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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03:04:29 #392815635세 174.***.249.170 1690
미국에 결혼이민온 35세 남자입니다. 미국 온라인 학사 졸업장 하나 달랑있고, 전문분야는 항공(aviation)입니다.. 부끄럽지만 모든 entry level 조종 라이센스를 다 갖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종관련업종에 취업을 못하고있습니다. (커머셜부터 비행교관까지). 문제는 지금 항공쪽 상황이 매우 안좋거든요.. 경력있는 교관들도 그 위로는 취업을 못해 힘들어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 몇년이 갈지모르니 일단 뭐라도 해서 먹고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영어는 나이들고 한거치곤 나쁘진 않습니다. 배우자가 미국인이고 비행공부하면서 쌓은 영어 짬이 좀 있습니다. 문제는 이 빌어먹을 조종 라이센스는 어디 써먹을곳이 없다는겁니다.. 이런 저에게 추천해주실만한 진로가 있을까요? 예를들어 electrician, hvac . 블루칼라 직종을 더 선호합니다만 엔지니어쪽은 사실 자신이 없습니다. 사무직도 제가 할만한게 있을까요? 저는 아직도 왜 aviation이 engineering으로 분류되는지 의문입니다. 여러분들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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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 이민을 하셨다고 하니, 법률혼을 유지한다면, 해고가 되거나, 직업이 없더라도 미국에서 체류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진로 고민은 여기서 하기 보다는 배우자와 직접 이야기하는 것이 어떤가요? 결혼을 했기에, 직장 따라 마음대로 이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현재 사는 곳에서 반경 ?km 이내에 있는, 어떤 직업을 할 것인지를 배우자와 논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우자 분께서는 글쓴이 분보다 정보가 더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사는 곳의 고용 노동 관청에도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런저런 현지의 일자리를 소개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약 : 취업은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단, 사측에서 과도한 이력의 지원자를 탈락시키는 것은 논외)
2. 이런 류의 진로 고민을 하시는 분 중에 임신, 출산, 육아를 언급하시는 분을 거의 못봤습니다. 결혼을 하셨기에 여쭙습니다. 임신, 출산, 육아는 언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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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 이민을 하셨다고 하니, 법률혼을 유지한다면, 해고가 되거나, 직업이 없더라도 미국에서 체류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진로 고민은 여기서 하기 보다는 배우자와 직접 이야기하는 것이 어떤가요? 결혼을 했기에, 직장 따라 마음대로 이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현재 사는 곳에서 반경 ?km 이내에 있는, 어떤 직업을 할 것인지를 배우자와 논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우자 분께서는 글쓴이 분보다 정보가 더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사는 곳의 고용 노동 관청에도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런저런 현지의 일자리를 소개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약 : 취업은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단, 사측에서 과도한 이력의 지원자를 탈락시키는 것은 논외)
re: 배우자가 어느 지역이든 이직이 쉬운 직업을 갖고있고 이사가는것은 큰 일이아닙다. 애초에 항공기 조종사를 목표로 지냈으니까요.. 아내는 제 의견을 전적으로 지지해주는 편이고 제가 이방인으로 사는것을 많이 이해해줍니다. 저희는 상황에따라 한국으로 가서 사는것도 고려하고있어요.
2. 이런 류의 진로 고민을 하시는 분 중에 임신, 출산, 육아를 언급하시는 분을 거의 못봤습니다. 결혼을 하셨기에 여쭙습니다. 임신, 출산, 육아는 언제 하세요?
re: 임신, 출산, 육아중 어떤두분이 궁금하신지요? 아직 자녀는 없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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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진로 고민 글에서 발견되는 공통점
1 노산의 위험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음.
