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17번, 새차 구입 조언 구했던 글에 이어집니다

  • #3659865
    봉봉인 208.***.190.135 2521

    안녕하세요, 지난 32517번 글에 좋은 의견 많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동네 현대 딜러에 들러 베뉴 Venue와 코나 Kona 시승하고 코나 Kona SEL AWD 모델 최종 가격까지 알아보고 왔습니다.

    Selling price 약 $260K
    고급도색(이미 작업 완료된 모델) $26K
    Market Adj $40K
    Total Taxes $27K

    이렇게 부르네요. 얼추 예상은 했지만, 딜러 매니저가 워낙 당당하게 내밀어서 황당했습니다. 이렇게 제시된 가격이 적절한지, 아니면 비정상적인지, 그리고 여기에서 더 깎아볼 방법은 없을까요?

    저희 상황은 크레딧 카드 개설한 지 이제 6개월이 좀 넘었고요, 이런 최종 가격이 다른 딜러에서도 비슷하다면 전체 금액에 6~70%는 현금으로 먼저 내고 나머지를 Finance 하려고 합니다. 당장 1월 중에 사야 하는 건 아니지만 여러 곳에서 들리는 얘기로는 대부분 브랜드 모두 앞으로 새 차 공급이 빨라도 3개월, 늦으면 초여름까지 밀려서 원하는 차를 사기 불가능할 정도라고 하네요. 일단 3월을 기점으로 다시 노려볼 계획인데, 이렇게 기다렸다가 다시 가는 것이 맞는 방향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른 하나는 하이브리드 차를 몰아본 적 있는 분들 의견을 얻고 싶습니다. 가격대 메리트가 있어 보이는 현대 모델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앞선 글에서 설명해 드렸듯 일리노이 – 인디애나 사이를 어느 정도 오갈 예정이라 연비 효율 따졌을 때 하이브리드로 마음이 갑니다.

    정리하자면,
    Kona SEL AWD 모델 구입 시기 또는 다른 모델/브랜드 추천,
    $20K~$30K 언저리 현대 하이브리드 차종이 장거리 운행에도 유용한지,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 지나가다 174.***.141.205

      결국 원점으로 돌아왔네여 ㅎㅎ

    • 지나가다 76.***.240.73

      26만불… 요즘 현대차가 거의 버스 RV 값이군

    • 애쓰십니다 73.***.197.254

      저가격 당당하게 내밀면 누구라도 당황하겠는데요.

      저라면 기달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지난 32517번 글에 좋은 의견 많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동네 현대 딜러에 들러 베뉴 Venue와 코나 Kona 시승하고 코나 Kona SEL AWD 모델 최종 가격까지 알아보고 왔습니다.

      Selling price 약 $260K
      고급도색(이미 작업 완료된 모델) $26K
      Market Adj $40K
      Total Taxes $27K

      이렇게 부르네요. 얼추 예상은 했지만, 딜러 매니저가 워낙 당당하게 내밀어서 황당했습니다.

      저희 상황은 크레딧 카드 개설한 지 이제 6개월이 좀 넘었고요, 이런 최종 가격이 다른 딜러에서도 비슷하다면 전체 금액에 6~70%는 현금으로 먼저 내고 나머지를 Finance 하려고 합니다. 당장 1월 중에 사야 하는 건 아니지만 여러 곳에서 들리는 얘기로는 대부분 브랜드 모두 앞으로 새 차 공급이 빨라도 3개월, 늦으면 초여름까지 밀려서 원하는 차를 사기 불가능할 정도라고 하네요. 일단 3월을 기점으로 다시 노려볼 계획인데, 이렇게 기다렸다가 다시 가는 것이 맞는 방향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른 하나는 하이브리드 차를 몰아본 적 있는 분들 의견을 얻고 싶습니다. 가격대 메리트가 있어 보이는 현대 모델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앞선 글에서 설명해 드렸듯 일리노이 – 인디애나 사이를 어느 정도 오갈 예정이라 연비 효율 따졌을 때 하이브리드로 마음이 갑니다.

      정리하자면,
      Kona SEL AWD 모델 구입 시기 또는 다른 모델/브랜드 추천,
      $20K~$30K 언저리 현대 하이브리드 차종이 장거리 운행에도 유용한지,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 하브 매니아 174.***.204.162

      자동차업계 업무적인 특성으로 여러 브랜드의 하이브리드만 매년 테스트로 돌려가며 거의 7-8년 타왔습니다. 지금도 하브 SUV 타고요. 결론적으로 도요타와 포드의 하이브리드 기술이 가장 완성도가 좋습니다. 포드와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기술이 서로 비슷한데 아예 같다고 보면 됩니다. 과거 상호간의 특허 침해로 인해서 위성기어를 사용하는 변속기 핵심 특허를 공동사용중입니다. 그럼에도 포드의 연비가 다소 떨어지는데 그 이유는 공차중량과 모터 사용빈도 때문입니다. 반대로 포드의 하이브리드 정숙성은 한체급 이상 건너뛸 정도로 좋습니다.

      혼다의 하이브리드도 최근 나온 뛰어난 기술중에 하나로 엔진은 거의 동력 발전기로 쓰이고 모터 토크가 아주 좋아서 실용구간에 정숙성 및 가속이 뛰어납니다. 다만 고속으로 달릴때 연비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발전기의 형식이다 보니 엔진의 rev가 속도와 비례하지 않아 급가속시 이질감이 약간 있습니다. 혼다 하브의 연비는 도요타에 비해 떨어집니다. 현대차 하브는 반대로 항속 연비는 좋지만 연비가 별로입니다. 개인적으로 보자면 하브의 장점이 많이 도드라지는 방식은 아닙니다. 그리고 가속력이 좀 떨어져서 하이웨이 램프 가속시 답답합니다.

