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bed/1 beth 집 구입 의견 묻습니다.

  • #312220
    집구입 76.***.78.93 4023

    좋은 이웃이 있는 동네입니다.
    집은 다소 작지만 (1050sqft) 아담하고 부부가 살기엔 괜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걸리는 점이 있습니다. 1995년에 지은 집이고 노부인이 그동안 살아온 집인데, 3 bedroom에 화장실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요즘으로는 흔치 않은 구조 같은데요…
    저희가 살기엔 괜찮을 듯한데 나중에 집을 팔때, 집도 오래됐는데 화장실도 하나라 집 파는데 고생을 할까 걱정이 되서 여러분의 의견 묻습니다.
    경험이 있으시거나 개인적인 의견 모두 듣고 싶습니다.

    • 집값 71.***.177.11

      단점이 있음에도 관심이 가는 이유는 값이 저렴하기 때문이 겠지요?

      마찬가지로 팔 때도 조금 싸게 팔면 되는데, 혹시 안팔릴까 걱정되면 나중에 화장실 추가할 수 있는 길이 있는지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음, 저는 집살 때 이런 정보 모르고 덜렁 샀지만, 알아두면 좋은 정보가 있습니다.

      해당 주택의 deed를 보시면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관할 등기소 (registry of deeds)의 web access를 찾고 주소를 입력하시면 deed 정보를 볼 수 있고, 이것을 토대로 도면 뿐 아니라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가장 염려하시는 문제인 화장실을 증축할 공간이 되는지, 혹시 증축에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뭐, 정 모르겠으면 부동산 브로커나 타운홀의 building department에 물어 보세요. 증축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비용을 추가해도 주변 집값과 별 차이 없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나중에 이사 안가고도 넓은 집에 사는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공부좀 하셔야 되지만 너무 자세히 공부하다 보면 단점만 파악하게 되어 좋은 집을 놓칠 수 있으니까 적당히 공부하시구요. 형편에도 맞고 마음에도 드는 좋은 집 장만하시길 바랍니다.!

    • 집값 71.***.177.11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 혹시라도 변고가 생겨 모게지 못내면 어쩌나 하는 걱정때문에 유지비 저렴한 집을 장만했고, 살다 보니 월급은 오르고 모게지는 가끔 리파이낸스를 해서 페이먼이 줄어서 더욱 부담이 없어 지다 보니까, 이제는 다른 후회를 하게 됩니다. 차라리 그때 조금 더 비싼 집을 살 걸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각설하고 드리고 싶은 말은 집을 몇년 이상 유지하다 보면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현재 생각하는 가격보다 조금 더 비싼 집을 사도 괜찮다 입니다. 물론 일자리가 탄탄하다는 전제이긴 합니다.

    • 3 76.***.100.38

      아는 분 댁도 화장실 1개인데, 그냥 보통 수준으로 새로 만드는 것 견적이 3만불 나왔답니다. (북가주 팔로알토 지역) 다른 동네는 얼마정도인지 모르겠네요. 동네마다 다른 것 같더군요. 알아보시고 여러 기회비용까지 포함 감안하시면 되지 않을까…

    • 집구입 76.***.78.93

      세분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화장실을 새로 만들 생각은 없는데요…화장실이 하나인 점때문에 집이 100% 맘에 안들고, 그래서 offer를 withdrawl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현재 고민중이네요. 또 한편으론 가격이 저렴하니깐 이자도 줄일수 있고 나중에 팔때 부담이 안될꺼 같기도 하고 둘이 살기엔 적합한거 같아 그냥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첫 집이라 우왕좌왕 고민입니다.^^

    • 첫집장만이 71.***.148.49

      저의 realtor가 말하길..3배드룸의 경우는 1.5배쓰는 있어야..거래가 된다고 하던데…흠…

      그리고, 1995년 집이 오래됬다니요 ㅋ..역시..이쪽 샌프란, 산브루노,, 밀브레, 벌링게임, 산마테오쪽들 집들은 기본이 40-80년 되던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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