈을 향해 달려가시는 자체가 훌륭하십니다.
꼭 이룰수 있으실 것입니다. 부디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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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약속 12.***.92.130 2013-08-1917:20:47
꿈님
위로와 격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승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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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ian 개소리좀 하지마라
아파치는 미해병대에는 존재하지도 않고
미육군에만 존재하며
FAA에서는 part 121 에 해당하는 Regional 항공사에 조종하려면 헬기 rotor wing 시간은 포함 안되고 오직 fixed wing 시간에만 1500 시간 이상 필요하고
ATP 면허필요한데 그거하려면 Ppl , cpl, mel, ifr면장 다따고 고정익으로만 1500시간 이상 따야되는데
헬기 조종사 나와도 처음부터 면허 다시 다따고 1500시간 채워서 몇년 이상 걸려야 간신히 취직되는데 혼자 개소리 지어서 꾸며내지마라
해병대에 무슨 아파치야… 육군에만 있는건데
소설쓰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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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job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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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Low cost career 항공사에 기장입니다,
위에 파일럿이라는 분말대로 미국내 지역항공사도 지원을 위해선 1500 시간이 필요합니다 (쌍발기 시간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저때는 대략 100시간정도). 물론 나이제한은 전혀없고 향후 몇년간은 1500 시간만 채우면 인터뷰해달라고 매달리는 미국내 지역여객회사들이 많을겁니다. 집어보실점은, 자가용면장부터 계기 상업 쌍발 교관의 면장을 1년반정도에 $40000~60000 +/- alpha 를 들여 (300시간정도)따고 교관생활이든 작은항공화물운송이든 또 1~2년의 시간으로 1200백시간을 타서 비행시간을 1500 으로 만들고 미국내 리져널에 입사를 합니다. 일년차 부기장들 시간당 대략 $24 (연봉을 구지 따지자면 시간당페이x1000 텍스전)불로 시작해 연차적으로 올라사서 8년차 만땅이 $46~50정도 하는데 그정도의 수입으로 생활이 가능하신지와 그리고 항공사마다 reserve pilot 이라고 신입들을 땜빵으로 누가 아프거나 하면 돌리는데 집에 6일동안 못들어 가기도 하고 생각보다 고달플것이다에 1불을 걸텐데 40대초중반나이에 그것도 감당하실수 있으실지가 궁금합니다. 물론 다 격어내고 베이스공항근처에 살며 한달씩 정해진 스케줄을 가지고3~4년차 부기장으로 여기저기 오버타임을하던지해서 보면 한달에 쉬는날도 많고(12~17 days off) 경제적으로로 그럭저럭 지낼만하고 입사 5~6년뒤 기장을 달면 대략 시간당 85~90 으로 뛰어 일년에 한번씩 2~3 불씩 오르면서그제야조금 ” 어? 괞찬네 이거!” 할텐데 그때 그쪽분 나이는 50을 바라보시겠죠…그리고 정년은 65세. 물론 “경제적”으로 든든하셔 가족분들 지내시는데 문제 없으시다면 도전해보실만 합니다 그러나 그냥 나이39 이일저일하다 아 드러워서 못해먹겠네 어디 자세나는 조종사나 폼나게 해보자 정신으로 삶의 총알을 피하시려는 마음으시라면 그 총알피하다 대포알맞고 가루도 못찾는다에 $5 를 걸지요. 참고로 위에 대략의 비행과정이나 항공사까지 이야기는 모든훈련이나 입사그리고 훈련을 문제없이 딱딱 순서대로 해냈을때 이야기 입니다.-
진짜 파일럿 맞아요??
CARRIER 스펠링도 몰라서 CAREER 라고 하다니…
한국인 조종사들 그렇지 않아도 영어 발음이나 무전 소통 문제로 문제 많이 지적되는데
한인 망신 시키시지 마시고 트럭이나 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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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싸가지를 보니까 어디서 트럭 열심히 몰고 다니는가 보구나.
집안 망신이나 시키지말고 니 할 일이나 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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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파일럿 맞아요.
한국어로 로우코스트케리어 생각하다 career 라고 썼나보네요, 네, carrier 가 맞지요.
근데 한인망신 시키는사람은 트럭을 모나봐요?
트집거리가 있다해도, 그런 편협적이고 차별적인 글을 인터넷에서나 올리는 인물들 현실 세계에선 어떻게 사는지 대강 짐작이 가서
왠지 안스럽다는 생각이들기는 하지만 정말 트럭을 몰며 열심히 사시는 분들은 뭐가 되지요?
몇살인지는 몰라도 비판이나 지적을 할때도 앞뒤분간을 하면서 해야지요.
아무조록 지적은 맞습니다, Carrier.-
아니 아무리 그래도 기장이 Carrier를 틀린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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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Pilot 71.***.56.236 2016-03-0800:51:13
원글님도 저와 나이가 비슷하시군요.
저도 파일럿이 꿈이어서 곧 개인면허를 취득하는데,
가족도 먹여 살려야하고 해서 어디까지나 취미로만 비행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만약에 내가 20대고 싱글이면 돈 버는거 몽땅 투자해서 해보고 싶은데, ㅋㅋㅋ
그래서 요즘은 가끔 돌싱이나 독신이신분이 부럽기 까지 합니다. ㅎㅎㅎ
나중에 기회되면 곡예비행 같은것도 배워 보려고요. 비행을 취미로만 해도 할게 많은거 같더라구요.
돈은 어디까지나 내가 할수 있는것으로 벌고 내가 하고픈 곳에 쓰면 되지요.. -
질문과 답글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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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행학교에서 면장 모두 패스 후에 범행을 저질러서
미국에서 dimiss 된 어레스트 기록 있는 32세 남자는 기장까지 그 길을 밟는 것이 현명한 것일 까요?
일단 네셔널에서 수습 조종사 자리를 허락 할까요? -
어레스트기록 있으면 99프로 포기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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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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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고 계신지 근황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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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검색을 하다 들어와서 작성하신 글과 댓글들을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2013년에 37 이셨던 승리의약속님은 지금 어떻게 지내실지.. 일면식도 없으면서 궁금합니다
2022년에 37 인 삶의 후배가 같은 고민을 겪으면서 한번 여쭙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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