2 자식과 본인의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확정임.결혼을 한다면, 출산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진 이후에 하는 것일텐데, 이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임신, 출산, 육아를 여쭤봤습니다. 오히려 지금처럼 시간 많을 때, 임신, 출산을 시도하고, 육아를 남자가 하는게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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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한국인들의 섬세함이 느껴지네요. 상황만 말씀드리면 미국나이로 아내는29살 저는 34세입니다. 장인장모님에게 모든걸 덤탱이 씌우고싶진 않지만, 저희보다 오히려 어른들께서 아이를 더 원하고 육아도 도와주시겠다고 늘상 말씀을 하십니다. 저희집과 10분거리에 살고계시구요. 아내 직업이 큰 연봉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지속가능하고 이직이 쉬운 직종이며 경력도있어 앞으로는 관리자급으로도 승진이 가능한 상황이라 일을 그만두긴 쉽지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본인이 자기의 일을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노산에 대한 염려는 늘 있습니다만 제 부모님도 저를 늦게 낳으셔서그런지 나이차에대한 거부감은 크게 없습니다. 그리고 제 성격상 제가 집에서 집안일을 한다는게 저스스로를 설득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내가 출산한다면 아내가 휴직외에도 이직까지 고려하여 1~3년정도 집에서 전업하는것도 고려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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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분이 항공기 조종사가 되기 전에 결혼을 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면 남자의 직업이 불안정하거나, 남자의 직업이 없을 때, 결혼을 했다는 것인데, 어떻게 결혼을 하셨는지요?
물론 여자가 주도하는 결혼이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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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학생때 결혼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익명으로 제가 말씀드리긴 뭐합니다만,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티비에 나오는 한국남자처럼 생겼습니다. 답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서로 열심히 사랑해서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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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체류 중에 법률혼하시는 분들한테 항상 궁금증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한국인끼리 결혼할 때는 법률혼 없이 함께 사는 데 전혀 문제가 없기에, 법률혼을 안 하거나, 늦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인 배우자와 법률혼을 하지 않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본인의 능력으로 취업 비자 획득, 영주권 획득하고자 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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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에 대한 고민은 결혼을 고민하기시작하면서부터였으니 그전에는 특별한 노력은 없다고 봐야겠네요. 여타 조종유학생들처럼 라이센스 취득/비행타임빌딩 국내취업이 최초의 목표였으니까요. 저희 부부, 가족 등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고민을했을때 미국에서 사는게 낫다고 판단했거든요. 국제결혼인지라 주변에 inter-racial 혹은 국제결혼한 친구들을 많이 사겼는데, 대부분 미국에 남는 결정을 하더라구요. 다만, 제 커리어나 아내의 결정에 따라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도 염두하고있습니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직종이든 미국에서의 경력은 한국에서도 꽤 쳐주더라구요. 지금까지 님의 질문들을 미루어봤을때, 어떤 성향과 의도를 갖고 저에게 묻는지는 잘 알것같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법률혼을 미룬다는 얘기는 너무 뜬금없고 의도가 보이는 질문이네요. 직설적으로 물어보셔도되요. 영주권때메 억지로 결혼했냐 이런 질문 하시려는건가요? ㅎㅎ 적어도 저는 성격상 그렇게 살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전통적인 쪽에 가깝고 가족관계를 많이 보거든요. 학생이 직업도없는데 무슨수로 결혼했냐는 질문에는 저희 부부가 가치관이 맞기에 서로가 사랑하고 결혼할 수 있었지않나 싶네요. 답변이 되었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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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은 아니지만, 다른 나라의 외국인 관청으로부터 직업이 없다는 이유로 온건한 추방 명령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국내 저임금 노동자 보호를 위해, 대부분의 나라에서 외국인은 능력이 출중한 사람만 받습니다. 아니면 그 나라에서 인력이 부족한 분야의 사람만 받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저임금 노동자 보호 정책 때문에 단순노동을 하고 싶어도, 외국인 관청에서 취업 허가를 내주지 않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학위 과정에 연동된 학생 비자, 어학 과정에 연동된 비자 모두 도돌이표입니다. 언급한 과정이 끝나면, 그 나라에서 나가야 합니다.
