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3년차 기계공학 엔지니어의 퇴사 고민 This topic has [27]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4 years ago by 음. Now Editing “3년차 기계공학 엔지니어의 퇴사 고민”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현재 미시간에서 포드/지엠 중 한 곳에서 이제 갓 3년차된 엔지니어입니다. 분야는 CAE쪽입니다. 직장인 권태기는 3/6/9년차때 온다는 말은 어디서 주워들어서 그런지 요즘들어 퇴사에 대한 생각을 자주하는 저를 보게 되네요. 코로나로 인해 다들 재택근무라 면접보기 수월해서 그런지 입사동기든 같은지역 직장인이든 이직을 많이하네요 요즘. 대학원 다닐때 선배들을 보니 보통 직장에서 5년정도 일을 하다 박사과정을 밟으러 미국에 오는것 같고... 그래서 저는 제가 일을 하다가 어떤 변화를 주고자 할때는 3-5년차 때 뭔가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해왔었습니다. 기계공학 탑5 대학원에서 석사졸업 후 바로 취업한 케이스인데 지금 제 팀은 거의 박사출신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다들 경력도 화려하고, 연구교수하다 온 분도 있고, 다들 십몇년 경력이 있는데, 저는 고작 석사출신에 3년차... 일을 하다보니 말하기 어려운 어떤 한계가 있는것 같고, 모르는게 많아 주눅들때도 있고, 석사만 가지고는 나중에 도저히 진급을 못할거 같다는 두려움도 느낍니다. 매우 어려운 과제만 아니라면 주어진 일은 거의 완수 해내는 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음 중 어떤 선택이 제일 바람직할까요? 1. 이런 쓸데없는 생각은 집어치우고 잘 다니고 있는 직장에 충성하고 지금까지 해오던 일를 계속 한다. 2. 지금 있는 팀에서 몇년 더 있다가 매니저랑 잘 이야기한 후, 같은회사 내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힌다. 3. 몇년 더 다니다가 퇴사하고 이쪽 분야를 더 공부하기 위해 박사과정을 밟는다. 4. 조금 뜬금없지만, 몇년 더 다니다가 퇴사하고 2년동안 치대진학 준비를 후 치대에 진학을 한다. 현재 회사나 연봉, 미시간 물가에 매우 만족해서 다른 회사 이직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박사과정은 밟아도 왠지... 비슷한 분야에서 비슷한 연봉을 받으며 비슷한 일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음, 치대는 일단 매우..뜬금없는 얘기라는걸 잘 압니다. 기계공학 나온 놈이 무슨 치대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제 동생이 치대를 다니고 있고 주변에 치대 다니는 친구들도 많아서 그런지 이쪽 분야도 제가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삶의 질을 높혀주는 차세대 차를 지금 연구개발 중이지만 사람치아를 관리 및 치료해주는것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하겠구나 라고 생각하면서요. 치대 pre-req은 하나도 들어놓지 않아 치대 진학이 목표라면 온라인이나 저녁수업으로는 채우기 불가하니 완전히 퇴사를 한 후 2년간 바짝 학교를 다니면서 DAT를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고등학교때 엔지니어가 내 길이다 라고 생각한 후 지금까지 이쪽 길로만 왔는데... 주변을 보니 해오던 일을 접고 다른 일은 하는 케이스가 엄청 많더라고요. 예를 들어 문과를 전공 후 컴싸로 갈아타든지 공대나와서 컨설팅을 한다던지 참으로 다양하더군요. 어떠한 조언도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