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29살 대기업 1년차 VMD 인테리어 유학고민 This topic has [19]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1 year ago by Six points. Now Editing “29살 대기업 1년차 VMD 인테리어 유학고민”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 있는 H대 미대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29살 남자입니다. VMD에 관심이 생겨서 관련 알바등을 하다가, 운이 좋게 취직이 빨리되어서 외국계명품브랜드에서 VMD로 3년정도 일하다가, 급여조건이 맞지않아 2019년 하반기에 공채로 대기업 VMD(디자이너)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드는 아닙니다.) 전에 브랜드에 있을때는 연봉을 약 3200선정도 받았고 이번에 이직하면서 연봉을 4700정도 받고있습니다. (국내 디자이너 신입치고 높은 연봉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엄청난 연봉 상승이기도 하고, 좋은 처우가 맞습니다. 이대로 만족하면서 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VMD(디자이너)로서 명이 짧다고 생각해, 조금 남들보다 강점을 가지려면 그리고 회사에서 높은자리로 올라가려면, 그리고 만약 교수까지 꿈꾸게 된다면 유학이 필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설하고(?!) 저의 꿈은 사실 성공하는것입니다.정말 솔직하게 얘기하면 돈도 많이 벌고 싶습니다. 인생을 보고 멀리 봤을때 유학을 하고 안 했을때 큰 차이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억 2천정도 모았고(어릴떄부터 모았던 돈입니다), 이돈을 가지고 지금 유학을 갈지 안 갈지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현재 인테리어나, 그래픽디자인쪽으로 유학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다만, 지금 제가 경력으로 생각하면 내년(2021년) 9월정도를 입학을 생각했을때 아래와 같은 상황일것입니다. --------------------------------------------------------- > 브랜드 2년 6개월 / 대기업 경력 1년 8개월 = 토탈경력 약 4년 4개월 > 모은돈 1억 4천(예전부터 주식투자나 아끼는 버릇이 있어서 추후 계산해 보면 이정도 돈이 모일것으로 예상됩니다) > 나이 30살 --------------------------------------------------------- 학교는 미국 상위권 사립대 석사 2년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시다 시피 학비만 2년이면 1억 4천이더라고요. 그리고 생활비도 뉴욕같은경우엔 만만치 않고요. 그래서 장학금을 받지 않는다면 생활비는 신용대출로 대출을 받아 가려고 고민중입니다. 결론은 > 집이 넉넉치 않기에 만약 다녀오면 33살이 되어있을거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아마 대출 5000만원정도 돌아올거 같습니다. > 여행도 안가고, 사고싶은거 못사서 모은 귀한 돈이지만 여기쓸 가치가 있는지는,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하지만 다녀와서 다시 마이너스 매꿀거부터, 혹시 주제도 안되는데 괜히 유학갔다가 후회할까봐 조금 걱정이 됩니다.(뱁새가 황새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진다는 말이 제 얘기가 될까봐요.) > 주변에는유학간 친구들도 많은데 물론 다들 집안 형편이 여유롭습니다. 저와는 이야기가 다르죠. 그래서 감히 덤벼도 될지 고민입니다. 그럼에도 가고싶은 이유는 > 나중에 40세,50세가 되어서 너무 후회할거 같고, 무엇보다 옆에서 유학파인 친구들, 동기들 윗분들이 잘되는 모습보면 후회할거 같습니다 >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회사에서 중역을 맡고 싶고, 나중에 교수(강사)자리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 사실 27살떄 유학을 도전하지 않은거에 대한 후회가 조금 남아있습니다. 저는 당장은 결혼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유학파에 대한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걸까요? 주변 회사에서 친구들얘기나 경험상 유학다녀온분들이 좋은 조건에서 일하는거 같더라고요. (그렇지만 당장 2억정도의 돈을 바로 보상받지는 못하더라고요.. 저도 물론 멀리보고 하는 투자입니다) 결국 제가 궁금한건, 지금 모은돈으로 제가 바라는거 가지고 유학가는게 맞을지에 대한 여러분의 판단 부탁드립니다. p.s 그리고 살아보니까 이렇게 아껴서 살고, 이직해도 제 삶이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거 같아, 도약을 꿈꿔 도전해보려합니다. 물론 1억 5천-7천이 큰돈이것도 알고있습니다. 23살때부터 여행도 한번안가고 정말 아끼고 아껴 만든 돈이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쓸 생각이 들었던건 이렇게 살아도 남들이랑다를게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떄문입니다. 제가 다소 감정적인판단을 많이 할때가 많아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절실하고 잘 부탁드립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