본인이 난민 배출 국가 출신이라면, 무직이든, 단순노동을 하든, 본국이 불안정한 상태가 계속된다면, 상대국에서 계속 체류 가능합니다. 바샤르 알아사드가 축출된 후, 유럽에서 시리아 출신 난민을 다시 시리아로 돌려보내려는 움직임이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NIW를 먼저 받고 미국에 갑니다. 이는 영주권이기에 무직이어도 체류 자격이 여전히 안정합니다.
현지인 법률혼 배우자가 있으면, 무직이든, 단순노동을 하든 체류 자격은 언제나 안정합니다. 그래서 법률혼에 관한 질문을 했습니다.
최적의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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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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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결혼이민온 35세 남자입니다. 미국 온라인 학사 졸업장 하나 달랑있고, 전문분야는 항공(aviation)입니다.. 부끄럽지만 모든 entry level 조종 라이센스를 다 갖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종관련업종에 취업을 못하고있습니다. (커머셜부터 비행교관까지). 문제는 지금 항공쪽 상황이 매우 안좋거든요.. 경력있는 교관들도 그 위로는 취업을 못해 힘들어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 몇년이 갈지모르니 일단 뭐라도 해서 먹고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영어는 나이들고 한거치곤 나쁘진 않습니다. 배우자가 미국인이고 비행공부하면서 쌓은 영어 짬이 좀 있습니다. 문제는 이 빌어먹을 조종 라이센스는 어디 써먹을곳이 없다는겁니다.. 이런 저에게 추천해주실만한 진로가 있을까요? 예를들어 electrician, hvac . 블루칼라 직종을 더 선호합니다만 엔지니어쪽은 사실 자신이 없습니다. 사무직도 제가 할만한게 있을까요? 저는 아직도 왜 aviation이 engineering으로 분류되는지 의문입니다. 여러분들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
주변에 community college 를 가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CC는 실용적인 과들이 많이 있고 님처럼 나이가 들어서 진로를 바꾸려고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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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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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아이까지 있는 상태로 미국에 오게되었습니다. 일단 닥치는데로 이것저것 일을 해봤습니다. 시간낭비 일수도 있지만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한인 회사부터 들어가서 일했습니다. 길게는 아니지만 3~6개월씩 다녀보면 미래에 내가 5년 10년 후에도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일을 하다보니 조금씩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미래는 누구도 알수 없습니다. 그래도 경험은 실패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다른분야에서 좋은 경험들이 있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제가 추천드리는것은 미국에서는 기술이 있어야 먹고 살수 있다는것 으로 기술직 배우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것도 아니고, 전공이 Engineering 쪽이 아니지만, 기회는 있습니다. 초봉은 조금 낮더라도 처음부터 배워서 경력을 쌓고 좋은 회사로 높은 연봉으로 이직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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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학위보다는 독학이 가능한 license 위주로 준비를 해야할것 같아보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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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으십니다.
>블루칼라 직종을 더 선호
그렇다면 트럭운전은 어떠실까요? 점점 대우나 pay가 박해지고 있다고는 하는데, 그래서 인지 항상 사람을 찾는 것 같습니다.
물론 평생 그것을 하라고 추천을 하는 것은 아니고, 그렇게 시작을 해서
UPS나 FedEx화물비행기 조종을 하거나, 시민권을 딴후에 air traffic controller쪽도 생각해보시면 어떠할까 합니다.-
ups와 fedex가 cargo로분류되는 회사여서 사람들이 오해를하는데, 조종사입장에서 ups와 fedex는 전세계 top레벨이고 일반적인 조종사 루트와는 많이 다릅니다. 강도높게 선별하는 만큼 업무강도와 페이는 전세계 탑입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유학생이던 시절 저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어서 이제 그 방향으로 돌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트럭커도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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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회사에 흑인 아재가 있었는데..
그사람은 들어올때 검사하는 시큐리티 아재였음..
