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크레딧 카드는 디스커버 추천합니다

  • #295554
    yjae 208.***.194.240 7995

    아랫글을 보고 답글로 달려다가 왠지 딴지가 될 것 같아 새로 글 작성합니다 ^^

    만약 벌써 주로 쓰고 계시는 비자나 마스터 카드가 있는 경우 (5% 캐쉬백 그로서리, 기름 등의 카드가 제일 좋겠지요) 디스커버 카드가 있으면 좋을 듯 싶습니다.

    별로 고르는데 고민할 필요 없고 (다만 디자인의 종류가 많지요;) 리워드가 괜찮습니다. 리워드는 꼭 평소에 카드를 쓸때가 아니라 때때로 주는 프로모셔날 리워드도 포함입니다.

    디스커버는 예를 들면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특정 몰에서 200불어치 사면 $20 상품권를 준다고 하고, http://www.discovercard.com/discover/data/mallholiday.shtml 2GO 카드를 지급하는 등.

    그리고 항상 특정 카테고리 5% 캐쉬백 옵션 있습니다. 현재는 아마존이나, 외식비, 영화, 서ㅋㅠㅅ 시티, 책방이 포함되네요 (1월부터 3월까지는 새로운 카테고리 적용 됩니다, 여행비용… 비행기, 크루즈, 호텔, 버스, 기차 등등)

    봄방학때는 유용하게 쓰이겠네요 ^^

    그리고 한가지 또 참고하실 점은 캐쉬백 받은 금액을 2배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20불의 캐쉬백을 받을 수도 있고 똑같은 금액을 40불짜리 레노보, 크루즈, 샤퍼 이미지 상품권도 받을 수 있구요. (그럼 10% 캐쉬백이 되네요) 물론 리테일러 한정입니다; 가장 좋은건 40불을 하야트 호텔 100불 상품권으로 주는 것인듯.

    블루 캐쉬 아멕스도 괜찮은데 일년에 13000불 이상 쓰지 않으면 메리트가 없네요. Grace period 도 짧고. 그리고 받아주지 않는 곳이 너무 많아서…;;;

    • 디스커버 206.***.89.240

      저는 디스커버 카드를 별로 추천 하고 싶지 않습니다.
      디스커버가 그런걸로 소비자를 유혹 하긴하지만, 혹시라도 돈 안갚거나 늦어지면 다른 메이져 카드들에 비해서 많이 빡빡하고 좀 빡셉니다.

      제가 한때 좀 어려워서 카드를 못낸적이 있었는데, 다른데는 다 딜이 되어서 잘 해결 했습니다만. 디스커버는 바로 콜렉션에 넘겨서 바로 코트 오더 받아 내더군요.(1년)
      물론 제가 잘한것은 아니였지만, 사람의 일은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일례로 아멕스나 시티뱅크 비자 카드의 경우에는 얘기를 잘 해서 딜을 하니까, 월페이먼트 낮춰주고, 다 갚고 나니 다시 카드를 발급해 주더군요.
      디스커버는 기간이 훨씬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사천리로 돈을 억지로 받아내려는듯한 경험을 주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디스커버 별로 안추천합니다.

    • yjae 208.***.194.201

      그렇군요… 저는 그런 경우라면 제가 속해 있는 크레딧 유니온을 통해서 BT (BT 이자율은 항상 3.9%) 를 할 것이기 때문에 ^^;
      그래도 좋은 정보 나눠주신것 감사합니다.

    • 저도… 70.***.204.120

      디스커버와..그다지…좋지 않은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 23% 이자율을 받고 있는데..
      거의 매주 0% 준다는 광고메일이 와서..
      전화해서..지금 사람 놀리냐고 했더니..어디 어디로 전화하면
      이자율 낮춰준다고 전화하라고 전화번호를 주더군요..
      그곳에 전화했더니 10분인가 홀딩 됐다가..
      결국 연결이 됐는데..대답은…그렇게 못해준다고..하구요..-_-;
      아주 사람 가지고 놉니다…
      낮에 전화하는 넘은 감언이설로 사람 꼬셔대고..
      밤에 전화받는 넘은 안되다고 하고…

    • Pianoman 74.***.121.221

      첫번째분과같은 경험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매달쓰고 매달 갚으면 괜찮은 카드임이 분명합니다. 저는 한번 내야하는것을 까맣게 잊고 듀데이트 3일 후에 전화를 했더니 벌금 등을 면제해 주더군요. 물론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고요. 지금은 개스 5% 캐쉬백 해주는 카드도 신청했습니다.

    • sync 63.***.230.61

      매인으로 디스커버를 사용하고있습니다. 나쁜 경험은 없어서 잘모르겠지만, “저도…” 님 23%의 이자율을 받고 계시다는게 어떤 뜻인가요? 저희 경우는 디스커버와 어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루를 주로 사용하고 비자/마스터는 거의 사용않합니다.

    • 지나가다 68.***.244.88

      아마도…매달 붙는 구매이자율인가…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_-;
      제꺼는…19.25% 인가 되던데..
      카드 만들면 첫해는 0% 주다가..
      그 다음해부터는…물건 구매한거 그달에 다 안갚으면..
      다음달에 붙는 이자율을 말하는 걸겁니다..
      매달 꼬박 꼬박 다 갚으시는 분들은 크게 신경안쓰시겠지만..
      저처럼..쌓아놓고 사는 사람은..이게..은근히 거슬리거든요…^^;
      그래서 좀 많다 싶으면..카드사에 전화해서 낮추어 달라고
      협박내지는 졸라보기도 하고..
      다른 카드로 밸런스 트랜스퍼도 시키기도 하고 하지요…^^;

    • 달라요 67.***.240.180

      카드를 매달 꼬박 내는 사람하고 윗분처럼 쌓아놓고 사는 사람하고는 사실 차원이 전혀 다르죠. 서로 무슨 말을 하는지 한번에 잘 못알아들을 수도 있습니다.

    • Lexian 76.***.232.120

      저 역시 딴지는 아니지만… 크레딧카드에 붙는 연체이자율인가요? 그거 적으면 12%에서 많으면 거의 30%까지 되는 카드도 있던데… 이걸 물고 계신분들을 가끔 보는데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은행에 가서 Consumer Loan을 신청해도 아무리 크레딧이 없어도(크레딧이 어느정도 없으면 크레딧카드 안나오죠?) 그것보다는 적게 낼겁니다. 금융천국인 미국에서 조금만 연구해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자율을 낮출 수 있는데…

      저역시 디스커버를 가지고 있지만 잘 쓰지 않습니다. 매번 전화해서 신청해야 5%정도 받고 그것도 일일히 관리해야 합니다. 캐쉬백되는 다른 아멕스나 마스터카드 씁니다.

    • dma 68.***.42.56

      디스커버카드를 만들까 고민중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디스커버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가 디스커버를 안받는 곳이 많기 때문인데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근데 전화를 매번 해야 5%를 받는게 사실이라면 안만드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 yjae 72.***.50.4

      꼭 전화로 할 필요 없고 새로운 프로메이션 하면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해서 Sign Up 버튼 한번만 눌러줘도 됩니다… ^^;

    • yjae 72.***.50.4

      새로운 프로모션 하는 3달에 한번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