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30대 중반 남자 간호사 도전하기-진로상담 This topic has [11] replies, 1 voice, and was last updated 10 years ago by CaliRN. Now Editing “30대 중반 남자 간호사 도전하기-진로상담”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3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한달 전에 영주권을 받았고 현재 구직중입니다. 구직을 하다보니 느낀 것인데 제 경력이 미국에서 참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현대기아차 연구소와 함께 신차테스트 엔지니어였으며 여기에 맞는 일을 찾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저는 사실 일반 사무직을 하다가 미국에 와이프랑 오기 위해서 자동차를 배운 케이스입니다. 기술이 있으면 괜찮을거 같다고 생각하고 시작한 일인데 막상 미국에 와서 벌룬티어로 정비소에서 일해본 결과 미국은 정비환경이 한국과 달랐고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제일 값싸고 세계최고의 품질의 차들이 들어오는 곳인지라 정비사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것도 녹록치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그렇게 고민을 하던중 워킹유에스에 덧글을 보다가 저랑 비슷하신 나이에 시작하셔서 RN이 되었다는 덧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와이프가 의료업계쪽에서 현재 일을 하고 있어 이 분야로 나가면 와이프도 공부를 도와줄수 있고 제일 메리트를 느낀점은 타주에 가서도 경력단절없이 직장을 구할수 있다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이런 와중에 계속적으로 서치 중인데 학교는 일단 커뮤니티 컬리지로 갔다가 4년제로 편입할 예정입니다. 솔직히 이 분야에서는 전혀 기본지식이 없는지라 솔직히 걱정이 많이 됩니다. 열심히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방향을 잡고 최선을 다해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직 간호사분들께 여쭤봅니다. 시작하시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어떻게 극복하셨으며 현재 처음에 의도하신것과 비교해서 어떻게 현직에서 활동중이신지 궁금합니다. 특히 공부방법과 무엇을 공부하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좀 자세히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부분은 저도 많이 알아보았지만 통 감이 안와서요..ㅜㅜ) 공부량이 장난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겁없이 도전하고 싶지만 선배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좀 더 세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싶습니다. 도와 주십시요(꾸벅) 미리 감사드립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