어느날부터 시큐리티 옷을 안입고 걸어댕겨서 말 걸어보니
엔지니어로 취업했다는거임…항공 관련 회사 아무거나 시작도 그사람을 보면 나쁘지 않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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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가 엔지니어로 넘어갔다는것은 퇴근후 자기계발을 많이 했다라는 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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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관으로 1500은 다 쌓으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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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않습니다. entry level pilot jobs 교관, 투어, 다이빙, 파이프라인,서베이 모두 과포화상태입니다. 비행학교와 commercial market에는 2000시간이 넘는 싱글엔진 교관과 조종사들이 수두룩한데 그 윗단계로 올라가질 못하니 역낙수효과로 모든 채용시장이 막힌상황입니다. 비행학교 자체 취업이 어렵습니다. 제가 몸담았던 비행학교에는 학생이 없어서 말만 채용된 상황이지 일을 아예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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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아내는 일을 하나요?
미국에 온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지만
아내가 직장이 있다면 남편이 가정 주부처럼 지내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온라인 학위는 대부분 인정 안해줍니다…. 무쓸모…
공부에 뜻이 없다면 다른것도 많아요.
우선은 본인이 뭘 잘하고 어떤일 하는 것이 즐거운지 아셔야합니다.
공항이 주변에 있다면 거기도 일자리는 있어요.
단지 돈을 벌어야한다면 고졸만으로도 영주권자라 일자리는 있어요.
다만 대졸자를 원하는 직종에 온라인 학위는 자격미달이라-
온라인 학위는 단순히 과거 f-1비자때문에 받아뒀습니다. 사실 애초에 애정해서 딴 졸업장도아니였죠. 어떤 분야든 라이센스를 학위없이 딸 수 있는 직종을 찾아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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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글씁니다. 저는 질문자 분과 연령이 비슷합니다. 미국인과 결혼해서 영어도 불편없이하고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많이 하다가 HVAC , Maintenance 쪽도 일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미국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설계하고 있어요. 사무실, 현장 두 곳을 일해 본 결과 사무직이 훨씬 낫다는 걸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립니다.
블루칼라 업종이 생각보다 힘듭니다. On call 로테이션 돌면 자다가 전화받고 나가야하고 겨울에 나가야하고 무례한 고객들 상대해야 하는걸 생각해보신다면 짐작 가실겁니다. 그렇게되면 일상행활이 잘 안돼요. 만약 저 길로 가서 사업을 하실생각이면 가셔도 됩니다.
만약 경험이 부 교육을 더 받은 후 취업을하실 생각이라면 간호, 족하시면 다른 글쓴이 님들이 말했듯이 한국회사 들어가서 경험을 쌓고 나아가는 것도 방법입니다.방사선, 이런쪽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는 교육이 아니면 조금 눈을 낮추더라도 취업쪽으로 하가시는게 좋아요. 일단 한 회사들어가서 경험 쌓고 부서 이동을 하세요. 취업하는것보다 쉽습니다.특이 미국회사 경험없으면 안뽑아줍니다. 우리는 외국이기에 경험을 쌓아야해요.
잘 판단하셔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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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현장직에서 사무직으로 옮기신 귀중한 경험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 유튜브채널, 미국 유튜브채널, 레딧 등등 자세히보면 현장직 어렵다는 말이 너무나도많은데,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연봉에만 집중하는것으로 보이네요. 사실 한국에서 해외오지로 파견나가는 현장직분들도 사실 비슷하게 버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현장직보다는 엔지니어를 추천하시는군요. 독학으로 라이센스취득이 가능한 직종으로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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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설계하고 계시는것은 학교를 졸업해서 그쪽으로 가신건가요? 설계쪽으로 경험이 없이 가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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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비행시간은 얼마나 있으신가요?
Part 121 은 현재로써 힘들구요, Part 61 로컬교관이나 Part 135 차터쪽으로 알아보세요.
요즘 1500시간은 미니멈이라 아주 힘듭니다.-
현직이시라니 반갑습니다. 소형 61에서 교관으로 일하다가 DG 총 30시간을 마지막으로 학교를 떠났습니다. 이유는 학생이 없어서요. 전국적으로 교관잡을 찾고있지만 취업이 쉽지않습니다. 제한되지만 아는 인맥을 총동원해서 수소문해도 돌아오는 답변은141 자교출신 inschool 교관들도 자리가없어서 취업을 못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135/91은 커녕 교관잡도 못찾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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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무슨주에 계세요?
