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2 제가 보기에는…

  • #503195
    소시민 76.***.154.152 2990

    아래에 보니 이제 앞으로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얘기가 있어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

    그래옹이 자기가 원하는 사항을 추가하는 전제하에 홀드를 풀었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 공식적 일정은 이렇게 됩니다.

    1. 수정된 법안을 하원으로 보내서 투표를 기다립니다.
    2. 하원에서 수정이 없으면 오바마한테 가고 아니면 상원으로 다시옵니다.
    3. 재수정되서 상원으로 왔다면 상원에서 다시투표하고 그대로 왔다면 오바마한테 갑니다.
    4. 오바마가 사인하면 법률이 됩니다.

    일단 오바마까지 가면 사인 할겁니다. 저번 연설때 똑같은거 한다고 했으니까요.

    결국 상하원 통과가 관건인데. 미국애들도 똥개훈련은 싫어하기 때문에 무작정 상하원 왔다갔다 뺑뺑이 돌리지는 않습니다. 이번에 하원으로 내려가기 전에 미리 입을 맞춰서 하원에서 통과될게 확실해 져야 상원에서 투표라도 올릴겁니다.

    그럼 양당이 뭔가 초당적인 결과를 이번에 낼것니냐? 여기 몇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3012에 뭐가 얼마나 끼어 드느냐. 현재 루머로는 공화당이 스콧 브라운을 돕기위해 아이리쉬 E3를 끼어넣기 하려한다고 하고요. 다른 STEM 빌들도 이 기회에 끼어 들려 한답니다. 끼어 드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하원 통과 가능성은 낮겠죠?

    상원에 투표로 상정되려면 민주당 해리옹이 맘을 먹어야 한는데. 이분이 예전에 드림통과 안해주면 다른거 안올린다고 했었습니다. 아니면 정치적으로 공화당이 이민에 대해서 뭔가 했다는 공을 주기 ㅤㅅㅣㄶ을 수도 있고요. 또한 일정상으로 다른 중요한 것도 많은데 구지 3012까지 신경쓸 겨를이 있을까 하는 희망도 있지요.

    하원에서 이민을 담당하는 라마옹이 자체적인 STEM 법안을 곧 발의할 거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그러면 3012에 대한 관심이 덜해질 수도 있죠.

    아무튼 결론은 양당에서 합의만 이뤄지면 당장 내일이라도 3012가 통과 될수 있는겁니다. 형식적 절차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저 기대해 볼 수 있는건. 뭔가 큰 이슈가 하나 터져주거나(오바마케어 대법원 판결간은) 양당합의가 늦어져서 7월 말까지 끌어 선거체제로 넘어가는 거죠. 그래서 일단 올해만 넘기면. 하원회기가 다시 시작되기 때문에 3012는 내년에 하원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면 선거결과가 어쨌건 내년 초는 그 여파로 시끄러울테고. 오바마가 되건 롬니가 되건 이민개혁을 해야 할테니. 그저 7월만 무사히 지나가길 빌어봅시다.

    참 이럴때 한인 상원의원 한명만 있으면. 그 분이 홀드 걸어주시면 쌈빡하게 해결될건데 말이죠.

    • 봉구 64.***.115.152

      2순위고 이제 7-8월이면 영주권 받겠구나 하고 있던 차에 cut off 때문에 맘 졸이다가
      이젠 HR 3012까지 들고 나오니, cut off는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10월이면 뭔가 가능성이 보이는데, 이 법안이 정말 효력이 생긴다면…참 한두달 때문에 인생 번거롭게 되는 모양새가 됩니다.
      그저 이 법안이 물건너 가기를 정말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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