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라해도 범위가 넓긴합니다만,
알고 지내던 시민권자이며, 전직장 NASA이던 RF엔지니어 (경력 약 20년, 위성통신 관련)한분이
NASA대량해고후 간신히 집에서 무척 먼 곳에 직장얻어서 다니다가,
그나마 너무 힘들고 (업계자체가 축소되다보니, 이곳 저곳 다 아는 사람, 여럿이 하던일 혼자하기)
결국 그만두고, 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더군요.
마지막에 했던 업무는 위성TV 세탑박스 이었으나, 그나마 그쪽도 사양길이라고 하고요.
한국에서의 경력을 인정받지 못할 공산이 크고, 업계 자체가 사양길 이라면
방향을 바꾸어 전공하시고, 새롭게 해 보시는 것도 좋겠지요.
저도 RF관련해서 일을 하고 있지만, RF가 사양 산업인지는 몰랐네요. 왜냐하면 저희 회사뿐아니라 많은 회사들이 Rf 관련한 테스트엔지이어나 하드웨어 엔지니어를 찾고 있거든요.
제 생각에는 한국에서 경력이 있으시니 일단 대학원하면서 인턴을 찾는다면 비록 한국경력을 다 인정받지는 못한다고해도 직장 찾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