이사가능하시면 다른주에도 어플라이 해보셔요 미국전체로…-
현재 텍사스에있는데 애리조나 플로리다같이 비행인프라가 많은곳으로는 언제들 relocate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런곳도 포화상태에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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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아시다싶이 비행쪽은 싸이클변동이 심해서 오르락내리락이 심해요.
몇년동안 천천히 시간 쌓으시면서 준비하시면 좋은날이 올껍니다.
본인뿐만아니라 지금 미국 모든 교관들이 JOB 찾기가 어렵다네요.
많이 힘든시기는 분명해요…이겨내시면 봄날이 찾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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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여! 제가 알기론 원래 엔지니어급인데 일자리 못구하다가 들어간곳이 시큐리티.. 그러다가 엔진니어 자리나서 그거 지원해서 들어간거 같더라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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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목표하는 회사에 들어가서 네트워킹을 한 케이스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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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유명한 곳인데 세크러테리로 일하다가 공부 더하고 엔지니어로 재입사한 경우를 봤습니다. 아무래도 인맥이 있으니까 유리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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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인들 직업이 딱 네가지
1. 엔지니어 개발자 테크니션
2. 회계사
3. 한인회사 직원
4. 간호사한인들이 멍청해서 다른일을 못하는게 아니라, 폼나는 다른 직업은 그만큼 이민자들엑 진입장벽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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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열한 직업들도 어디 흠이없어보이는데요.. 폼나는 직업이 뭐가있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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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도 미국에서 진입장벽이 쉬운쪽 아니긴합니다. 동양인 수가 미국에서 6프로정도밖에안되구요.
영어도 사실 그냥 농담따먹기할때 웃으면서 잘할정도가 되야하는데 그것도 쉽지않죠. 파일럿쪽도 아시다피시 네트워킹 정말 중요하죠.
주류가 백인입니다. 트럼프라 아마 마이너를 더 뽑는경향도 없을겁니다.
그나마 IT 쪽이 덜 치이긴합니다. 페이도 나쁘지않고, 유리천장도 덜해요 그리고 영어도 상경계열쪽보단 덜 치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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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베마 실리콘 벨리 산업 혁신단지에서 폼나는 명풍 정장에 구두신고 오픈카 타고다니는 멋진 셀러리맨의 모습은 어떠신가여 ? 그리고 소주는 진로가 맞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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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지역에 오픈카타는 사람들은 대부분 머리빠진 할아버지랑 스폰녀가 대부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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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과 댓글 다 읽어보니 비지니스쪽은 전혀 아닌거같은데 기술밖에 답이 없어보입니다. 지금이라도 기술이라는걸 직접 시작하시는건 어떤지요? 광범위하지만 그건 본인이 찾을수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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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업종을 비교중입니다. 세상이 좋아져서 혼자 비교하기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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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베마 취업 괜춘합니다.
첫해 보너스 떡값 포함 7만불
2-3년 대리 승진 보너스 떡값해서 9-10만불
4-5년차 과장 승진 회사에서 제네시스 나옴 플러스 연봉 보너스 떡값해서 12만불
8년차 부장 15만불 플러스 제네시스 SUV알라바마 교육 도시여서 아이들 키우고 좋고 실리콘 밸리안에서 아직도 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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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내가 벌어도 생활이 되니까 님이 할 수 있는 것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제대로. 정규대학을 가서 취직이 잘 되고 본인 적성에 밎는 것을 배우는 것
즉 4-5년의 투자와 아내의 헌신이 필요합니다.
그게 아니면 취직을 해서 일하며 배우는 것입니다.
가장 멍청한 놈이 혼자 유튜브보고 배웠다고 자랑하는 겁니다.
그런사람에게 질문하면 어어어하고 답을 못해요…..
그리고 대부분의 직업이 직접 일하면서 배우게 됩니다.
한국인분이 많이하는 부동산에전트…커미션이 집가격의 3%라서 한달에 집 두채만 팔아도 널널하죠..
