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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402:45:09 #312127집구입 128.***.180.18 3884
현재 300K 정도의 집을 소유하고 있고, 모기지 바란스는 150K 정도 남았습니다.
현금이 50K 있습니다. 이 돈으로 150K 정도의 2nd 집을 사서 렌트를 줄까 아니면 모기지를 갚는게 나을지 고민 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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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에 한표 24.***.147.201 2011-05-3108:26:35
모기지갚는것에 한표입니다. 페널티가 없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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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인데요 128.***.180.18 2011-06-0119:23:26
페널티는 없는데요, 왜 모기지 갚는것이 더 나은지 이유를 설명해 주실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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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이야기 24.***.147.201 2011-06-0211:14:51
어떻게 좀더 논리적으로 설명드려야할지 시작이 잘 되질 않지만, 한국적인 사고방식이라고 한정하기는 싫지만 저도 제친구의 경험이 없었다면 원글님같이 했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만 말씀드리고싶어요.
제 친구분은 순토종 미국분이고 지금 260K정도 집에 두부부만 살고있고 두부부 모두 안정적인 직장에 아이낳을 생각없는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210K정도의 집이 하나더 있습니다.
두집 모두 부모님재산을 물려받은 것입니다. 물론 결혼초기에는 두집모두 모기지가 조금있었고 제기억엔 4년전쯤 모두 갚았습니다. 그후 계속 미국집값이 떨어지고 있어서 집을 열심히 알아보더군요. 참고로 이부부는 고지식할정도로 정직하고 저같이 보수적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돌다리를 두들겨보고 건너라는데 10번이상은 체크해볼스탈입니다.
하여간 거의 1-2년이상을 알아보다가 그냥 접어버리더군요.이유는 여러가지였습니다.
첫째 가장 큰이유는 좋은 tenant를 만나기가 힘들다는겁니다.
물론 우리한국사람들은 그런 생각도 안하고 그러지도 않지만, 주변에 렌트주신분들보면 tenant가 요구하면 이것저것 고쳐줄 의무는 있으나 세입자가 렌트비 안내고 집을 망쳐놔도 쫓아내기 정말 힘들다고 하더군요.
두번째는 렌트를 줄때는 세컨집에 해당하는 insurance, tax 비용까지 모두 그집 렌트비로 해결이 가능할때만 승산이 있다고 설명하더군요.
혹시 부동산 리얼터말만 듣고 조금이라도 망설이시는 부분이 있다면 좀더 깊이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겁니다. 요즘 리얼터들이 장사가 잘 안되서인지 매매에 적극적이신것같습니다.
세번째 제 개인적인 이유는 빚은 없을수록 유리하다는 기본 경제관념에 따른겁니다.
사람사는 일이 한치앞을 내다보기 힘든것이라서 빚은 없애고 저축은 늘리자는게 제 소관입니다.
저는 경제학자도 아니고 부동산브로커도 아니라서 좀더 체계적인 설명을 드리기는 힘들지만 여태껏 살아온 제 생각입니다. 정말 확실한 tenant,-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학생들…특히 유학생들이 확실한 tenant입니다. -를 구하실 자신이 서신다면 추진해도 되지않을까싶지만, 그래도 여전히 모기지갚는것에 더 맘이 갑니다.그냥…혹시나…하는 맘에 다른 한국분케이스를 적어보면…이분은 60대 넘기신 싱글녀이시고, 집을 5채이상 소유하고 계신분입니다. 정확히 8채라고 하시는데 제가 확인한게 아니니 모르죠..^^
이분..정말 바쁘십니다. 트럭에 장비 모두 싣고 다니면서 제가 보기엔 적어도 한달에 두세번이상 집관리하시는것같더군요. 지금도 집3채는 팔려고 부동산에 내놓은 상태이고 주변분들에게 싸게 준다고 내놓은 상태입니다. 너무 극과극의 이야기만 해드려서 죄송한데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
추가로.. 24.***.147.201 2011-06-0211:18:04
제미국친구분이 추가로 가진 집의 세입자는 부모님때부터 사시던 거의 20년이 다 되가는 세입자로 알고있습니다. 집이 낡아서 페인트칠 다시하고 싶다고 ask해서 페인트칠해준다고 하니, 세입자 왈…렌트비도 안올리고 계속 살게해주는데, 페인트만 사다주면 자기네가 칠한다고 할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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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인데요 128.***.180.18 2011-06-0220:08:07
이 동네는 대학가 주변이고 한국유학생과 교환 교수님들이 많이 오십니다. 저도 tenan가 좀 걸리긴 합니다. 좀 더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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