      그리고 하브는 SUV의 경우 대부분 60마일 이상 하이웨이 연비 잇점이 없다고 봐도 됩니다. 왜냐면 공기저항 때문입니다. 모터랑 엔진이랑 자꾸 번갈아가기만 하고 연비 메리트가 적습니다. 장거리 주행 많이 하시면 하브 보다는 차라리 그 금액으로 차 크기를 한체급 더 키우세요. 그게 더 조용하고 안락합니다.

    • 지나가다 70.***.75.4

      몇주후에 전기차도 물어볼거 같은데

    • 1111 74.***.20.102

      어디 사시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시내 주행이 아니고 고속도로에서 고속주행 많이 하면 일반 내연기관차랑 연비 차이 크게 안 납니다. 도로에서 공회전이 많고 가다 섰다를 반복을 많이 하는 주행세팅에서 연비로 이득 보는 구조 입니다. 참고로 고속에서는 전기모터가 잘 작동을 안합니다. 일반엔진의 힘으로만 갈때가 대부분 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모르겠는데 예전 초창기 모델들에서는 전기모터에서 일반엔진으로 넘어갈때 특유의 울컥거림이 있었는데 요즘 차들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 차일못 73.***.234.143

      오퍼 최종가격이 2 만 6천불 이라는 건가요 아니면 2만 6천에 플러스 아래 비용들 다 추가해서 4만 2천요? 딜러한테 파이널 OTD 가격을 받으셨나요?

      그리고 같은 SEL trim 이라도 옵션 패키지 별로 가격이 달라지니 Convenience package 인지 Premium package option 가격인지 딜러가 견적을 준 해당 차량의 정확한 스펙을 올려주셔야 더 정확한 feedback 이 나올 듯.

      만약 2만 6천에 OTD 최종 가격이면 저 같으면 그냥 구입하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저는 차잘알이 절대 아니지만 현대 SUV 새차를 를 1년 전쯤에 구입해본 경험자로서 개인이 딜러 상대로 대단히 가격을 후려쳐 성공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힘들구요. 막상 표면적으로 좋은 가격을 받았다 허더라도 딜러들이 뒷구멍으로 이익을 올리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차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옵션 사양 살짝씩 다른 거 잘 구분 못하고 (같은 현대 차라도 딜러들이 보유한 차량마다 심지어 바닥 매트 옵션도 각각 다른 경우도 봤구요).

      디스카운트 받았다고 좋아하다가 실제론 APR 을 높게 매겨서 수입 보전하는 딜러들의 장난질을 다 파악하기도 힘들고. 특히 파이낸싱 사인할 때 파이낸스 매니저의 집요한 warranty extend 상품들 끼워팔기에 엉겹걸에 사인하고 나면 결국 차 가격 천불 이천불 힘들게 깎았던 거 다 도루묵 돕니다.

      저도 차 사기 전 이 사이트 포함 여러 군데 네티즌 게시판, 인터넷 등 6개월 넘게 검색, 준비하고 갔지만 결국은 처음 예상과 비슷한 가격에 사게 되더군요. 천불, 이천불에 목숨 걸 심각한 재정상황이 아니시고 차가 지금 당장 필요하다면 그리고 마음에 드는 차를 발견했다면 그냥 인연이라 생각하고 구입 결정하시고 즐겁게 운전하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믿습니다.

      요즘 앨런트라도 2만 4 -5 천 부르던데 만약 코나가 2만 6천이라면 뭐…만약 budget 이 좀 더 된다면 좀 더 큰 사이즈 SUV – 투싼, 스포티지 급 추천 드리고 싶지만요. 그리고 지역이 눈 많이 오는 시카고 일리노이 근처면 AWD 강추 하고요. (시트, 사이드 미러 열선, climate control 기능도). 현기차 말도 많지만 그냥 일반인들 타기 괜찮고요. 요즘 현기차 성능, 내구성 많이 좋아졌어요 미국 파워 오토 리뷰어들 유튜브 리뷰나 자동차 전문 저널들 리뷰 랭킹 순위에서도 대부분 차종둘이 탑 급에 올라가는 추세. ( 본인이 퍼포먼스를 무척 중요시하는 fun driving 매니아라면 프리미엄 브랜드로 가셔야죠).

      제 요지는 너무 조사 많이 하고 생각 많아도 차 사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고요. 나중에 지나고 보면 천불, 이천불 가격 훙정보다 본인과 가족이 마음애 드는 차사서 드라이빙 즐기시면 그게 돈 남는 거라는 생각. 차 값 딜하느라 잔머리 쓰고 스트래스 받는 거도 보이지 않는 비용 아닐가요?

      혹시 본인이 생각하는 최종 구매가격의 마지노선 있으면 딜러한테 직설적으로 얘기해 보세요. 이 가격 주면 바로 계약 하겠다. 안되면 캐쉬, 파이낸스 등 지불 조건으로 네고도 해보셔서 딜러랑 서로 윈윈하는 조건을 제시해 달라고 해보세요.

    • 웃겨 73.***.4.221

      그냥 ‘K’가 무슨말인지 모르겠거든 숫자로 표시하지 그러냐 FOB티내지말고
      1K는 1000을 줄여서 1K라한다
      260K=260000
      26K=26000
      40K=40000
      27K=27000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