고졸에 학교가서 한달 수업받고 시험패스하고
브로커밑에 들어가서 하는 거라 물론 수입의 일정부분은 줘야하지만 사무실도 같이쓰고 조언도 얻고..
근데 그일도 경험이 없으면 어려워요.
다만 잘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어요.
고졸로 미국회사 공장에서 매니저가 되는 분도 있지만 고등학교 졸업하고 20살부터 일해서 경력이 십년 이상이어서 가능한거지…대부분 고졸은 매니저로 가기 힘들어요.
온라인으로 받는 수료증은 라이선스와는 다릅니다..물론 학위도 아니고…..
그럴바에는 대학을 가던가
진짜 공부머리가 아니면 항공사 직원으로 공항서 짐나르는 일이라도 하세요.
미국에서는 뭐든 성실하게 일하고 새로운일도 잘 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요.
근데 35살 먹을 때까지 지난 10년은 뭐하셨나요?
이전 직장에 40대 백인 동료는 일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셨어요.
그래서 승진도 잘하셨고.-
한국 건설회사 경리/총무로 있다가 미국유학왔어요. 글이 헷갈리셨나본데 저는 실제로 온라인 학위뿐만아니라 라이센스들도있습니다. Federal 조종사 라이센스요. 꽤 비싼 라이센스들입니다. 한국돈 1억 5천은 넘게 썼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어찌됐든 한국에서 상경계열이 너무 싫어 유학길에 오른것이기때문에 어찌됐든 기술직으로 갈 생각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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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님은 계속 댓글 남기시는데 처음에는 도와주는척 조언하는척하더니 질문과는 관련없는 말만 계속 남기네요. 공부하는 머리가 아녔으면 faa cfi를 땃겠습니까? 다만 적성이 상경계열과는 안맞아 기술직이나 엔지니어링에 관심있다는거지 사람을 뭘로보고 말을 그딴식으로 하십니까? 정신병있으신거같아요. 지난10년 20대 30대 나름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기껏한다는게 조언이랍시고 부동산 에이전트를 하라니요. 브로커도 모자르다고생각합니다. 세상물정모르면 조언도하지마세요. 미국에서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뻔히 보이네요. 영어 한마디 못하고 남눈치보고 오지랖부리며 내똥굵다하면서 사셨겠네요. 대학교 졸업했고 온라인 학사까지해서 대학졸업장 두개에 제가 갖고있는 라이센스들 조종분야아니면 의미없지만 쉬운 일 아닙니다. 말 그딴식으로 하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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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온라인 학위도 학위입니다. 때에따라서는 유용한 학위인데 무슨 수료고 학위가 아니디 말같지도않은 소리를 합니까? 모국어도 똑바로 못하시는데 당연 영어는 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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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본성이 드러나네….
상스럽고 지혼자 잘난줄 알고 근데 원하는데로 되지는 않고.
근데 미국은 각종 라이선스가 있다고 대단하게 취급 안한다.
대학을 졸업해도 원하는데 취직하기 힘들어… 미국애들도.
그런데 너처럼 생판 다른일하다 듣도 못한 곳에서 공부해서 라이선스 땄다고 어서옵쇼할 정신나간 회사가 어딨냐?
그리고 대학동창 중에 아빠가 파일럿 델타항공인 애도 있어서 좀 알아.
미국에서 너처럼 외국에서 온 1세는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직장을 가질려면 특별하게 잘나야하는데 넌 없잖아.
시민권은 있냐?
그리고 이런데서 질문하지마, 네 미국인 와이프나 장인하고 의논해.
어차피 넌 한국사람들 무시하잖아.
1억 넘게 돈을 쓴 네가 바보지….. 라이선스만 있으면 될거란 착각…
그리고 한국서 처럼 네가 듣고 싶지 않은 말은 욕이나 하고 비꼬면 미국회사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그냥 한국가서 하던 일 하며 사는게 답
인성 드러운 놈은 절대로 취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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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거주왜하노… 부인힘들겠네 한국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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